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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불법세습 용인한 총회재판국 규탄한다
여수노회 목사 장로 146명 총대를 향한 호소문 발표
2018년 09월 07일 (금) 18:13:1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예장통합측 여수노회 목사(79명), 장로(67명) 등 146명이 ‘103회 총회 총대님들께 알리는 호소문’이라는 이름의 성명을 발표했다. ‘불법세습한 명성교회와 불법세습을 용인한 총회 재판국을 규탄한다’는 부제의 이 성명문을 통해 주최측은 명성교회 세습의 불법성을 적시하고, 9월 10일 시작되는 제 103회 통합측 총회에 참석하는 총대원들에게 세습으로 인한 오류를 총회에서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명수 목사를 대표로 내세운 주최측은 “명성교회는 예장통합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로 명성이 높았으며, 김삼환 원로목사는 교단 총회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라며 “엄청난 부와 권세를 가진 대형교회가 왕실처럼 대를 이어 가려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김삼환 목사는 자신의 설교를 뒤집고 보란 듯이 교단 헌법을 어기며 불법 변칙 세습을 강행하였고,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 재판국은 총회 헌법에 따라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한 전 서울동남노회부노회장을 면직 출교하고, 노회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활동한 목사들도 출교와 견책하는 처분을 내렸다”며 “이같은 참담한 사태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성직매매라 할 수 있는 명성교회 세습 반대와 총회 재판국의 8월 7일 명성교회 세습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공정치 못한 결의의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이 요구한 바는 ▲ 총회는 김삼환 목사와 그 아들 김하나 목사를 당장 면직하고 교단에서 출교하라 ▲ 총회는 서울동남노회재판국과 총회재판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들을 엄벌하라 ▲ 제 103회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이 불법임을 분명히 하는 헌법 해석을 결의하라 ▲ 교회세습방지법이 흔들림없이 확대 시행돼 교단 내에서 부와 권력의 대물림에 해당하는 불법 세습을 근절하라는 등이다.

아래는 명성교회 불법 세습 철회와 총회법 수호를 촉구하는 여수노회 목사 장로의 호소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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