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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재판국원 김점동 목사 저녁식사 사건, 총회 고소돼
김 목사“식사비 내가 지불, 절대 접대 아니다” 주장
2018년 08월 06일 (월) 20:11:17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재판당사자와 이해관계되는 인물과 접촉하는 것 자체가 제척 사유
해당관련 국원들, 서울교회 재판, 재재심 논의 없었다고 항변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예장 통합 재판국원 일부가 재판과 관련된 이들과 불법 저녁식사를 함께 한 사건의 당사자인 김점동 목사를 비롯한 국원 2인과 이종윤측 서울교회 협동목사 외 1명에 대해 서울교회 이종창 장로를 비롯한 3인이 총회에 고소하고 고발장을 제출,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해 공정해야 할 재판국의 국원에 대한 불신임으로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식사 후에 카운터에서 카드로 식사비 지불하는 이종윤측 A협동목사

총회에 고소당한 재판국원, 접대 아니다 항변

고발장에 따르면 헌법 권징 제3조 제1항, 제6항, 제11항, 제14항에 따른 죄과명으로 되어 있다. 고발취지는 “피고발인 1-3은 총회재판국원으로 직위를 가지고 있는 자로서 가장 공정하게 재판업무를 수행할 책임이 있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재판국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피고발인4 서울교회 협동목사 A목사(O** 은퇴장로측)의 음식접대를 받은 죄과사실로 인하여 신속히 조사하여 엄벌로 처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본지의 기사(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55 )에서 밝힌 것 같이 총회 재판국의 재판이 끝난 7월 17일 오후 6시에 3명의 재판국원과 2명의 서울교회 관련 인사가 커피숍과 대학로의 식당에서의 저녁식사를 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
 

   
 ▲ H 목사 뒤에 있는 병뚜껑이 없는 또 다른 맥주병

총회에 고발된 재판국원 3인은 행정쟁송분과장과 서기, 그리고 국원의 직임을 맡고 있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교회 이종창 장로 3인은 고발장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5조를 위반하였고, 피고인 전** 목사와 홍** 목사는 범죄케 한 행위를 하였다”며 “총회 재판의 재판국은 국원이 이해관계로 인하여 불공평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되어 재판국원의 기피 사유가 발생하였고 제척 사유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고소인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죄과사실과 헌법 권징 제3조 6항 직권남용과 직무 유지 등의 죄과사실이므로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고소장에 첨부된 증거 서류로 커피숍의 회합 장면, 음식접대 사진, 전** 목사의 카드 결제사진 등이다.

이 사건의 핵심은 재판국원이 이해 당사자와 관련된 사람과 만남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이 제기한 것처럼 재판국원의 기피사유와 제척 사유가 발생했다.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측으로부터 총회에 고발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서 2차 기사를 쓰기 위해 김점동 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 확인을 했다. 1차 기사에는 사건 당사자 이름이 기명되어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진도 블라인드 처리를 했었다.
 

   
 ▲ 전 목사 카드 결제 사진

김점동 목사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차 커피숍과 2차 저녁 식사는 김 목사의 주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지만 서울교회 분쟁과 관련해서 재재심을 위해 모임을 가졌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김 목사는 본지 기사에 대해 △커피 값과 저녁 식사는 협동목사가 낸 것이 아니라 김점동 목사 본인이 지불 △술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당뇨약을 갖고 가지 않아 저혈당을 위해 맥주에 사이다를 섞어 두 잔을 마심 △박노철 반대측 관계자인 전** 목사를 부른 것은 서울교회 건 관련 장로들끼리 고소 고발한 것을 취하도록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목사의 세 가지 주장은 결국 서울교회분쟁과 관련 더 이상 재심을 재재심하자는 것과 상관이 없고 골프 사건과 관련 상호 기소한 것을 취하할 수 있도록 조정할 목적으로 만났다는 것이다. 또한 그 일이 김 목사가 전 목사를 불렀기 때문에 당연히 저녁 식사비를 자신이 결제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점동 목사의 당뇨와 맥주 건강 상식은 의학 지식과 배치

대학로의 아리랑 식당의 저녁 식사에서 문제되는 것은 △분쟁 당사자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재판국원들이 함께 식사를 했다는 점 △식사 자리에 맥주가 등장했다는 점 △식사비 결제를 누가 했느냐이다.
 

김점동 목사는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식사를 한 것은 비록 서울교회분쟁과 내용을 가지고 만난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자리가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국원 중에 G장로와 S장로는 전목사가 이해 당사자인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G장로는 “문제가 되는 줄 알았다면 아예 식사를 같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원들 입장에서 차 한 잔 마시고 배가 고파 냉면 한 그릇 먹으려고 한 것”이라며 전 목사와 H목사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점동 목사 역시 “전 목사를 부른 것은 자신이고 H목사를 전 목사를 따라왔을 뿐이다.”라고 했다. 이 대목은 S장로나 G장로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다. 두 장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식사 자리에서 맥주를 마셨다는 점이다. S장로는 “식사 자리에 맥주를 마신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G장로 역시 “식사 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자신은 맥주는 물론 담배조차 피지 못한다”고 말했다. 집안 내력이 술 한 잔만 해도 벌겋게 달아오른다는 것이다.

두 장로는 자신들이 식사를 한 뒤에 그 자리를 뜬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점동 목사의 이야기와 두 장로의 주장이 서로 달라진다. 김점동 목사는 저녁식사를 하러 왔을 때 저혈당 현상이 와서 자신이 맥주를 시켜서 마셨다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저혈당을 해결하기 위해 맥주를 시키고 사이다와 맥주를 혼합해서 마셨다는 것이고 두 장로는 식사 자리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점이다.

본지가 입수한 사진을 보면 국원 세 사람과 전 목사 등 다섯명이 함께 한 식사 자리에는 콜라와 사이다 병은 보이지만 맥주병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김 목사와 전 목사가 등장하는 사진에서 김 목사 앞에 맥주병이 보인다. 또한 H목사 뒤에 병뚜껑이 없는 맥주병이 등장하고 있다. 즉 두 명의 장로가 없는 가운데 김점동 목사와 전 목사, H목사 세 사람만 있는 가운데 맥주를 마셨다는 이야기가 된다.
 

   
 ▲ 다사랑중앙병원 블러그에 올라온 당뇨와 알코올 관계를 설명한 내용

식사만 하고 자리를 뜬 S장로나 G장로 입장에서는 같이 맥주 마신 것으로 취급 받은 것이 억울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식사 시간 전에 저혈당이 와서 김 목사 자신이 맥주를 시켜서 사이다와 함께 마셨다는 주장과 서로 다르다. S장로는 그 관계는 김 목사에게 확인하면 될 것이라며 식사 자리에는 맥주가 없었다고 했다.

이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5명이 식사를 했던 자리에는 맥주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김 목사가 일관되게 식사 전에 저혈당이 와서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맥주가 있었지만 두 사람은 마시지 않았고 세 사람 중에 저혈당을 해결하기 위해 김 목사가 먹고 나머지 한 병은 전 목사와 H 목사 중에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 나눠 먹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문제는 왜 맥주를 마셨는가 하는 점이다. 김점동 목사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의 지병이 있는데 그날은 당뇨 약을 가져오지 않은 상황에서 저혈당이 와서 급하게 해결하기 위해 맥주를 시켜 사이다와 함께 마셨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보통 저혈당이 오면 사탕을 먹으면 되지만 동석했던 사람들이 사탕이 없다고 해서 맥주를 시켜서 먹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맥주일까? 김점동 목사는 맥주가 알코올이 있어 혈관을 열어서 혈액순환을 빨리 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사이다와 함께 먹기 때문에 저혈당 현상을 효과 있게 저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맥주와 사이다를 섞어 먹는 방법은 골프를 치다가 저혈당이 왔을 때 그 당시 함께 있었던 경희대병원 부원장으로부터 그런 처방을 내려서 효과를 보고 그 다음부터 급할 때는 그런 방법을 쓴다고 했다.

김 목사는 저녁에 잠들 때 가끔 와인을 마시고 자는 것도 치료는 아니지만 고혈압과 당뇨를 앓는 입장에서 혈관을 열려서 잘 돌게 해 숙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김 목사는 “의학적으로는 모르지만 자신은 그런 처방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대해 다른 미디어에서 경희대병원 내분비과의 관계자로부터 “그런 처방을 하지 않는다, 저혈당이 확실히 확인되면 맥주 말고 설탕물 같은 거, 주스나 꿀물을 드시라고 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의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 알코올이 있는 맥주와 사이다를 섞는 것이 효과적일까? 장안동의 독일내과 박관 원장에게 사실 관계를 문의했을 때 “술은 먹으면 안 되고 그냥 사이다를 먹으면 저혈당이 나아진다”고 답했다. 맥주와 섞어 먹는 것은 괜찮은지에 대해 다시 물었더니 박 원장은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며 잘라 말했다.
 

   
▲ 다사랑중앙병원은 알코올이 당뇨에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알코올중독치료병원인 다사랑중앙병원의 블러그에 올라온 ‘<세계 당뇨의 날> 음주가 당뇨에 도움이 된다?’라는 글에서 “당뇨병 합병증의 주 원인은 고혈당이므로 혈당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음주가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며 오히려 술을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며 “과도한 음주는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필요합니다. 특히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당뇨와 밀접한 기관인 췌장을 공격해 당뇨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실제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시게 되면 당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췌장 세포이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죠. 알코올은 췌장을 자극해 통증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췌장염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당뇨병이나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다.

의학적 상식으로는 맥주와 사이다를 병합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정황상 이날 맥주를 마신 것이 김 목사의 하나의 변명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결제에서 두 병이 맥주를 마신 사실이 있고, 김 목사 외에 또 다른 사람이 맥주를 마셨다는 점은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식사비는 누가 냈는가?

또 하나의 쟁점 중에 하나는 식사비 결제이다. 김점동 목사는 자신이 전 목사를 불렀기 때문에 식사비를 당연히 카드로 결제했다고 주장했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는 전 목사가 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대해 김점동 목사는 “내가 오라고 했는데 전 목사가 카드로 결제한 것을 알고 취소시키고 다시 카드로 결제했다”고 말했다.

김점동 목사의 말을 빌어 당시 사건을 재현해 보면 5명의 사람이 식사를 마친 뒤에 두 명의 장로가 먼저 자리를 뜨고 세 사람이 대화하고 식사 결제를 전 목사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사진이 찍히고 누군가가 식사모임에 대해 미행과 감시하는 것을 눈치를 채게 되었다는 것이다. H목사가 사진 찍은 사람을 잡으러 간 사이에 밖에 나온 김 목사가 H목사를 기다리는 동안 전 목사가 식사비를 결제한 것이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김점동 목사가 전 목사가 결제한 전 목사의 결제를 취소하고 김 목사가 다시 결제한 것이라는 것이다.

결론은 식사비는 김점동 목사가 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결제한 식사비를 굳이 김점동 목사가 취소시키고 결제를 한 것이 김 목사의 말대로 자신이 불렀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김점동 목사는 카드로 결제한 영수증을 집에 있는 휴지통에 버렸다가 접대사건이 붉어지자 휴지통을 뒤져서 찾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제시한 영수증 중에 식당에서 결제한 영수증은 물로 적셔서 결제 날자는 알아볼 수가 없고 단지 계산 총액만 얼마인지 알아볼 수 있었다. 이 금액은 전 목사가 카드로 결제한 금액과 일치했다. 날짜가 보이지 않게 훼손된 것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점동 목사로부터 해명을 듣지는 못했다.

그러나 김점동 목사와 서울교회 협동목사라는 전 목사와의 관계는 매우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 김 목사는 전 목사를 알게 된 것은 서울교회와 관련 골프사건을 화해시키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목사의 해명은 더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미 김 목사와 전 목사의 관계는 이 사건 이전에 서로 알고 있다는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전 목사는 한 매체에서 “고향사람이니까 옛날부터 알았다. 옛날부터 같은 경동노회이니까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더구나 김점동 목사와 전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 선후배라는 것도 밝히고 있다.

결국 김점동 목사가 전 목사와의 사이는 이미 전부터 알고 있다는 것을 일부러 감추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본지에 제보한 건 중에 김 목사와 전 목사는 6월 21일 엠베서더호텔에서, 그리고 7월 16일에도 모처에서 만남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제보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자 김점동 목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재차 “목격자가 있다”고 했더니 “더는 말할 수 없다. 기사 쓰려면 쓰라”고 만난 사실이 없음을 부인했다.

서울교회 협동목사는 전 목사에게 사실 확인여부를 위해 전화를 했을 때, 전 목사는 기자에게 어떤 사안도 답변해줄 의무가 없다며 해명을 거부했다. 또한 본지가 앞서 기사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다시 걸었을 때 전화를 받지 않고 전목사는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나중에 다시 연락주세요”라는 자동 문자를 보냈다.

몇 가지 정황을 보았을 때 김점동 목사와 서울교회 전 목사는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그런 관계를 숨기는 김 목사의 저의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솔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서울교회 재재심 논의 없었다?

김점동 목사의 7.17 저녁식사 사건은 서울교회 박노철 측에서 재판국원들 일부가 재재심 논의 의혹으로 인해 국원들을 의심하면서 관련 인사들의 식사 자리를 감시하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다. 이 문제에 대해 김점동 목사는 “재심 논의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교회 재재심에 대해 G장로도 “재재심에 대해 논의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극구 부인하고, “서울교회 박노철 측이 너무 앞서서 단정하는 것이 문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박노철 목사가 김점동 목사가 서울교회 협동목사인 전 목사를 만난 사실을 오해한 것일까?

재판국은 지난 2월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의 담임지위를 인정하는 판결을 했지만 이에 불복한 반대 측이 다시 재판을 해달라며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다. 통합총회 헌법 124조나 74조에서 재심판결 난 것 중에 금품부수나 직권남용 등 5가지 항목에 해당되면 재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노철 측이 이런 사항에 해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사실에 대한 확정판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판국이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저녁식사 식사자리에 함께 했던 S장로는 이의신청을 검토하는 주심 가운데 한 사람이다. 당연히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서 서울교회 이종윤측 관계자를 만나는 자체가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인터뷰 과정에서 김점동 목사나 S장로, G장로 모두 적절치 않음을 인정했다. 그렇다면 재재심 논의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8월 7일에 열리는 재판국에서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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