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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세이연(김순관 목사)은 불법단체
세이연 분열, 정통 세이연은 한국측(진용식 목사)
2018년 06월 27일 (수) 17:21:02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단 대책을 한국교회를 포함해 전 세계 한인교회와 함께 추진하자는 명목 하에 지난 2011년 11월 9일 출범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이하 세이연)가 분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세이연은 지난 2016년 1월 12일 전체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동섭 목사가 제시한 잠정 폐쇄안을 두고 투표에 들어갔다. 회원 점명 17명 중 정동섭 목사 등 9명 찬성, 이태경 장로 등 7명 반대 그리고 기권 1명으로 찬성 표가 전체 과반수를 넘겼다.

정동섭 목사는 “이단연구가들끼리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입힐 것으로 보아” 잠정 폐쇄를 제안했다며 “잠정 폐쇄한 후 다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아보는 게 필요”하다며 안건을 냈다.

잠정 폐쇄 이유는 세이연에 대한 한국교회 교단에서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이다. 세이연을 불건건한 단체로 규정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었다. 회원 간의 이단 문제에 관한 의견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또한 일부 세이연 참여 인원의 신학 성향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이 회자되기도 했다. 이대로 가면 회원 모두가 이단 연구 및 대처에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게 불 보듯하기 때문이다. 급기야 세이연 잠정 폐쇄 안건이 자체적으로 올라온 것이다. 자정 노력의 일환이다.

잠정 폐쇄 안을 두고 세이연 전체상임위원회 회의가 단체SNS(카톡방)를 통해 진행됐다. 회원들의 위치가 한국은 물론 미주 지역과 호주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시간으로 2016년 1월 12일 오전 8시에 시작됐다. 각자 있는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단체방에 접속하면서 성수가 되었다.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상세한 토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반대 의견이 올라왔지만, 회원 과분수 이상이 잠정 폐쇄 안에 찬성을 한 것이다.
 

   
▲ 진용식 목사

진용식 목사(대표회장)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동섭 목사의 동의안이 가결되었음을 공포했다. 세이연은 2016년 1월 12일부로 잠점 폐쇄되었다.

그러나 미주 세이연 회원들이 이에 불복했다. 잠정 페쇄 안건에 각자 한 표의 선거권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스스로 발로 걷어차고 미주 세이연 총회를 다시 열고 말았다. 김순관 목사를 대표로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 등이 여기에 동참했다. 김순관, 이태경, 한선희, 서인실 등은 잠정 페쇄 안에 표를 행사했던 사람이다. 다시 말해 공식적으로 선거권을 행사해 놓고,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다며 해당 총회를 무시하고 ‘딴 방’을 차린 셈이다.

이들 5인은 잠정 폐쇄 총회 결의 3일만인 2016년 1월 15일 미국 LA에서 ‘딴 방’ 차리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결국 2016년 3월 2일 오전 10시 미국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독자적인 총회를 가졌다. ‘제 5차 세이연 총회’라는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불법’이다. 세이연 총회는 당시 잠정 폐쇄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다른 이름으로 총회를 가진다면 모르겠지만, 세이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 된다. 당시 5인 중 김순권 목사는 공동 회장이었다. 호주 총회를 미주쪽에서 주관하기로 해놓고도 참석하지도 않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사괴한다”며 “건강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을 자문위원으로 한국교회에 이바지하는 이단 연구기관 세이연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불법으로 조성된 미주 세이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아래 <자료1> 참조).

세이연은 공식 5차 총회를 2017년 2월 6일-8일간 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에서 개최하고 진용식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재신임 선출했다. 세이연의 정통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세이연의 각국 대표는 진용식 목사(한국), 문광식 목사(호주), 한재국 목사(일본)이며, 사무국장은 이덕술 목사(한국), 장경순 목사(호주), 장청익 목사(일본) 등이다. 세이연은 금년(2018년) 2월 6일-9일까지 6차 정기총회 및 이단 세미나를 일본 니코시 사케부(NIKO-SHI-SAGEBU) 지역에 위치한 올리브노사토 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진용식 목사는 ‘최근 국내 이단정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8개 이단 단체와 주요 교리를 발표했다. 진 목사가 정한 대한민국 8대 이단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구원파, 안식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이다. 세이연은 최초의 취지대로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연구 발표하는 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자료1> ---

미주에서 열린 세이연(회장: 김순관)은 불법단체입니다.

지난 2016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미국측 세이연 상임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LA 한인타운 로텍스 호텔에서 열었던 제5차 세계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를 불법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보고 진실을 말하기도 두려웠습니다. 그것은 저들의 잘못이 이단과 이단옹호자들에게 비난거리가 되고 결국 이단연구와 한국교회에 해를 끼칠까 염려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장으로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는 저의 심정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주쪽의 세이연 상임위원들이 주관하여 열렸던 소위 ‘제5차 세이연 총회’는 불법적인 사람들에 의하여 행해진 불법 총회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이연 4차 세이연 총회는 2015년 2월 23-27일까지 호주시드니순복음교회 기도원(1537 Bells Line of Rd, Kurrajong Heights)에서 열렸고, 그전 3차 총회까지는 대표회장이 한국 대표와 해외 대표회장 둘이었지만 4차 총회에서 회장을 단일화하도록 개정하였고, 결국 부족한 사람이(진용식) 회장으로 뽑혔습니다. 당시 이번 불법 총회를 주도한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 중에 참석하여 아무 이의 없이 이를 결의한 사람은 이태경, 한선희이었습니다.

당시 김순권 목사는 공동 회장이었고, 호주 총회를 미주쪽에서 주관하기로 해놓고도 참석도 하지 않는 불성실을 보였던 분입니다. 김순권 목사는 회장이 아닙니다. 그는 불법 회장으로 불법 총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바른 이단연구를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됩니다.

둘째, 지난 2016년 1월 12일 오전8시(한국시간)에 카톡으로 세이연 전체 상임위원회를 열었고, 정동섭 목사가 낸 동의에 의하여 세이연을 잠정 폐쇄하기로 9:7로 결의되었습니다. 당시 반대한 7일 중에 바로 미주 불법 총회를 개최한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이 포함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참석하여 투표까지 하고도 이를 부정하는 불법자들입니다. 당시 동의를 반대한 7인 중에 한국쪽에서 2인과 나머지는 다 미주쪽이었습니다.

당시 정동섭 목사가 한 동의안이 무엇이었는지 참조로 밝혀둡니다. 본 성명서를 보고, 미주쪽 불법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핀 후에 필요하면 당시 회의 전체를 다 공개할 수 있음도 밝혀두는 바입니다.

“최근 이단연구가들과 세이연 중심으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세이연은 물론 이단연구 자체가 파멸에 이르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본래 세이연을 만든 목적과 달리 한국교회와 결국 이단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이단연구가들까지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입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차라리 만들지 않았던 것보다 못하게 될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 없이 본인의 동의를 투표에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을 하면 너무 깊은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세이연을 잠정폐쇄하고 시간을 보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 시간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 각자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고, 함께 회개하고, 기도하고, 또 변한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정 폐쇄한 사실을 비밀로 하되, 이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이며, 이 사이에 누구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공식비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를 어길시 그를 제명해야 할 것입니다. 세이연을 여는 시기와 방법은 현대표회장에게 모든 전권을 위임하여 처리하리를 동의하는 바입니다

셋째, 위의 결정은 미주쪽에서 5차 세이연 총회를 열도록 주도한 5인 모두 참석하여 투표까지 하여 결의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고 총회를 여는 부정직함은 물론 나아가 정관 자체를 어긴 불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세이연 정관은 어떤 안건을 과반수로 결정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주쪽에서 진정으로 몰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의도적 무지를 가장하였는지 모르지만, 9:7로 잠정폐쇄가 결의 되자 정관이 3/2라고 우기며 ‘통과되지 않았다’고 단정하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들을 쏟아 놓았습니다. 결국 정관이 과반수라는 것을 밝혀주자, 잘못된 근거에 의하여 강경 발언을 한 점에 대한 아무런 사과도 없이, 불법적으로 총회까지 열었던 점을 볼 때, 저들은 이래도 저래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뿐입니다. 가짜 회장까지 만들어서 가짜 총회를 여는 분들로서 무슨 짓을 못할까 생각됩니다.

넷째, 결의된 안에 보면 “잠정 폐쇄한 사실을 비밀로 하되, 이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이며”라고 되어 있는데 저들은 이를 어겼습니다. 한국측에서는 누가 알까 염려하여 아무도 위의 결의를 어기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처음에 동의한 자체를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여서인지 ‘잠정폐쇄’를 ‘영구폐쇄’라고 주장하였습니다.(회의안을 공개하면 선명하지만 후에 하겠습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잠정폐쇄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바로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에게 공격을 받는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었고,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즉시 이를 공개하였던 분들이 미주쪽 상임위원 5분입니다.

다섯째, 저들은 2016년 1월 12일에 결의하고 바로 3-4일도 지나지 않아서 2016년 1월 15일에 미국 LA에서 새로 총회를 연다는 불법 회의까지 하였습니다.(2016년 1월 17일, <세이연, ‘두 날개’ 때문에 둘로 나뉘어>, 크리스천투데이, 서인실) 자신들이 참여하여 결의한 안을 외면하고 4일만에(한국과 LA의 시간을 고려하면) 바로 기자회견을 하고 세이연을 나눈다고 반방에 공개하였고, 그리고 진실과 진리에 대한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3월 2일 오전 10시에 불법 총회를 개최하여 실행하였습니다. 위의 동의안에서는 “이 사이에 누구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공식비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를 어길시 그를 제명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점도 어긴 것을 볼 때 저분들에게는 이 문구를 볼 눈도 바르게 이해할 능력도 없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여섯째, 미주쪽 불법자들이 이단연구를 잘 한다면 모든 이단연구를 그분들에게 다 맡기고 이름도 양보하고 싶은 것이 저 개인의 심정입니다. 명예를 얻기 위하여 이단연구과 싸우기에 너무나 지불해야 할 값이 크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무엇을 얻으려고 이렇게 해야 하는가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미주쪽 불법자들을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들 중에 이단연구를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제대로 한 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미주쪽 불법자들은 그동안 이단연구를 한 것이 아니라 이단을 대처하였다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물론 이단을 바르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을 이단연구를 하지도 못하였으면서 세이연이란 이름을 그토록 쓰기 원하는 것을 볼 때 염불에 맘을 둔 중이 아니라 잿밥에 맘을 둔 중이요, 솔로몬 앞에서 자기 아기를 포기하여서라도 그 아기를 살리려는 친 어머니가 아니라 찢어서 가지려고 했던 가짜 어머니가 아닌가 염려 되는 바입니다.

현 대표회장인 저는 바르고 건강한 이단연구가와 대처가들 중에 이 불법 단체에 참여하는 자가 없기 바랍니다. 위의 사실을 알고도 만일 참여하는 자가 있다면 불법에 참여하는 불법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대표회장으로 있을 때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어서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송구스러워 사과드립니다. 대신 저는 신실한 이단연구가들과 다시 힘을 합하여 한국교회 건강한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자문 위원으로 모시고 그분들의 자문을 받아가며 한국교회에 이바지하는 이단연구 기관으로 본 세이연을 발전시키는데 신명을 다 할 것을 약속하는 바입니다.

2016 3 11
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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