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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성공, 기독단체 기도로 지원
6.12 김정은-트럼프 정상 합의문 서명
2018년 06월 12일 (화) 15:47:27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 이번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각종 우려 속에서도 합의문을 도출하는 등 세기의 성과를 냈다. 이를 위해 세계교계가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를 해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내 카펠라 호텔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뉴스시 제공

위기 지역 선교단체인 오픈도어USA는 6월 6일 하루 동안 기도서밋을 통해 미국의 다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적인 기독교박해국인 북한의 김정은 지도자와의 정치담화 한 판을 하나님이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도록 간구했다. 물론 신자 개인 누구나 계속 기도할 수 있다.

오픈도어 창설자 앤드류 형제는 기도의 힘을 지닌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기도로써 우리는 국경과 감방벽을 넘어설 수 있다"며 "기도할 때 우리에게 닫힌 문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도어는 또 "영적으로 완고한 상황에 맞서 기도와 금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오픈도어의 연례 보고서인 '월드워치 리스트(WWL)'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7년째 연속 '세계 최악의 박해위험국가'로 지정돼 왔다. 북한 내 인권유린과 신자 박해는 모르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악명이 높아 미국 의회에서도 거의 매년 이에 대한 규탄과 탄원이 있어왔다.

이와 관련, 오픈도어는 "북한 국민들은 오로지 지도자 가족만을 경배해왔다"며 "현재 거기서 기독교는 불법이고 형벌 대상이다. 신앙을 갖게 될 때 개인이나 가족이 심지어 3대에 이르기까지 나라 최악의 교도시설에 투옥되고, 죽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 행사와 관련 오픈도어는 19세기 기도사역자 새뮤얼 채드위크의 말을 인용했다. "사탄은 유독 기도를 겁낸다. 그의 주된 관심사 하나는 성도의 기도를 막는 것이다. 기도 없는 성경과 신학 연구, 기도 없는 사역과 활동, 기도 없는 신앙 등은 전혀 그의 두려움 대상이 못 된다. 그는 우리가 고통 당할 때 웃으며 즐기고 우리의 슬기를 조롱하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두려워 떤다."

오픈도어의 이번 기도운동을 비롯한 세계 성도들의 기도가 트럼프-김 회담에 강력한 결과와 파장을 미칠 것을 크리스천들은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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