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오피니언
       
돈, 구약의 일관된 관점은?
2018년 06월 04일 (월) 13:42:54 권영삼 목사 032kwon@naver.com

 권영삼 목사 / 광교사랑의교회 담임
 

   

▲ 권영삼 목사

돈과 관련한 ○, X 퀴즈 하나.
성경에 ‘돈’이란 단어, 돈 이야기, 돈에 대한 교훈이 나올까? 안 나올까?’
단순하게 보이는 이 퀴즈는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인식을 가늠하는 판별식이기 때문이다. 성경에 ‘돈’이 나온다. 그래서 성경공부하듯이 그리스도인은 돈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돈도 성경을 통해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있다. 돈 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에는 돈에 대해 어떤 성경적인 자세를 갖고 있느냐 하는 점이 들어 있다. 따라서 돈 문제가 성경의 가르침과 교회와 사회윤리에서 아주 비중 있는 요소라는 점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 구약성경에서 각종 풍요를 상징하는 케세프

성경에서 ‘돈’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본문은 창세기 17장이다. 어떤 상황에서 돈이란 단어가 등장할까?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창 17:12).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언약의 표징을 삼기 위해 그에게 할례를 요구하셨다. 하나님은 할례의 시행을 단지 아브라함뿐 아니라 그의 모든 자손과 이방인에게서 돈으로 산 자나 그의 집에 속한 자는 빠짐없이 할례를 시행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은혜가 돈으로 산 이방인의 노예까지 이르니 돈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성경에서 돈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케세프’(כסף)는 구약성경에서 ‘은’으로 더 많이 등장한다. 케세프는 성경에서 총 403회 나오는데 그 가운데 286회는 은으로, 101회가 돈으로 기록되었다. 아무래도 성경시대에는 은이 돈 역할을 대신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성경에는 돈보다 은이 먼저 등장한다(조현삼 <제자양육 성경공부- 그리스도인의 특권> p.14에서 인용).

성경에서 돈 역할을 했던 것은 비단 ‘은’뿐만이 아니다. 금을 포함하여 각종 재물, 곡식과 포도주 그리고 양 떼와 소 떼, 보석 등 다양한 재화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동산뿐 아니라 땅, 기업 등 각종 부동산까지 적용하면 돈의 영역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포괄적인 영역에서의 ‘돈’은 에덴동산에도 존재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창 2:10-12).

 

* 돈에 대한 구약성경의 긍정적 견해

구약성경은 돈에 관해 양면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다 말씀하고 있다. 특히, 구약성경 일부에서 돈은 매우 긍정적으로 묘사된다. 하나님은 인류 최초의 부부에게 모든 것이 남아돌 만큼 풍부하게 공급하셨다.

구약성경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돈에 대한 일관성 있는 특징이 있다. 의인은 한결같이 부자였고, 부자는 의인이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자신들의 노력이나 훌륭함 때문이 아니라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사실이다(창 14:17-23; 욥 1:21). 의인이자 부자에게 돈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아브라함을 돌보실 때는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잘 드러나 있다. 아브라함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실 뿐 아니라 번창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창 12:1-3, 22:17). 그리고 하나님은 실제로 그 약속을 지키셨다.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창 13:2).

이삭 역시 아브라함 못지않게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재물을 부여받았다. 그 재산이 너무 많아 마침내 거부(巨富)가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아브라함 때 판 우물을 메울 정도로 시기의 대상이 되었다. 그 시기와 질투는 해코지로 이어졌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창 26:12-15).

성경에서 가장 큰 부자라고 하면 욥과 솔로몬을 빼놓을 수 없다. 우스 땅에 거주하는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다(욥 1:1). 욥의 소유물은 가히 놀랄만한 수준이어서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였다. 여기서 훌륭하다는 단어는 ‘크다’, ‘풍족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욥이 동방 사람 가운데 가장 큰 부자 또는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다.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욥 1:3).

솔로몬의 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부요가 얼마나 크고 방대한지 성경은 열왕기상 10장에서 16절(왕상 10:14-29), 역대하 9장에서 16절(대하 9:13-28) 등 총 32절에 걸쳐 묘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Bill Gates)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한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com)의 창시자 제프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의 재력을 묘사한다고 해도 솔로몬이 지닌 부의 지면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성경은 거대한 솔로몬의 부요를 다음과 같은 한 마디로 종결짓는다.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왕상 10:23).

구약성경에서 돈과 부에 대한 긍정적인 구절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잠언은 우리에게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신다”고 말씀한다(잠 10:22). 이 말씀에 대한 난외주를 보면 사람의 수고로 부요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부(또는 돈)를 포함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나아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으로부터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수 없을 만큼 채우시는 풍요로움까지 다채롭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 돈에 대한 구약성경의 부정적 견해

구약성경은 부에 대한 경고를 빼놓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성한 복을 누릴 때 그 복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의 근원을 잊지 말아야 했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17-18).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궁극적으로 재물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이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는 자”를 궁극적으로 멸망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한다(시 52:7). 게다가 부의 소유는 궁핍한 자를 돌보아야 하는 책임을 수반한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잠 19:17).

* 돈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

구약성경이 돈에 대한 양면가치를 말씀하는 것은 돈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돈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돈에 대해 그리고 만물의 소유에 대해 하나님의 절대권보다 더 분명한 것은 없다. 하나님은 이 부분을 모세와 욥과 시편 기자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출 19:5).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욥 41:1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

구약성경의 일괄된 관점은 하나님이 소유권자이시며 사람은 청지기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적 소유권자로서 그분의 선하신 뜻으로 돈이나 땅 그리고 재물을 축적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에 제한을 두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소유권자로서 율법을 통해 돈의 집중과 분배를 적절하게 유도하셨다.

하나님은 땅의 소산의 일정 비율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게 하셨다(신 14:28-29). 그리고 매 7년째 되는 해에는 땅을 갈지 말고 묵혀 두라고 명령하셨다(레 25:1-5). 당시와 같이 땅에 줄 비료가 없을 때에는 이러한 땅의 휴식이 소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추수할 때 자기 밭이라고 네 귀퉁이까지 다 추수하여서는 안 된다는 추수법을 만들어 주셨다.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네 귀퉁이에 남겨 놓고 추수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추수하다가 단을 떨어뜨리거든 줍지 말라는 말씀도 하셨다. 그것도 가난한 사람이 주어 갈 수 있도록 버려두라는 것이었다.

십일조, 안식년, 희년 같은 구약의 제도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들의 부가 궁극적으로 주님의 소유이며 그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역할도 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 중요성 때문에 별도의 지면을 통해 십일조를 다룰 예정이다.

안식년은 토지 소유주나 토지 무소유자가 다 같은 입장이 되었다. 이 기간에는 토지 소유자라고 해서 독점적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었다. 이 기간에는 땅의 주인이나, 종, 나그네 심지어 들짐승까지도 모두 평등하게 그 소산을 먹을 수 있었다. 안식년에 생긴 자연적 소출은 어느 특정인의 양식이 되지 않고 공동체의 몫이 되게 함으로써 특히 가난한 사람이 생존할 수 있는 터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소출의 소유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 원칙은 자연 만물에게도 적용되었다.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하는 객과 네 육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산으로 식물을 삼을지니라”(레 25:6-7).

희년(禧年·jubile)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규정으로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말한다. 영어단어 Jubilee는 히브리어 ‘요벨’(יובל)을 음역한 것으로써 요벨은 ‘수양’이나 ‘수양의 뿔’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출 19:13; 수 6:6, 8). 개역성경과 공동번역은 ‘양각나팔’로 번역하였다. 이 단어에 희년이란 명칭이 붙게 된 것은 제50년째 해인 7월 10일 대속죄일에 수양의 뿔로 된 양각나팔을 온 땅에 불었기 때문이다.

희년에는 땅과 집 회복, 노예 해방, 채무 면제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사회개혁 요구를 항상 주기적으로 제도화하려고 한 것은 고대 근동의 관습법들과는 전혀 다른 특이한 성격을 띤 법이다.

희년이 되면 유대인들은 여호와가 가나안 땅에서 분배한 자기 지파의 땅으로 돌아가고 땅은 쉬게 한다. 유대인들은 분배받은 땅을 기업(基業, Inheritance)이라고 하여 영구히 팔지 못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땅의 매매는 희년까지 한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희년 전이라도 매도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매도자 또는 매도자의 친족이 희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정당한 값을 치르고 땅 무르기가 허용되었다.

하나님께서 희년을 선포하신 이유는 지유와 해방을 위해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가피하게 어려움을 당하여 노예가 되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했을 경우 사면해 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희년에 자유를 선포함으로써 가난하게 되어 몸을 팔아 노예가 되었던 사람은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서 자유인이 될 수 있었다. 또 빚 때문에 토지나 가옥을 팔았던 사람은 재산을 되돌려 주라는 것이었다.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레 25:23).

이 말씀은 희년에 나타난 토지조항의 기본정신이었다. 토지의 원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누구든지 토지의 주인이 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스스로 땅을 취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선물로서만 소유할 수 있었다. 성경에서는 땅을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한 분이심을 거듭하여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토지를 영원히 파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단지 소작인에 불과하였다.

사람들이 생활을 하다가 불가피하게 토지를 팔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원주인인 이상, 영원히는 팔 수 없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토지를 매매할 때는 다시 되돌려 받게 될 희년을 기점으로 하여 값이 매겨졌다. 즉 소출을 거둘 횟수가 많이 남아 있으면 그 토지는 비쌌고 적게 남았으면 토지의 가격은 싸게 되었다. 

그러므로 희년 바로 다음 해가 땅 값이 가장 비쌌으며 제 48년째에 가장 쌌다. 왜냐하면 그 해에는 그 땅을 1년 밖에 경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서는 토지를 매입할 때에 그 땅이 아니라 그 땅에서 나는 소출을 팔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언제든지 그 땅의 소출만큼의 돈을 지불할 수만 있다면 그 땅을 도로 찾을 수 있었다.

돈에 대한 구약성경의 일관된 관점은 하나님이 돈의 주인이시며 그분의 선하신 뜻에 따라 재분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더 많은 돈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탐심을 제어하기 위해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탐심 조절장치까지 주셨다. 따라서 돈 많은 사람이나 돈 없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면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서로 돕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원교회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러한 하나님의 원리가 우리 시대에도 적용된다면 경제 불평등 체제가 무너지는 대안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권영삼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김기동! 자네가 한 행정조치 모두
(24) 9월 총회에서 쓰나미처럼
세습 인정받은 김삼환, 쓰나미 세
신사참배보다 치욕스런 명성 세습,
“명성 세습판결 바로잡고 교회다움
저항하라, 저항하라 명성세습 저항
'신옥주 처벌해 달라' 청와대 국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제호 : 교회와신앙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