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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습지지자, 황규학은 누구인가?(3)
김삼환-김하나 부자목사의 명성교회 세습을 보면서
2018년 04월 11일 (수) 19:13:52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최삼경 목사 / 빛과소금교회 담임, <교회와신앙> 편집인

 

   
▲최삼경 목사

이정환 목사나 황규학 씨 같은 사람에 대하여 글을 써야 하는 필자가 밉다.

필자가 20번째로 비록 김삼환-김하나 목사의 세습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쓰고 있지만, 세습 문제가 기독교의 수치라는 점에서 이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이 기쁘지 않다. 그렇지만, 그 중에도 세습 지지자 이정환 목사와 황규학 씨 같은 자들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은 그보다 더 기쁘지 않다. 아니 이런 글을 써야 하는 필자 자신이 미울 뿐이다.

본 글은 ‘세습 지지자 황규학 씨가 누구인가’를 밝히는 3번째 글이다. 황 씨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다 가리려면, 필자도 그가 필자에 대하여 공격했던 1000여 페이지 정도의 글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선 개괄적으로도 황규학 씨가 누구인지 알아야 그가 지지하는 세습이 얼마나 신뢰할 수 없는 것인가를 알 것이기에 황규학 씨에 대한 마지막 글을 쓴다.

세습 지지자 황규학 씨는 현재 불길처럼 일어나는 미투(#Me Too) 운동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그것이 궁금하다.

황규학 씨는 온 나라에 불길처럼 번져가는 미투(#Me Too) 운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 미투 운동은 사실 한 기독교 언론으로부터 기독교에서 먼저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 일반 언론들로 인하여 불길처럼 확산되었다. 최근 미투 운동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는 JTBC TV가 ‘언제쯤 목사를 다룰까’ ‘혹시 대형 교회 목사 건이 나오면 어쩌나’ 숨을 조이며 필자는 지켜보았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6일 8시 뉴스에서 결국 ‘목사 미투 사건’이 방영되었는데, 비록 목사란 이름으로 방송이 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정통 교회 목사가 아니라 이단자 김기동 씨의 문제였고, 또한 지난 4월 10일의 방송 역시 이단자 이재록(만민중앙교회) 씨의 미투였다. 필자는 이단자 김기동 씨나 이재록 씨를 ‘목사’라고 하는 JTBC가 내심 못마땅하였다. 이단을 기독교와 혼돈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신부, 법조인, 교수, 시인, 정치인, 배우와 연기자 등에서 미투 사건이 나왔는데 목사를 찾다가 이단자 김기동 씨와 이재록 씨의 미투 사건을 취급한 것처럼 보였다. 김기동 씨와 이재록 씨가 기독교 이단이라는 점도 밝히지 않고 하는 방송이 마음이 걸렸지만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물론 목사에게는 ‘미투 건’이 있어도 덮어야 한다는 주장은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미투 운동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바로 황규학 씨가 아닐까 생각된다.

황 씨는 성추행을 하고 절도를 하려다 미수에 그친 그 때 목사였다. 황 씨의 성추행과, 절도미수에 대한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서 확정되었다(대법원 2010도6003, 대법원 2011도737). 그런데 김기동 씨나 이재록 씨는 황 씨와는 여러 가지 점에서 다르다.

첫째는 황 씨에게 성추행 사건과 절도미수 건이 있을 때, 그는 한국교회 가장 대표적인 교단인 통합측 소속 목사였다(지금은 아니지만). 정통교회 목사인 그에게 이단 수준의 윤리를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황 씨에게 더 높은 윤리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때, 황 씨의 성추행과 절도미수를 비판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이단 수준으로 내려앉아 죄를 숨기려는 것이 되고 만다.

둘째는 그의 학벌을 보아도 그렇다. 그는 명색이 S 명문대를 졸업했고, 미국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고, 거기에다 박사라고 한다.

황 씨는 자신을 ‘가방끈이 긴 사람’으로 뽐내면서, 한 때 이단연구가들을 가방끈이 짧다고 비판하고 이단연구가들의 학력을 문제 삼다가 법정에서 패소하고는 언제부터인가 가방끈 얘기가 어디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가방끈이 길다고 자랑하는 황 씨의 영어 실력을 보면 어느 누구보다 가방끈이 짧은 사람이 황 씨 자신이다. 영어로 보여준 그의 가방끈은 짧아도 너무 짧았다. 미국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은 가방끈이 짧다고 비난하기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정작 그의 영어 실력은 미국 초등학교 수준도 되지 못하였다.

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73

이런 영어로 어떻게 S대에서 공부를 했고, 미국에서 공부를 했고, 박사가 되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셋째, 거기다 황 씨는 법학 박사라고 자인한다. 법이란 우리 인간의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규범에 속한다. 그 위에 도덕이 있고 그 위에 종교가 있다. 그런데 황 씨의 성추행과 절도미수는 가장 낮은 규범인 법으로부터 받은 정죄이다. 도덕적으로 하면 그는 더 비난을 받아야 하고, 성직자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그가 한국교회에 문제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끼어서 왈가왈부하고, 이제 세습 문제까지 옹호하는데 한국교회가 그를 최소한이라도 용납한다고 하면 그것이 한국교회의 비극이요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는 누구보다 법의 허점도 잘 알 것이고, 어떻게 하면 법적으로 무죄가 되는지도 더 잘 알 사람이다. 그가 성추행 혐의를 받지 않으려고, 또 절도 혐의도 받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하였다는 것을, 그가 이 문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고소까지 하여 그것을 감추려고 했던 것을 봐서 잘 알 수 있다. 또한 황 씨에 대한 필자의 비판에 대하여 답해야 할 다른 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예를 들어 가방끈 짧은 영어 문제 같은 것 등)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 성추행 문제만은 최소한 답을 하는 것을 보면(비록 어설픈 답변이지만) 잘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도 절도미수에 대하여는 거의 변명도 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성추행 범죄도, 절도미수 범죄도 1심 2심 3심 각각 다 유죄판결이 나고 말았다는 점이다.

넷째는 황 씨는 그 당시 언론인이었다. 김기동 씨와 이재록 씨와는 다르고 달라야 했다. 황규학 씨처럼 개혁이란 이름을 앞세우고 한국교회 사건마다 가타부타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별로 없다. 그렇게 볼 때 법관의 죄는 일반인의 죄보다 더 중해야 하는 것처럼, 언론인의 성범죄와 절도미수 죄는 일반인의 죄보다 더 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다섯째는 김기동 씨의 미투 사건은 아주 오래 된 일이다. 그러나 황 씨가 했던 성추행은 그것에 비하면 최근의 일이다. 성추행 사건은 2008년에 있었고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 받은 연도는 2010년도였다. 절도미수 유죄 판결은 그 1년 후인 2011년에 있었다. 이런 일들을 종합해 볼 때, 김기동 씨나 이재록 씨보다 황규학 씨가 더 미투 고발에 더 적합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황규학 씨는 필자나 다른 이단연구들을 공격할 때 이단연구가들이 무슨 돈이나 바라고 이단연구를 하는 것처럼 허위사실에 의하여 글쓰기를 즐기지만, 황 씨만큼 돈에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없다.

황규학 씨처럼 금품 문제가 많은 사람은 없다. 약방의 감초처럼 한국교회의 분규들마다 끼어 자기의 유익을 취한 기록과 흔적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교회와신앙>에서 공적으로 받은 헌금에 대하여 문제를 삼았다. 예를 들어, 과거 <교회와신앙>이 주간신문을 할 때, 이사장이었던 김창인 목사님이 시무하는 광성 교회에서 월 1천만 원씩 헌금해 주셨는데 그것을 갖고 필자가 못 받을 돈을 사적으로 받은 것처럼 기사를 썼다.

이번에도 김삼환 목사가 필자에게 돈(헌금)을 주지 않아서 세습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만일 김삼환 목사가 필자에게 헌금을 해 주었는데도 필자가 세습을 비판하였다면 ‘돈을 받고도 비판하는 배신자’로 비판할 것이다. 그런데 황규학 씨는 김삼환 목사가 1년 동안 월 500만원씩 자발적으로 헌금을 약속하고 10개월 동안 5천만 원을 헌금해주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또 뭐라고 비판할지 볼 일이다. 배신했다고 할지, 조금 줘서 비판했다고 할지 돈을 받고도 그것과 상관없이 의로워서 비판했다고 할지 모를 일이다. 황 씨는 ‘이러면 이렇다’고 비판하고, ‘저러면 저렇다’고 비판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뇌물이든, 헌금이든 황규학 씨가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돈이 얼마인지 잘 모른다. 교회, 특히 분규 교회로부터 받은 금품이 드러나면 그것은 헌금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 꼬리가 길어 결국 ‘금품을 받고 글을 쓰는 자’로 법정에서 판명되고 말았다.

통합측의 이 모 목사가 인터넷에 이런 글을 남긴 일이 있다.

“… 황규학은 분쟁하는 교회마다 찾아다니며 이권과 결탁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법해석을 자의적으로 하여 선량한 교인들을 속이고, 자신에게 돈을 주면 사정없이 상대방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거짓 기사를 쏟아냄으로 교회의 회복을 어렵게 만드는 마귀의 짓을 하는 것이다.”

그러자 목회자가 세상 법에 고소하는 것을 비성경적이라고 비판하던 황 씨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이 모 목사를 세상 법정에 고소하였는데(서울중앙지법 2014노4738) 그것이 스스로 판 함정이 되고 말았다. 한 마디로 황 씨는 금품을 수수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란 것이다.

판결문은 “고소인 황규학이 거짓 기사를 쓰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이 사실이므로”(판결문 p.2)라고 되어 있다. 해당 판결문을 보면, 두 가지 사실 즉 역촌동 교회 사건과 봉천교회 사건을 구체적으로 들었다. “고소인(황규학)은 자신이 돈을 받고 거짓 기사를 쓴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제1심 증인 박병문은 자신이 운영하던 역촌동교회 분규와 관련하여 고소인이 인터넷신문 ‘에클레시안’에 자신을 비난하는 취지의 기사를 올렸는데 그 기사를 내리는 조건으로 고소인에게 합계 1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는 증언을 하였고, 제 1심 증인 김재준도 봉천교회 분규와 관련하여 고소인이 기사를 좋게 써주겠다고 돈을 요구하여 고소인에게 30만원과 책값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고, 이후 금품요구를 거절하자 고소인이 인터넷 신문 ‘로앤처치’에 불리한 기사를 실은 사실이 있다는 취지로 증언하였는데 … 고소인이 돈을 받고 거짓 기사를 썼다는 것이 과연 거짓의 사실인지에 관하여 의심의 여지없이 단정하기에도 부족하다”(위 판결문 p.5-6)라고 했다.

황 씨가 돈 받고 기사를 쓰는 사람으로 인정된 것은 법정에서만이 아니다. 다른 언론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2013년 5월 21일자, “금품 수수·왜곡 보도·이단 옹호 <로앤처치> 황규학”이란 글이 <뉴스앤조이>의 기사가 게재된 일이 있다.

“보도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악의적으로 기사를 써 갈등을 키운다고 말한다. 기사 하나가 아쉬운 분쟁 교회 교인들로서는 도와주겠다는 황 씨의 제안을 뿌리치기 어렵고, 제안을 거절하면 불리한 기사가 쏟아지기 때문에 황 씨를 무시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뉴스앤조이 위의 기사)

“후임 목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신일교회 사건이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에서 다뤄질 때 특정 교인의 변호인으로 나섰고 수수료를 챙겼다. 강북제일교회 사건이 총회 재판국에 올랐을 때도 황형택 목사를 반대하던 교인 측을 돕고 책값으로 400만 원, 수고비로 300만 원을 받았다.”(뉴스앤죠이 위의 기사)

이것이 황규학 씨다. 그러면서도 필자에게 무슨 돈 문제가 있는 것처럼 교묘한 논리로 필자를 비롯한 이단연구가를 공격하는 것이 그의 습관이다. 이런 자의 세습 옹호와 지지를 받아야 하는 김삼환-김하나 목사의 세습이란 점을 한국교회도 두 목사도 명성교회도 알기 바란다.

황규학 씨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괴롭히며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 것처럼 행하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

이 세상에 100%로 의롭거나 100% 깨끗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리 의로운 사람이라도 불의가 있기 마련이고, 반대로 아무리 불의한 사람이라도 조금이라도 의가 있기 마련이다. 아니 그보다도 불의한 사람을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고, 의로운 사람도 불의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논리이다.

보라. 제 2의 시조 노아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구속사적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구약에 뽑힌 두 사람 중에 하나인 다윗도 실수하였고 약점도 많았다. 그보다 가룟 유다라도 얼마든지 옹호할 수 있다는 점이 논리다.

바로 선한 사람에게서 작은 악과 약점을 찾아 공격하고, 대신 악한 사람에게서 작은 선과 장점을 찾아 그를 옹호하려고 하는 것이 악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원리다.

그런 관점에서 황규학 씨는 어떤가? 황규학 씨는 친한 사람의 약점을 알면서도 눈감아주고, 돈을 주면 비판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비판한다는 법정 판결이 말해주듯이 한국교회의 많은 건강한 목사들은 비판하고 비난 받아야 할 사람은 옹호하고(예들 들어 길자연 목사 등), 대신 이단 연구가들의 약점은 찾아서 세상에 고발하고 괴롭히기로 유명한 자이다.

여기 딱 맞는 좋은 실례 하나를 보자. 필자가 황 씨에게 선교 헌금을 해 줄 때의 일이다. 그는 가끔 필자를 찾아오곤 했다. 어느 날도 필자를 찾아와 필자 앞에서 "목회자들 중에 가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교회마다 불법건물이 많아서, 이것을 취급하면 꼼짝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그러지 말아요. 그런 일 하면 못써요. 그러면 한국교회를 해롭게 하는 것이고, 우선 제일로 힘든 사람이 바로 당신의 아내이다."라고 타일렀다.

그런데 그 후에 모르는 한 전화번호를 통해 황규학 씨를 옹호하는 문자들을 필자에게 줄기차게 보내는 것이었다. 필자는 처음에 그것이 황 씨인 줄 모르고 "당신이 누구인데 황규학 씨를 옹호하는 문자를 보내느냐?"고 하였다. 황 씨가 당시 정직한 사람이라면 그것이 황 씨 자신임을 밝혔어야 하는데, 자신을 숨기고 계속해서 이것저것을 필자에게 물었다.

그 때 필자가 이런 말을 하였다. "황규학 씨에게 전해줘요. 전에 목회자들 중에 학위 문제가 많고, 교회마다 불법건물이 많아서 치고 들어가면 다 걸린다고 했는데 내가 좋은 정보를 하나 줄 터이니 그것을 좀 밝혀주라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누구이며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황규학 씨하고 그렇게 친한 이0환 목사 교회가 불법건물을 지었다고 하던데, 그것을 좀 밝혀보라고 하세요. 원하면 내가 자료를 드릴게요."고 말해주었다. 물론 황 씨는 절대로 그것을 밝힐 진실도 용기도 없었기에 지금까지 아무 말도 없다. 오히려 황 씨와 이 씨 두 사람은 서로서로 돕고 사는 유유상종의 사람이 되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런 황규학 씨로부터 세습 옹호를 받아야 하는 김삼환-김하나 목사가 처량하기 그지없다.

황 씨의 성추행의 진실은 무엇인가?

황규학 씨는 다른 사람의 성추행 문제를 밝히는 데 있어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 한 가지만 예를 들면,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삼일교회 전0욱 목사의 성추문처럼 교계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도 드물다. 그런데 황 씨가 자신의 언론에서 전 목사의 성추행을 공격하는 구체적 기사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황 씨가 쓴 글이 아니다. “일요신문, 전0욱목사 성추문 공개”라는 제목으로 이수향 기자가 썼던 글이다(2011년 5월 20일).

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2475&section=sc64&section2=

그러나 정작 황 씨 자신이 그에 대하여 두 번 기사를 썼는데 둘 다 전 목사를 옹호해주는 기사였다. “전병욱 목사는 그래도 양심적이었다”(2010년 11월 15일, 황규학) “전병욱목사 홍대새교회, 합동 평양노회 가입”(2015년 11월 24일, 법과교회)

 

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2046&section=sc50&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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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황 씨가 했다는 성추행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더러워서 말할 수 없다. 그런데도 황 씨는 “그 고소한 여인(성추행한 여자)을 본 적이 없다. 그 여인도 필자(황규학)를 본적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자신은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그런데 황 씨 자신이 스스로 억울하다고 밝힌 “교단법정의 실체적 진실 vs. 가이사 법정의 허구적 판단”글에서 그 스스로 밝힌 내용을 통하여 그의 성추행의 진실을 아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피고인(황규학)은 2008. 4. 14. 18:50 무렵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9 소재 지하철 3호선 교대역에서 고속버스 터미널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전동차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피해자 ○○○의 뒤에 바짝 붙어 서서 왼쪽다리를 피해자 다리 사이에 끼워놓고 성기를 엉덩이에 밀착시켜 비벼대는 방법으로 2분가량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주는 등 그녀를 추행하였다”라고 썼다.

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6293&section=&section2=

이것이 성추행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도록 황 씨가 스스로 밝혀준 일부분이다. 위의 글처럼 ‘전동차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피해자 ○○○의 뒤에 바짝 붙어 서서 왼쪽다리를 피해자 다리사이에 끼워놓고 성기를 엉덩이에 밀착시켜 비벼대는 방법으로 2분가량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주는 등 그녀를 추행’하는 현장에 바로 경찰이 있었고, 그것을 촬영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해자에게 사실과 처벌 의사를 물어 기소하여 결국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까지 유죄가 확정된 것이 분명하다.

황 씨가 자신도 그 여자의 얼굴을 모르고, 그 여성도 황규학 씨의 얼굴을 모른다고 하였는데, 황 씨가 그 여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뒤에서 비벼댔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고, 그 녀는 법정에서도 끔찍한 성추행범(황 씨)의 얼굴을 보기 원하지 않았기에 서로 모르는 것은 백번 맞다. 그런데 황 씨는 서로 얼굴을 모른다는 점이 자신이 성추행을 하지 않은 증거라는 것이다. 만일 성추행이란 얼굴을 보기 전에는 불가능하고 얼굴을 보아야만 가능하다면 황 씨의 주장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하철 성추행범들은 얼굴도 보지 않고(아니 볼 용기까지는 없었을 것이다.) 불특정 여자에게 접근하여 뒤에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틈을 타서 상대자에게 바짝 붙어 성기를 엉덩이에 밀착시켜 비벼대는 것이 그 전형적인 형태가 아닌가 하는 점이다.

그런데도 황규학 씨는 회개는커녕 무죄하다고 항변을 하니, 그야말로 삼척동자도 웃을 일이고, 그가 즐겨 사용하던 말을 역으로 사용하자면 개가 웃을 일이다. 황 씨는 성추행도 절도미수도 회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죄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황 씨는 회개도 못할 죄를 지었다는 말이다.

이런 자가 한국교회의 개혁을 언급하고, 세습을 옹호하고, 이단연구가들을 괴롭히고, 이단을 옹호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교회는 선명하게 알아야 한다. 황규학 씨의 비논리성과 비신앙성과 비법률성과 비상식성은 차차로 밝혀갈 것이며 이제 김삼환-김하나 목사가 세습에 대하여 했던 거짓말에 대하여 취급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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