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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3시 연세대
고척 스카이돔은 박옥수(기쁜소식) 행사… 참석 말아야
2018년 03월 29일 (목) 15:55:26 윤지숙 기자 joshuayoon72@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윤지숙 기자 】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역대최다 71 교단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일 주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고전 15:12-19)를 주제로 드려진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이고 예장통합 최기학 총회장의 인도로 예장대신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설교하고, 기성 신상범 총회장의 특별기도, 예장합동 전계헌 총회장의 축도로 마쳐질 예정이다.

   
▲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드려진다.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 등 4개 연합기관 대표들도 축하, 예배, 기도, 파송 등의 순서 등을 맡는다.

또한 한반도의 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별기도와 기하성 여의도 교단과 예장 대신 교단 소속 교인 2천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염원을 담은 선언문 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주노동자 100명 등 소외이웃도 초청되며, 드려진 헌금은 전례대로 다문화가정과 미혼모 시설 등 고난 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사회와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부활신앙 회복과 변화된 삶이라는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의 광고

하지만 이와 달리 같은 날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가 새벽 6시와 오전 10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아일보> 2018년 3월 28일자 A23면에는 행사포스터가 전면광고로 실렸다. 포스터에는 박옥수 씨가 주강사로, 아프리카하나님의성회연합총회장 음토가음발리 목사가 축사한다고 되어있다.

주강사 박옥수 씨는 주요 주장과 가르침이 ‘구원파’와 유사해 한국교회 주요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인사이다.

문제는 주관 단체가 ‘한국기독교연합(KCA)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라고 되어 있다. 이단대처 전문가들은 "얼핏 보면 이단 단체에서 실시되는 행사인줄 모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고척 스카이돔 행사에는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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