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신앙> 】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이 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가정책에 관한 대응 연대 방안 등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한기연은 2월 27일 오전 11시 한기연 회의실에서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주재로 제7-2차 임원회를 열고 그동안 종교인과세대책TF가 한기연 주도로 한기총 한장총과 함께 연대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기독교적 연대를 모색해 하기로 하고 기독교연대기구 조직에 뜻을 모았다.

▲ 한국기독교연합 임원회가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연합

이날 임원회에서는 한기총, 한교총 등 타 연합기관과의 통합문제를 다룰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 위원 선정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게 위임하고 임원회 보고 후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외부인사 영입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서울에서 한기연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문제와 한기총과 공동개최하는 방안, 교단연합으로 개최되는 부활절연합 예배에 참여하는 방안 등 세 가지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그 결정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