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종 선교사 / 디르사어린이선교회 대표

▲ 김희종 선교사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받은 유전자, DNA.

세포로 구성된 인간의 육체는 세포핵에 가득 든 정보에 의해 자신을 위해 생각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들통 냄을 알고 있어 언제나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신 예수님을 배우는 여자, 창조의 DNA를 가진 남자의 이웃, 여인.

입만 열면 은근히 내비치게 되는 자신 속에 마귀의 DNA의 부끄러운 제 칭찬과 다른 이에 대한 비난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과 동행하지 못하게 한 불법의 속임수였음을 깨달으며 언제나 보혈의 은혜 아래 있는 여자, 예수님을 선전하는 남자의 동역자, 여인.

자신의 혈구 세포 속 DNA에 가득한 조건과 계산의 속셈을 아시면서도 넉넉히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육체로 오신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에 굴복된 여자, 참사랑에 감동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 여인.

자신의 세포 내 DNA의 악한 독성이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줄도 모르고 십자가 꽂은 교회만 드나들면 만사가 형통할 줄 알다 부딪치는 세상살이에 말씀을 만나 신령한 DNA로 영생을 향하게 된 여자, 영생으로 가는 남자의 동반자, 여인.

굵고 가는 선의 터치와 옅고 짙은 색깔로 그림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화가처럼 하나님 주신 빛의 DNA를 가지고 있어 회로애락의 세상살이를 엮어가는 삶의 주인을 바로 배우게 된 감사한 여자, 고난을 유익으로 아는 남자의 고상한 여인.

아무리 가문 좋은 집 딸도 욕심과 시기를 발생하는 피조물 육체라는 진리 앞에 사람을 차별 없이 만나주시는 생명의 DNA에 감동돼 예수님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여자, 축복의 잔을 마신 남자의 사랑스런 여인.

▲ ⓒ제공 : 디르사선교회

수없이 사랑한다는 남자의 고백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 진실이 되길 원했지만, 인간의 DNA에서는 거짓말만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날마다 십자가 말씀의 참 생수로 귀를 씻는 신령한 여자, 성령의 소리를 듣는 남자의 축복 된 여인.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라 하신 지혜를 하나님 보내신 예수님에게만 넣어 놓으시고 날마다 인간의 DNA로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음을 체험시키는 하나님의 거룩한 질서를 구별한 여자, 참 질서를 지키는 남자의 구별된 여인.

사랑의 DNA를 통해 전신에서 일어나는 핵분열로 사랑스러움이 온몸에서 퍼져나가 꽃처럼 피어나는 참 빛의 생명 활동으로 날마다 성숙해지는 여자, 아침마다 새로운 남자의 꽃 같은 여인.

아름다워야 할 필연적 명령이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말씀 속에 기록되어 있어 언제나 신령한 떡을 먹이시려 십자가 위로 끌어 올리시는 은혜의 DNA를 받은 여자, 사랑의 개념을 아는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이 자신을 신부로 택하셨다는 말도 안 되는 참말이 온몸으로 움직이며 용서받고 용서해주는 진리의 신진대사가 일어나며 거룩한 신부로 단장해가는 여자, 최고 멋진 남자의 거룩한 여인.

기도

주여, 예수님의 DNA로 거룩의 의미를 가르치소서.
주여, 사랑의 DNA로 선에 속하게 하소서.
주여, 빛의 핵분열로 온몸이 밝아 어둠을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