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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요한계시록 학교 1월 29-31일까지 열려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인 나팔 대접 심판 등 다룬다
2018년 01월 17일 (수) 13:49:40 윤지숙 기자 joshuayoon72@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윤지숙 기자 】 지난 12월 2일 제1회 종말론학회를 통해 ‘단 7:13-14’를 중심으로 복음서와 바울서신, 요한계시록 등 신약의 종말론에 대한 교수들의 논문 발제로 화제를 모았던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는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 베다니홀에서 제7기 요한계시록 학교를 연다.

요한계시록 학교의 주강사인 이필찬 교수는 17일 오전 10시 <교회와신앙>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요한계시록 학교를 통해 목적하는 바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그렇게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구현해 가는가를 배움으로 교회를 갱신하고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모습을 찾아 가도록 하는 것”이라며 3일간의 요한계시록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소장 이필찬 교수, 사진)가 제7기 요한계시록 학교를 연다. ⓒ<교회와신앙>

이 교수는 “첫째 날인 29일에는 요한계시록 1-5장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요한계시록 1:1-8은 요한계시록 전체를 시작하는 서두이자 2-3장은 서론의 부분이다. 또한 이 책 전체를 해석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키를 제공하며 전체 내용을 축약해서 기록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론 부분에 이어 4-5장은 본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하늘의 성전의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하늘은 하나님의 뜻이 결정되는 곳으로 묘사된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둘째 날인 30일에는 본론 부분인 6-16장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이 부분을 지배하는 두 개의 중심 주제는 심판과 구원이다. 심판은 인과 나팔과 대접 심판으로 나누어진다. 인 심판은 6-8장, 나팔 심판은 9-11장 그리고 대접 심판은 15-16장에서 기록되고 있다.”라며,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인과 나팔 심판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사이에 삽입된 부분(인 심판은 7장과 나팔 심판은 10-11장)이 있다. 이 삽입된 부분에서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기록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심판의 대상은 사탄과 짐승(로마제국의 황제)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이고 구원의 대상은 교회 공동체이다. 그 심판의 기간은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를 포괄한다. 이러한 입장은 우리 요한계시록 학교의 중요한 강조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심판 사건을 7년 환란이나 휴거와 연결시키지 않고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된 종말적 성취의 결과로 간주한다. 이러한 종말적 사건으로서 심판의 이면에는 구원의 사건이 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구원사건은 최종적 단계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 최종적 단계의 완성은 재림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요한계시록에서 심판과 구원은 구약에서 종말적 패턴으로 예시된 바 있다. 요한계시록 학교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초림부터 재림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 공동체는 종말적으로 성취된 구원을 경험하는 종말적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결론 부분으로서 17-22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 부분은 본론의 중심 주제인 심판과 구원의 최종적 완성의 상태다.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드디어 종말은 완성된다.”라며, “이러한 종말의 완성은 먼저 심판의 완성을 의미한다. 심판의 대상으로 짐승과 바벨론이 완성된 심판의 대상이 된다. 또한 구원의 완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구원의 완성으로서 새창조와 새예루살렘 곧 교회 공동체의 등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요한계시록 학교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일반 참가자의 경우 교재비를 포함해 14만원, 500인클럽은 5만원, 1기-6기 수료자나 충현교회 등록성도, 신학생, 선교사, 선교단체 간사는 7만원이다. [ 문의: 김한승 강도사 010-3343-0691, 이병재 목사 010-6588-5241, 김태호 목사 010-9722-6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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