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오피니언
       
[ 김희종 모정편지 ] 가면
2017년 12월 07일 (목) 13:42:13 김희종 선교사 tirzahtrust@hanmail.net

김희종 선교사 / 디르사어린이선교회 대표

   
▲ 김희종 선교사

속뜻을 감추고 겉으로 자신의 의도를 다른 이에게 설득시키려 거짓으로 꾸민 물건 – 가면.

귀에 들어온 성경 말씀이 몸에 떡이 될 시간도 없이 입으로 뱉어내지는 얄팍한 고상함으로 만든 가면 속 빈 소리가 자신에게 돌아온 메아리로 가면을 벗은 여자, 진실한 남자의 현명한 여인.

가면 밑 얼굴은 몸으로 말하도록 하나님 빚어놓으셨음을 몰라 머리 박치기 옆발차기 성질을 종류별 가면을 써서 가리더니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는 말씀이 가슴을 뚫고 들어와 양처럼 순해진 여자, 온유한 남자의 양 같은 여인.

머리에 얹은 세상으로 바쁘게 배운 거짓과 아첨의 말로 세상 가면을 벗지 못하더니 누구에게나 세상 끝 날이 있다는 소리에 놀라 눈 떠진 여자, 빛을 담은 남자의 해 같은 여인.

근심과 염려로 칙칙한 얼굴을 가리려 스스로 만든 믿음 가면을 쓰고 다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성경 말씀에 충격을 받아 열심하던 지식 없는 충성이 거짓임을 시인하며 밝고 가벼워진 여자, 의로운 남자의 다정한 여인.

가득 담은 지식이 재산이 되어 종합분석하여 만든 겸손 가면 속 교만에 속아 엄청난 질투와 시기의 무지함을 회개하고 자백한 여자, 순종하는 남자의 연약한 여인.

   
▲ ⓒ제공 : 디르사선교회

더 근사한 모습으로 자신을 빚어보려는 안간힘으로 미소 가면 덕에 관계의 고리를 잘 맺고 있다는 거짓에 속아 비참하고 비굴해지는 자신에서 해방된 진리의 빛으로 맑은 햇살같이 변화된 여자, 정직한 남자의 빛이 된 여인.

자만심 강한 남자에 대한 혐오감을 가득 품은 채 용서받지도 주지도 못하는 현모양처 가면을 쓰고 있다 낮고 천한 육체로 임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믿어진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여자, 바쁜 남자의 쉼이 된 여인.

남자의 수십 개의 가면을 능력 있는 남자로 인정하며 함께 쓴 커플 가면을 돕는 배필의 마땅한 희생이라는 거짓 이론에 붙잡혀 있다 말씀의 거울 앞에 꼴불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여자, 말씀이 거울 된 남자의 사랑, 여인.

위세 당당한 남자의 짝임을 내심 자랑스러워하다 스며진 온몸에 담은 거짓이 만들어준 정직 가면을 쓰고 티끌 같은 존재를 가리려 했던 어리석음이 깨달아진 여자, 겸손한 남자의 향기로운 여인.

돌아온 탕자의 성경 스토리를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아버지 앞에 죄인으로 돌아온 탕자의 마음과 아들이 돌아와 기뻐 잔치를 배설하신 아버지의 애절한 기다림의 마음이 느껴지며 교회 가면을 벗어버린 여자, 언제나 죄인 남자의 의로운 여인.

가면 벗은 남자의 연약함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두렵고 힘들어 썼던 용감 가면을 벗어던져 하나님의 신부가 된 여자, 온유한 남자의 현숙한 여인.

속뜻을 숨긴 속마음과 겉마음의 이중 마음 가면을 쓰고 아무리 얼굴을 들여다보고 가까이 봐도 보이지 않는 공허함을 언제나 한결같은 한마음 예수님과 만나 안정된 여자, 변함없는 남자의 진실한 짝, 여인.


기도

주여, 두 얼굴 거짓 가면을 벗기소서.
주여, 십자가 은혜로 교회 가면을 벗기소서.
주여, 겸손 속 교만의 가면을 벗겨내 주소서.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종말론, ‘구름타고 오심’은 재림
서울교회 박노철 재심개시… 9.1
(8) 명성교회 세습, 바르게 했
(9) 명성교회 변칙세습은 직접세
장신 88기 66명… 명성불법세습
한국교회 8개교단 이대위원장들 ‘
어떤 메시지가 세계인구 24억을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제호 : 교회와신앙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청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