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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연구논문 ] ‘밭의 가라지 비유’ 이해 ③
2017년 11월 16일 (목) 10:38:53 양용의 교수 webmaster@amennews.com

[ 신학연구논문 ] ‘밭의 가라지 비유’ 이해 ③

- 마태복음 13:24-30, 36-43 의 의미와 적용

양용의 교수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3. 석의적 고찰

3.1. 비유(13:24-30)

3.1.1. 도입(24상절)

   
▲ 양용의 교수
ⓒ<교회와신앙>

마태는 13장의 첫 번째 짝을 이루는 세 비유 모두를 ‘다른 비유’(ἄλλην παραβολήν, ‘알렌 파라볼렌’)로 시작한다(24, 31, 33절; 참조 21:33). 특히 가라지 비유의 도입구, ‘그분께서 그들에게 다른 비유를 제시하시며 말씀하셨다’(ἄλλην παραβολὴν παρέθηκεν αὐτοῖς λέγων)는 바로 뒤이어 나오는 겨자씨 비유의 도입구(31절)에서 그대로 반복된다. 이는 이들 세 비유가 하나의 짝을 이루고 있음을 강력히 지시해 준다. 세 비유가 하나의 짝이라는 점은 세 비유 모두가 ‘성장’ 주제를 다룰 뿐 아니라, ‘인내’의 필요성을 부각한다는 점에서 더욱 확실해 진다.28) 여기서 ‘다른 비유’는 3절에서 언급된 ‘많은 비유들’ 중 첫 번째로 소개된 씨 뿌리는 자 비유(3-9절)와 다른 비유임을 뜻한다. 따라서 여기서 비유가 주어진 대상인 ‘그들’은 3절에서 많은 비유들이 주어졌던 ‘그들’, 곧 ‘큰 무리들’(2절)을 지칭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사실은 처음 세 개 한 짝 비유들(가라지 비유, 겨자씨 비유, 누룩 비유)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는 34절에서 명확히 밝혀진다. 이처럼 가라지 비유도 씨 뿌리는 자 비유와 마찬가지로 비유는 무리에게 공개적으로 주어지는 데 반해, 해설은 제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주어지는(36절) 방식을 취한다. 이는 10-17절과 34-35절에서 거듭 언급된 비유 관련 원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라지 비유와 바로 앞서 소개된 씨 뿌리는 자 비유는 앞서 지적한 비유와 비유 해설 제시 방식의 공통점 이외에도, 13장의 다른 여섯 비유들보다 그 길이가 월등히 길다는 공통점을 갖는다.29) 게다가 두 비유 모두 씨 뿌리는 행위를 소재로 활용하고, 그 결과 비유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씨 뿌리는 자, 씨앗, 밭, 열매가 등장하는 등 유사성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두 비유 사이에는 차이점도 두드러진다. 무엇보다도 씨 뿌리는 자 비유의 경우 씨앗은 모두 좋았지만 좋은 밭과 나쁜 밭이 문제가 되었던 데 반해, 가라지 비유의 경우 밭은 문제가 없지만 좋은 씨앗과 나쁜 씨앗이 문제가 되고 있다.30) 또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책임이 씨 뿌리는 자 비유의 경우 말씀을 들은 사람에게 있는 데 반해, 가라지 비유의 경우 마귀에게 돌려진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원인과 책임의 다양한 요인들을 상호 보완적으로 균형 있게 보여 주려는 마태의 의도를 반영하지 않나 싶다.31)

3.1.2. 상황 묘사(24하-26절)

① ‘하늘 나라는 ...에 비유된다’(24하절)

비유는 ‘하늘 나라는 뿌린 사람에 비유된다’(ὡμοιθη βασιλεα τν ορανν ἀνθρώπῳ σπείραντι ...)로 시작된다. 직설법 부정과거 수동형 동사 ‘호모이오떼’(ὡμοιώθη, 문자적으로, ‘에 비유되었다’)로 시작되는 이 형식구(ὡμοιώθη ἡ βασιλεία τῶν οὐρανῶν + 여격 명사)는 18:23과 22:2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가라지 비유에 뒤이어 나타나는 여섯 개 비유들은, 가라지 비유와 달리, 모두 현재형 동사 ‘에스틴’(ἐστιν, ‘이다’)을 수반하는 형용사 ‘호모이아/호모이오스’(ὁμοία/ὅμοιος, ‘... 에 비유되는’)로 시작된디(31, 33, 44, 45, 47, 52절)32) 한편 7:24, 26; 25:1에서는 비유들이 직설법 미래 수동형 동사 ‘호모이오떼세타이(ὁμοιωθήσεται, ‘에 비유될 것이다’)로 시작된다.33) 비유를 시작하는 이처럼 다양한 시제의 도입구와 관련하여 어떤 이들은 그 시제에 따라 그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는 제안을 한다. 예를 들어,카슨(D.A. Carson)은 부정과거형 ‘호모이오떼’의 경우 비유의 초점이 예수님 당시 이미 펼쳐져온 현 상황에 맞추어져 있는 데 반해 미래형 ‘호모이떼세타이’의 경우 비유가 하나님 나라의 미래 완성과만 연관되어 있다고 제안한다. 그는 또한 ‘호모이오스 에스틴’의 경우 비유의 초점이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또는 미래적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 나라의 유기적 전체성(13:31, 33), 그 내재적 가치(13:44, 45) 또는 본질적으로 은혜스런 성격(20:1)에 맞추어져 있다고 제안한다.34) 마태의 용례들이 이러한 제안에 어느 정도 부합한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마태가 위의 도입구들을 언제나 기계적으로 철저히 구분하여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무엇보다도 그가 부정과거형 ‘호모이오떼’를 사용한 경우들 모두(가라지 비유, 자비롭지 못한 종 비유, 결혼 잔치 비유) 미래적 심판 주제를 주요 요소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35)

그런데 ‘호모이오떼’를 포함하여 위에서 언급된 다양한 도입구들은 대개 아람어 Ɩĕ(‘레’)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 도입구들은 단순한 대응 방식인 ‘하늘 나라는 ...와 같다’라는 번역보다는, ‘하늘 나라는 ...와 연관된 경우와 같다’처럼 좀 더 복합적인 대응 여지를 열어두는 번역이 나아 보인다.36) 이러한 이해는 가라지 비유에 잘 어울린다. ‘하늘 나라는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과 같다’라는 번역은 하늘 나라와 농부 자신을 대응시킨다. 하지만 실제 비유에서 하늘 나라는 농부 자신보다는 그 농부가 씨앗을 뿌린 행동과 연관해서 일어나는 제반 현상과 결실하는 과정 그리고 추수 전반에 대응된다. 따라서 도입구는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과 연관된 경우와 같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이런 의미를 전달하기에 적절하다.37)

②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24하절)

비유의 첫 부분(24하절)은 팔레스타인의 농사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농부는 누구나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다. 비유 해설에서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은 ‘인자’로 밝혀진다(37하절). 이는 앞의 씨 뿌리는 자 비유 해설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이다. ‘좋은 씨앗’은 ‘그 나라’(곧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로 밝혀진다(38하절). 이는 씨 뿌리는 자 비유와 큰 차이이다. 거기서 씨앗은 그 나라의 말씀이기 때문이다(19절). 여기서 인자가 뿌린 ‘씨앗’이 좋은(καλόν ‘칼론’)이라고 규정된 것은 아들들의 윤리적 자질을 시사하는 동시에 그 자질은 스스로 노력하여 개발된 것이 아니라. 그 근원이 인자에게 있음을 시사한다.38) 또한 씨앗이 뿌려진 인자의 ‘밭’은 ‘세상’(κόσμος, 코스모스’)으로 밝혀진다. 이 역시 씨 뿌리는 자 비유와 중요한 차이이다. 거기서 받은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19절). 이로써 가라지 비유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세우시기 위해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과 그와 더불어 일어나는 상황 전개에 관한 것임이 확인된다.

③ ‘사람들이 잠잘 때, 그의 적대자가 가라지를 덧뿌리고 떠나갔다’(25절)

이제 비유에 긴장 요소가 소개된다. ‘사람들이 잠잘 때, 그의 적대자가 와서 밀 가운데 가라지들을 덧뿌리고 떠나간’ 것이다(25절). 비유 해설에서 ‘그의 적대자’는 ‘마귀’로(39상절),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아들들’로 밝혀진다. 이로써 가라지 비유는 인자와 마귀, 그 나라의 아들들과 악한 자의 아들들 사이의 긴장을 다룬 비유임이 확인된다. 비유 해설이 설명하지 않는 잠자는 행동은, 알지 못하게 자라는 씨앗 비유에서처럼(막 4:27), 윤리적 함의를 갖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잠잘 때’는 단지 밤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며(참조 도마복음 57장 ‘밤사이에’),39) 마귀가 불법한 활동을 눈치 채지 못하게 수행하였다는 점을 암시해 준다.40) 이는 마귀의 사악한 성격을 부각하는 듯하다.41)

적대자의 행동은 충격적이다. 밭에 밀과 함께 가라지가 자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적대자의 행동은 그 이상이다. 그는 아예 밀을 뿌린 밭에 의도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가라지를 덧뿌렸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그 밭의 그해 농사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적대적 행동이 로마 세계에서 종종 일어났던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로마법은 이러한 행동을 금지하고 있다.42) 아무튼 이러한 행동은 인자의 선교 사역에 대한 마귀의 방해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적대적인지를 보여 준다. ‘가라지’로 번역된 ‘지자니온’(ζιζάνιον)은 마태복음을 제외하고 신약성경에서 그리고 칠십인역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아마도 셈어에 기원을 둔) 독특한 단어이다.43) 가라지는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밀과 구분하기 어려운 해로운 잡초로서,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서 밀과 섞이면 밀 전체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골칫거리 식물이다.44) 가라지의 이러한 특성은 마귀가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기 위해 펼쳐 갔던 활동들이 그 나라의 아들들에게 얼마나 교묘하게 그러면서도 실제적인 위협이 되었는지를 가늠케 해 준다.

④ ‘싹이 나서 열매를 맺를 때, 가라지들도 나타났다’(26절)

이제 좋은 씨앗이 ‘싹이 나서 열매를 맺을 때’, 마침내 ‘가라지들도 나타났다’(26절) 앞서 지적했듯이 가라지는 싹이 나서 자라나는 동안에는 밀과 비슷하여서 열매를 맺기까지는 밀과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일단 열매가 맺히면 가라지는 밀과 구분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비유는 구분이 안 되는 기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곧바로 가라지가 밀과 구분된 모습으로 드러난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45) 이렇게 해서 비유는 밭에 밀과 가라지가 공존하는 긴장된 상황을 그린다. 이러한 그림은 지금까지 마태복음의 흐름에서 예수님(5-9장)과 제자들(10장)의 선포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드러내놓고 반대하는 반응을 보이던 유대교 지도자들과 ‘이 세대’의 등장(11-12장)을 적절히 반영한다. 이 비유는 그들이 바로 가라지로서,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현장인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악한 자의 아들들’ 임을 확인해 준다. 그리고 그 악한 자들의 출현은 마귀의 적극적 방해 공작의 결과라는 점도 확인해 준다. 한편 이 비유는 마태가 속한 공동체의 상황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마태 공동체는 이 비유를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인 교회 공동체와 자신들을 적대시하고 핍박하기까지 하는 악한 자의 아들들인 유대교 회당이 긴장 가운데 불편하게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 빗대어 이해했을 수 있다.46)

3.1.3. 문제 원인에 대한 종들의 질문(27절)

이제 비유의 대화 형식이 시작된다. 대화는 종들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우선적으로 질문 도입(27상절)은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 곧 예수님을 ‘집주인’(οἰκοδεσπότου, ‘오이코데스포투’)이라고 지칭하며(참조. 10:24-25), 새로운 등장인물, 곧 ‘종들’(δοῦλοι, ‘둘로이’)을 소개한다. 여기서 종들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유 해설에서 설명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비유는 이 종들이 앞서 좋은 씨앗으로 규정된 제자들이라는 점을 전제하고 있는 듯하다(참조 10:24-25). 그들은 집주인을 ‘주님’(κύριε, ‘퀴리에’)이라고 부르는 데,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마태복음의 경향을 잘 반영한다.47)

집주인에게 종들이 묻는다.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가라지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종들은 집주인이 그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어쩌면 종들은 집주인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는 일에 직접 참여했을 수도 있다(참조. 10장).48) 그런데 집주인의 밭에 가라지들이 예기치 않게 나타난 상황에 놀란 듯하다. 따라서 그들은 이 가라지들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그 문제의 원인을 질문하고 있다. 그들은 밤에 밭에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아마도 종들의 이러한 질문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질문을 반영하는 듯하다. 그들은 메시아가 와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들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세상이 출현하리라 기대하였을 것이다.49) 그런데 예수님의 권위 있는 가르침과 놀라운 기적들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그들 눈앞에 그 나라의 복음에 반응하지 않을뿐더러 그 복음에 대적하는 자들이 현존한다는 사실에 대해 그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었을 것이다: ‘메시아께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도래케 하셨는데도, 어떻게 이 악한 자들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까?’

3.1.4. 문제 원인에 대한 집주인의 답변(28상절)

주인은 종들의 질문에 그들이 잠잘 때 일어났던 상황을 말해 준다. ‘적대적인 사람이 이것을 하였다.’ 집주인은 자신의 밭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집주인은 적대자의 행동을 그대로 묵과하고 있다. 집주인의 답변은 밭에 가라지가 나타난 것이 밭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이 아니라 적대자의 적극적인 방해 활동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 준다. 여기에 한 가지 표현 상 긴장이 있다. 본 절은 25절의 ‘적대자’(ἐχθρός, ‘엨뜨로스’)를 ‘적대적인 사람’(ἐχθρὸς ἄνθρωπος, ‘엨뜨로스 안뜨로포스’)50)으로 기술 하는데, 39절은 그를 ‘마귀’라고 밝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러한 긴장은 마귀의 활동이 사람을 통해 이루어짐을 반영하지 않나 싶다.51) 집주인의 이러한 답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상황에서 직면하신 많은 적대 세력들의 출현이 마귀의 적극적인 방해 활동의 결과라는 점을 당신께서 이미 잘 알고 계셨음을 확인해 준다. < 계 속 >

각주)----------------

28) 참조. France, Matthew, p. 524.

29) NA 2판에 따르면 씨 뿌리는 자 비유(3 9절)는 11줄, 해설(18-23절)은 14줄이고, 가라지 비유(24-30절)는 16.5줄, 해설(36-43절)은 17줄로서, 가라지 비유와 해설이 씨 뿌리는 자 비유와 해설보다 약간씩 더 길다.

30) 참조. France, Matthew, p. 525.

31) 참조. Nolland, Matthew, p. 548.

32) 13장 밖에서는 21:1이 같은 도입구를 갖는다.

33) 그 밖에 비유들이 도입되는 좀 더 단순한 형식들에 대해서는 Jeremias, Parables, pp. 100-103; Carson, ‘ΟΜΟΙΟΣ Word-Group’, p. 277을 보라.

34) Carson, ‘ΟΜΟΙΟΣ Word-Group’, pp. 279-81(인용은 p. 280); 참조. Kingsbury, Parables, p. 67;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1.

35) 참조. France, Matthew, p. 522 n. 1.

36) Jeremias, Parables, pp. 101-102, 139; Carson, ‘ΟΜΟΙΟΣ Word-Group’, p. 276을 보라. 참조 Kingsbury, Parables, p. 67;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1 등.

37) 참조. Jeremias, Parables, pp. 101-102. Jeremias가 지적한 것처럼, 이러한 경우들은 위의 도입구들로 시작되는 다른 비유들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역시 ‘호모이요떼’로 시작되는 혼인잔치 비유(22:1-14)에서 하늘 나라는 혼인잔치를 베푼 왕에 비유되는데, 이 경우에도 하늘 나라는 왕 자신보다는 왕이 베푼 혼인잔치에 대응되고, 더 나아가서 왕의 초청으로 말마암아 생겨나는 다양한 반응들과 그에 대한 왕의 조처 전반에 대응된다. 미래형 ‘호모이요떼세타이’로 시작되는 열 처녀 비유에서 하늘 나라는 열 처녀에 비유되는데, 이 경우에도 하늘 나라는 열 처녀 자신들보다는 그들이 준비한 혼인잔치에 대응되고, 더 나아가서 그들의 준비 상태와 그로 인한 결과 전반에 대응된다. ‘호모이아 에스틴’으로 시작되는 진주 비유(13:45)에서도 하늘 나라는 진주를 구하는 상인보다는 그 상인이 구하는 진주에 대응되고, 더 나아가서 상인이 그 진주를 구하기 위해 내린 결단과 행동 전반에 대응된다.

38) 참조. Kingsbury, Parables, pp. 70-71.

39)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2.

40) 참조. Nolland, Matthew, p. 544.

41)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2.

42) Osterley, Parables, p. 61; 이 정보는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3 n. 22에서 온 것이다. 또한 참조. Jeremias, Parables, p. 224; Keener, Matthew, p. 387.

43) BDAG, p. 429를 보라

44) Jeremias, Parables, p. 224; Hepper, NBD, p. 948; Davies and Allison, Matthew, II, p. 412; Hultgren, Parables, p. 296.

45) Kingsbury, Parables, p. 72

46) 참조. Kingsbury, Parables, p. 72.

47) 참조. Hagner, Matthew 1-13, p. 383; Hultgren, Parables, p. 296.

48) 참조. Nolland, Matthew, p. 545.

49)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의 이러한 기대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었다. 예를 들어, 열심당원들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해 이스라엘의 대적인 악한 자들을 제거하는 데 열심을 냈으며, 쿰란공동체는 자신들을 불의한 자들로부터 분리하여 고립된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메시아 왕국의 도래를 준비하였다. Stein, Parables, p. 144를 보라.

50) 여기서 ‘엨뜨로스’는 형용사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BDAG, p. 415를 보라.

51) 참조. Hagner, Matthew 1-13, p.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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