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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남성들이 찬양 하지 않는다는데 정말?
찬양 않는 이유 6가지… 좋은 찬양 선곡할 책임 크다
2017년 10월 31일 (화) 09:16:31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예배 중, 앞에 늘어선 찬양팀의 리드에 따라 찬양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음향시스템이 갑자기 꺼지더라도 예배당 안은 여전히 찬양 소리로 가득할까?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럴 수밖에 없는 6가지 이유까지 제시했다. 먼저는 ‘남성들이 찬양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교회가 찬양을 잘하는 특정인들에게 찬양을 맡겼다’라고 지적한다. 공감이 가는가? 그리고 다음 네 가지는 무엇일까?

‘교회’가 찬양하지 않는 이유 6가지에 대해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 원장 백광훈 박사)이 조시 비스 박사(Dr. Josh Buice)의 "6 Reasons Why the Church Is Not Singing"을 번역, 편집하여 소개했다. 이 글의 원문은 Churchleaders.com에 게시됐다. ( 번역 원문 보기 )

   
▲ 찬양을 잘하는 특정인들에게 찬양을 맡긴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문화선교연구원

조시 비스 박사는 “교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복음을 찬양하는 것이다.”며 다윗이 시편 9편 11절에서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라고 한 것을 상기 시켰다. 확실히 다윗은 그 중요성을 이해했지만 슬프게도 오늘날의 교회는 영광의 주님을 찬송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적어도 복음주의 교회 예배당 대부분이 주일에 조용한 걸 보면 이건 사실인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6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남성들이 찬양하지 않는다

슬프게도 남성들이 찬양하지 않는다는 건 사실이다. 대개 교회에는 남성보다 여성의 출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출석하는 남성들도 회중 찬양하는 동안 그 자리에 조용히 서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오늘날 교회에서 찬양하지 않는다. 찬양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찬양의 흐름이나 제자도 부족이 이유일 수 있으나, 해답은 적절한 예배 곡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목회자 컨퍼런스에 가서 남성들이 하나가 되어 목소리 높이는 걸 들으면, 정말이지 감격스럽다.


2. 교회가 찬양을 잘하는 특정인들에게 찬양을 맡겼다

교회가 찬양의 책임을 전문가에게 넘기기로 했다는 데 있다. 찬양대와 찬양팀은 주로 교회의 예배에서 찬양의 책임을 맡고 있다. 찬양팀에서 소리가 큰 음악을 끄고 드럼을 치지 않고, 기타의 플러그를 빼고 싱어의 마이크를 없애면 결과가 여실히 드러난다. 주일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찬양하는 동안 찬양의 가사를 중얼거린다. 우리는 가사를 중얼거리라고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부르심 받았다. 입술로 조용하게 중얼거리며 찬양할 수는 없다.


3. 찬송가의 자리를 가벼운 찬양이 대신하게 되었다

예배에서 새로운 찬양을 한다고 해서 잘못되거나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찬송가에 수록된 대부분의 찬송도 예전에는 새로운 노래였다. 성경말씀 외의 모든 노래는 사도가 아니라 목회자와 신학자, 학자, 음악가들이 썼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래된 찬송으로 곡들을 제한하는 것은 비극일 수 있다.

그러나 깊이 있는 가사와 적절한 음악적 편곡을 담고 있는 신학적으로 풍성하고 훌륭한 찬양들이 대개 가벼운 찬양으로 바뀌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가벼운 찬양은 확실히 예배에서 필요한 신학적 깊이가 떨어진다.

매주 새로 나온 최신 찬양이 계속해서 사용되는 동안, 수백 곡의 좋은 찬송가들이 조용히 책 속에 갇혀 있다. 예배 곡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임무이고 목회자의 설교와 맞물린다.


4. 가정에서 찬양하지 않는다

가정예배는 한때 신앙을 고백하는 기독교인 사이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오늘날 바쁜 일정과 기술들이 가정예배 시간을 차지했다. 그래서 주일에 복음주의 교회에 오는 대부분 가정은 한주 내내 가정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없다. 간단하다. 가정에서 찬양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도 열정적으로 찬양할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가정 예배는 회중 찬양의 토대를 쌓고 존중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정 예배는 또한 주일 예배 때 부르는 찬양과 친밀할 수 있게 하고 신학을 가르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찬양을 암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반복과 진행, 절정 부분에서 길을 잃는다

예배 때 부르는 현대 찬양의 많은 경우가 어색한 순서로 되어 있어서 찬양 진행과 최고 절정 부분에서 부르기 어렵다. 특히 남성들한테 힘들다. 만약 교회가 복음보다 절정에 중점을 둔 음악 순서와 음악 표현에 마음을 쏟는다면, 정말 큰 문제이다.

현대 찬양은 “7-11 songs”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이런 곡들은 종종 반복을 많이 사용한다. 만약 7분 분량의 노래에 딱 두 줄의 가사만 여러 번 반복된다면 예배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 될 것 같지는 않다.

현대 찬양에서 많이 부족한 것 중 하나가 시적 요소이다. 성경의 시편을 읽고 교회 역사 속 찬송에 대해 생각해 보면 거기에는 곡과 성도를 연결할 수 있는 시의 문법적 요소를 종종 사용하고 있다. 시와 잘 짜여진 가사는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사람들이 곡조의 변화를 빠뜨릴까봐 걱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부를 수 있게 한다. 자연스럽지 못한 곡은 영과 진리로 질서의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끌지 못할 수 있다.


6. 미디어에 마음을 빼앗긴다

혁신적인 미디어 기술은 예배에 훌륭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말씀이 찬양과 잘 맞지 않으면, 성도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찬양하지 않는 성도에게 일으키는 큰 문제 중 하나는 예배에 미디어 기술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다. 프로젝터가 빨리 돌아가거나 어색하게 비추면, 성도가 찬양하지 못하도록 마음을 빼앗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미디어 기술과 기술 진보가 회중 예배에 강력한 도구일 수 있으나, 또한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목사와 교회 리더들은 진리 안에서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올바르게 예배하기 위해서 매주 좋은 찬양을 선곡할 책임이 있다. 우리가 찬양하도록 부름을 받았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교회에 끊임없이 여성 성도들의 목소리만 들리고, 대부분 조용하기 만한 이유를 풀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종교개혁은 일상적인 언어로 성경을 전달해 주었을 뿐 아니라, 이와 더불어 찬송가도 주었다. 오늘날 종교개혁이 계속 지속되면, 분명 교회가 하나님께 찬양하는 방법에서 나타날 것이다.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시편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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