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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목회칼럼 ] 설교에서 하나님 누리게 하기
2017년 10월 09일 (월) 11:48:03 김기홍 목사 khk0725@hanmail.net

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 김기홍 목사

창5장 에녹. 65세에 하나님 만나 300년 동행, 삶 전체가 하나님 때문에 복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에녹처럼 하나님을 누리고 능력과 복을 경험할까? 거룩한 욕심을 자극하여 관심을 끌라. 영생과 영적 복이 현실에서 엄청난 존재로 강하게 하고 빛나게 함을 알려주라. 뻔한 설명을 하려고 하지 말고 행동할 수 있게 만들라.

예를 들어보자. 욕심을 자극하라. 어떻게 에녹처럼 하나님이 동행하시게 할까? 이에 대한 일반적 설교는 “하나님 동행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라” 든가 “하나님 사랑하면 동행하신다.”는 식으로 말한다. 내가 먼저 해야 하나님도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율법적 설교이다. 이런 설교는 정확하게 말하면 기독교의 설교라고 할 수 없다.

기독교는 예수를 영접한 다음부터가 신자의 삶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복을 받는 게 아니다. 영원한 생명이자 살아있는 복이신 예수를 영으로 모신다. 그러면 신자로서 정체가 바뀐다. 세상 사람들과는 인종이 다르다. 그러니 그들과는 다르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진다. 이 사실을 믿고 주장할 때 신자의 삶은 열린다.

그리고는 매사 그를 의지해서 모든 것을 행한다. 신자는 무엇이건 “예수 안에서”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아무리 해도 그저 육신이다. 영적 가치가 없다. 예수 안에서는 두 가지 즉 자신의 변화된 정체를 믿고, 예수를 의지하고 힘을 다해서 노력한다. 그러면 신자의 풍성한 삶이 펼쳐진다. 그러면서 실력도 인격도 놀랍게 성장한다.

   
▲ ⓒpixabay.com / 4144132 / father-and-son-2258681_640

에녹처럼 되려면 어떻게 할까? 내가 찾고 노력한다고 하나님이 함께 하고 복주시지 않는다. 예수 영접하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항상 신자와 함께 하시니 나도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 이 사실을 믿고 그 하나님과 함께 무엇이건 하라. 항상 하나님을 느끼라. 그것만으로도 삶은 향기를 품는다. 그를 의지하고 무슨 일이나 하라.

복음적 설교는 반드시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신자로서의 정체를 확인시킨다. 그래서 특권과 함께 받은 은사를 알고 적용하게 한다. 그 다음으로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하여 무슨 일이건 하게 해야 한다. 아무 것 안하고 휴식하거나 잠을 잘 때도 여전히 그래야 한다. 복음대로 살게 만들어야 복음 설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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