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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대학원, 일반대학원 간호학 석사과정 신설
김현광 대학원장, 연초에 성경주해 과정(Th. M)도 개설
2017년 09월 04일 (월) 11:58:26 윤지숙 기자 joshuayoon72@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윤지숙 기자 】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현광 교수)이 일반대학원에 2년 과정의 간호학 석사과정(Master of Science in Nursing)을 신설하고, 지난 8월 28일(월) 오후 6시,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와 함께 4개 대학원이 일제히 힘찬 출발을 했다.

   
▲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장 김현광 교수 ⓒ한국성서대

성서대 간호학과가 졸업생 전원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대학 및 종합병원, 국공립 복건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에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정시모집에서 2016년 6.76:1, 2015년 7.52:1, 2014년 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던 만큼 대학원 신설 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강단을 새롭게 하고,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바로 세우는 개혁과 각성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 김현광 대학원장은 “먼저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며 연초에 성경주해과정(Th. M)도 개설했다.

이처럼 새로운 과정을 신설하며 일반대학원의 입지 강화와 아울러 성경의 가치와 진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여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실한 목회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김현광 대학원장과 인터뷰 했다.
 

- 먼저 학교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한국성서대학교는 개신교 보수 정통신앙노선의 신학을 근간(根幹)으로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밀알정신'에 입각해 1952년에 故 강태국 박사가 설립했습니다. 1996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체제 개편됐고, 1999년에 일반대학원(M.A, 및 Ph.D.) 및 신학대학원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국성서대학원 산하에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보육대학원이 개설돼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한국성서대학원만의 장점은?

△ ‘밀알정신’인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 밀.알.정.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국내, 유럽, 북미지역의 우수한 교육기관에서 학위를 마치신 최고 수준의 교수님들이 지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 학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은 M.A(문학석사)와 Th.M(신학석사)로 2년 4학기, 박사과정은 Ph.D(철학박사)은 3년 6학기제로 운영됩니다. 또한 저희 학교에는 Th.M과 Ph.D를 합친 4년 8학기제의 석박사통합과정(Ph.D)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전공은 성경주해, 구약학, 신약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학, 기독교상담심리학 이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학기에는 김성봉 교수(전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신반포중앙교회 담임목사)를 교수를 초빙하여 조직신학전공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최정권 목사를 실천신학 교수로 초빙했습니다. 최 교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챌튼햄(Cheltenham)장로교회에서 오랜 기간 모범적으로 목회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오신 분으로 미주 코스타 강사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7월 성서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습니다.

   
▲ 이번 학기에 초빙된 최정권 실천신학 교수는 지난 7월 23일 한국성서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한국성서대

신학대학원의 목회학석사(M.Div) 과정은 3년 6학기제입니다. 야간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수업은 수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됩니다. 학과목은 조직신학이나 실천신학 등은 각각 2학점씩이지만 성경과목들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많고 각각 3학점씩으로 강의시간도 차별화 돼 있습니다.

- 금년에 신설된 성경주해과정(Th. M)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금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강단을 새롭게 하고,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바로 세우는 개혁과 각성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도 함께 갖추는 훈련도 되어져야 합니다.

교단을 초월한 복음주의 신학을 근간으로 한 성경주해 과정은 성경 66권에 대한 바른 석의(Exegesis)와 강해(Exposition) 능력을 배양시켜 학생 스스로 성경을 귀납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교수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성경의 주요 메시지를 파악하고 석의한 것을 바탕으로 설교(Preaching)하여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강의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장학제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 신학연구장학금은 매학기별로 40만원 씩 지급됩니다. 동문입학 장학금으로 본교 출신의 입학자에게는 입학금이 면제됩니다. 학년별로는 성적 우수 학생에게 50% 성적장학, 선교단체 간사들에게는 매학기 등록금의 30%가 장학금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성경주해과정(Th.M)은 등록금의 34%가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대학원의 낮은 등록금이 가장 큰 장학금이 아닐까요?(웃음)

- 목사안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 사단법인 한국성서선교회나 소속된 교단과 교회로부터 소정의 절차를 통해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제2회 성경주해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마지막 주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세미나가 원우회(원우회장 박효민) 주관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2018년도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이며 자세한 간호학 석사 과정과 성경주해과정을 알고 싶으신 분은 대학원 교학처 02-950-5456이나 5464로 전화주시면 됩니다.


한편 한국성서대학원은 초대 대학원장에는 김호식 교수, 제2대 이호우 교수, 제3대 김태규 교수에 이어 작년 3월 김현광 교수가 제4대 대학원장으로 취임했다. 김현광 교수는 바울신학을 전공하고 성서대에서는 신약개론, 로마서, 갈라디아서, 헬라어 등을 가르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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