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종 선교사 / 디르사어린이선교회 대표

▲ 김희종 선교사

남자의 두뇌 무게보다 적은 두뇌의 무게를 가지고 아담을 유혹한 여인의 죗값을 행위로 갚을 수 있다는 거짓의 속셈을 걷어낸 여자, 믿음으로 의로운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두뇌 좋은 자신이 택한 종교라는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성경공부는 했지만, 피 흘리신 참사랑의 중보자 예수님 없이 하나님의 거룩한 행실을 할 수 없음을 깨달은 여자, 거룩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낮았던 학교 점수의 후회를 교회 생활로 올려보려 새벽부터 매달리며 정성을 들였지만, 경쟁자와 힘겨루기 하기는 여전함이 드러나 자신을 십자가 위로 올린 은혜로운 여자, 말씀의 빛을 담은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핍박은 하나님의 상급이라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잘못 해석해 지나친 희생으로 진리를 거슬리며 성령을 담은 몸을 자신의 것으로 알았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된 여자, 예수님의 몸이 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 ⓒ제공 : 디르사선교회

몸의 총지휘 사령부인 두뇌에 접수된 오감의 활동이 유달리 민감해 강력한 친화력으로 많은 사람을 교회로 이끌었으나, 몰래 숨어있던 독한 이기심을 빛의 능력으로 깨트린 여자, 지혜와 능력을 겸비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복음이 없어 판단과 정죄를 일삼는 불법의 두뇌로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앉아 이 교회 저 교회 옮겨 다니게 한 거짓의 결박에서 해방돼 자유로워진 여자, 그리스도께 구속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가득 든 두뇌 안 세상 정보로 거룩한 몸짓을 활발히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으나, 언제나 사람을 의식하는 가면 쓴 얼굴이 부끄러워진 하나님 앞에 진실을 만난 여자,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예수님의 신령한 피와 살의 생명 운동이 온몸으로 일어나야 거룩한 교회의 몸의 법을 지킬 수 있음을 몰라 스스로를 훼방하는 갈등과 불안의 시달림에서 벗어난 선한 싸움에서 승리한 여자, 선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간간이 들은 축복받았다는 이웃의 사례를 성경 말씀보다 더 사모하고 부러워하여 언제나 예수님의 주머니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세상을 머리했음을 깨달은 말씀이 머리 된 여자, 하나님의 경외하는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쉬지 않고 돌아가는 두뇌의 힘으로 남편을 스스로 세울 수 있다는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 정죄하고 판단을 일삼으며 마귀의 꾀에 묶여 있었음을 다른 이에게 간증하며 십자가를 자랑하게 된 여자, 최고의 생명력을 가진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남자와 여자의 신령한 떡인 말씀을 함께 먹었으나, 생명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소화 흡수를 위한 되새김질이 필수임을 몰라 믿는 것과 아는 것의 혼란을 정리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게 된 여자, 신령한 위장이 튼튼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

기도

주여, 거짓을 담은 두뇌를 멸하여 주소서.
주여, 두뇌와 심장이 예수님의 피로 하나 되게 하소서.
주여, 거룩한 두뇌로 몸의 행실을 붙잡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