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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목회칼럼 ] 예배부름
2017년 08월 21일 (월) 14:09:41 김기홍 목사 khk0725@hanmail.net

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 김기홍 목사

예배부름은 예배를 시작한다는 공식 선언이다. 대개는 “묵도하심으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거나 성경구절을 읽는다. 또는 찬송을 부른다. 자연스러운 시작이다. 하지만 예배부름에서는 예배를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 예배자들이 전능의 하나님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예배하는 이는 영과 진리로 하라고 하셨다. 그러려면 진리의 말씀이 주는 하나님과 구원을 비롯한 영적 원리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영으로 예배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적으로 이해하고 마음에 가져야 한다. 거기 더해서 하나님과 영으로 교제하려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이 모르는 유익을 얻는다.

안 그러면 외형적이고 형식적인 예배로 마쳐진다. 영적 요소는 분위기뿐이고 외형적인 웅장함이나 엄숙함 내지는 인간적 기쁨과 칭찬으로 그치는 상태이다. 기도건 설교건 찬양이건 심지어 헌금까지도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위해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하나님을 전혀 또는 거의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미 습관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인도자는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모든 힘을 다 모은다.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게 하기 보다는 즐겁게 해 주려는 마음이 크다. 그러면 청중들은 자동적으로 예배 자체 보다 예배 평가를 하게 된다. 인도자가 활력이 없다. 대표 기도가 길다. 성가대가 화음이 안 맞는다. 순서가 늘어진다... 이게 예배인가?

그것을 방지하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모든 순서가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서만 하며 그렇게 해서 복 받고 있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 순서마다 하나님을 영으로 경험하고 영적 복을 실제로 받는 경험을 갖게 해야 한다. 단 몇 명만이라도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임한다면 모두에게 생명을 주는 영적 예배가 된다.

   
▲ ⓒpixabay.com / Godsgirl_madi / holding-hands-752878_640

그러므로 예배부름은 설교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갖게 된다. 이렇게 해 보라.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영으로 계신 하나님을 의지해서 매 순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려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예배라는 통로를 통해 만나시고 순서마다 다른 복을 나누어 주십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이 시간 예배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전체에게 세상이 상상도 못하는 엄청난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게 매 순서를 통해 주시는 복을 마음으로 그리시며 예배를 시작합시다.”

그날의 설교 내용에 맞추어 대표기도, 찬송, 성가대 찬양등도 조율되면 예배가 더욱 살아난다. 예배부름 역시 거기 맞추어 만들어져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이 말씀대로 마음을 순서에 집중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이제부터 함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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