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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수 목사 설교 ] 너희는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2017년 08월 16일 (수) 01:38:24 박봉수 목사 pspark@sdja.or.kr

박봉수 목사 / 상도중앙교회 담임

본문 / 여호수아 7장 1-5절         [ 동영상으로 보기 ]

   
▲ 박봉수 목사

구약성경 여호수아서는 한 마디로 말하면 전쟁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그 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과 싸워서 땅을 차지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여호수아서에는 수많은 전쟁 이야기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전쟁 이야기들은 이 세상의 전쟁 이야기들과는 다른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이 전쟁 이야기들 속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시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도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나라가 전쟁을 치를 때 하나님께서는 팔짱을 끼시고 먼발치에서 지켜보십니다. 직접 개입하지 않으시고 다만 관리하시면서 그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벌이는 전쟁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팔을 걷어 부치시고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응원하시고, 코치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승리하도록 만들어 가십니다.

대표적으로 본문 바로 앞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과 여리고와의 전쟁 이야기에서 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리더인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네가 결국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구체적인 전술을 지시하십니다. 매일 성 주변을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 때 백성들이 큰 소리를 외치라는 것입니다. 그 때 성벽이 무너져 내리게 될 것이니 그 때 무너진 성벽을 넘어 진격해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전쟁을 하는 동안 팔짱을 끼고 그냥 보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패배하도록 구경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성도들 가운데 병마와 싸우느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저 지켜만 보고 계시지 않고 개입하셔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도들 가운데 주께서 맡기신 사역을 수행하느라 고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선교현장에서, 봉사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만 보고 계시지 않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태롭습니다. 8월 위기설이라 하여 8월에 한반도에 무력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땅에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한 하나님께서 그대로 내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두 번째 전쟁인 아이성 전투에서 참담한 패배를 겪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성을 점령한 뒤 두 번째 공격 목표를 정했습니다. 바로 아이성입니다. 정탐 결과 아이성은 여리고성과 비교할 수 없이 작은 성이고 병사들도 소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3000명의 군사만을 전투에 내보냈습니다. 그 정도 군사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뜻밖에 군사들이 전투에서 패하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병사들이 아이성 군사들에게 쫓겨서 도망치고 만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36명의 전사자가 생겼고 추격까지 당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믿을 수 없는 패배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역시 이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패배가 충격적인 것은 단순히 전력상의 피해 때문만은 아닙니다. 실제 아이성 전투에서 죽은 이스라엘 군사들은 36명에 불과했습니다. 고대 전투에서 전사자 36명 정도라는 것은 그야말로 경미한 피해이기에 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충격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큰 문제는 백성들의 영적인 혼란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그렇게도 난공불락인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던 우리가 이토록 작은 아이성 전투에서 패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데 이렇게 패할 수 있단 말인가? 백성들은 정말 큰 영적 혼란에 사로잡히게 됐습니다. 만일 이 혼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그 어떤 전쟁도 치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6절 이하를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하나님께 여쭈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가 신앙생활하다 보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난이 들이닥칩니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는데 어려운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런 일이... ?”라고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도 이해할 수 없어 한 마디씩 거듭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내용을 잘 모르는 교우들도 수근 거립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거 아냐?” 이러면서 영적인 혼란이 가중됩니다.

이럴 때가 중요합니다. 영적인 혼란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이런 영적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에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 영적 혼란이 마치 암이 생겨서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을 심각하게 망가뜨립니다. 심할 경우 신앙 자체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본문의 여호수아를 본 받아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영적 혼란이 생기자 즉시 하나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상황을 말씀드리고 자기들의 고민을 그대로 털어놓았습니다.

우리가 그래야 합니다. 혼자 영적혼란을 붙잡고 있으면 안 됩니다. 사람들과 의견을 듣는 일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달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거룩을 잃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아이성 전투의 패배 원인에 대해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12절을 보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성 전투에서 패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리고성 전투에서 개입하시고 친히 역사하시던 하나님께서 아이성 전투에서는 손을 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패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셨을까요? 그 원인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 내부에 있었습니다.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지 않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의 전투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서의 첫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성의 전리품은 가나안 땅에서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모두 다 하나님께 바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라는 사람이 하나님께 바쳐진 성물 가운데 일부를 몰래 빼내었습니다. 자기 것으로 취하여 자기 집에다 숨겨놓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에 죄가 나타난 것입니다. 마치 최상품 빵에 곰팡이가 피어난 것처럼 거룩한 이스라엘 백성에 죄가 나타난 것입니다. 곰팡이가 피어난 빵은 더 이상 팔수도 없고 먹을 수 없어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저들과 함께 하실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을 잃어버릴 때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룩을 잃어버리면 더 이상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갑질 문제로 언론의 질타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박찬주 대장입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이 부부가 공관병들을 노예처럼 부렸다는 것입니다. 거쳐 갔던 여러 공관병들이 앞을 다투어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분이 교회 장로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존경받는 장로이고 그동안 군 복음화를 위해서도 큰 몫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입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이분이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수사를 해 본 결과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분 역시 강남의 모 교회 장로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존경받는 장로라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오랜 세월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해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듯이 육군 대장도 되고 큰 회사 회장이 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언론보도를 따르면 이분들이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거룩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거룩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거룩을 잃어버리게 되면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면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음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스스로 거룩하게 되려면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스스로 거룩을 회복시키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만일 거룩을 회복시키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을 잃어버려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저들이 참담한 패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다시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스스로 거룩을 회복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이 때 거룩을 회복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저들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큰 패배를 겪게 됐을 것입니다. 아이성의 패배와 같은 경미한 패배하고는 차원이 다른 큰 타격을 받게 됐을 것입니다. 자칫 가나안 땅에 들어와 이스라엘 백성이 궤멸 당하는 참담한 일을 겪게 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스스로 거룩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거룩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깨닫고 다시 거룩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스스로 거룩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본문 16절 이하를 보면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철저하게 점검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을 잃어버리게 된 원인을 색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사람이 누구인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범인을 찾았습니다. 바로 아간이란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거룩하게 되려면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거룩을 무력화하는 잘못된 습관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교우들 가운데 암투병 중인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가운데 건강진단을 받는 중에 암이 발견되어 치료 중인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자각증상도 없었고 나름대로 건강한 상태였는데 몸 안에 암 세포가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항암치료를 할 수 있게 됐던 것입니다. 만일 건강진단으로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심각한 상황을 맞을 뻔 했던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안에 영적인 암인 죄가 자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나쁜 습관들이 커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잘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21절을 보면 아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아간이 죄를 범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된 이유는 한 마디로 욕심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약 1:15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심이 생길 때 제거하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게 되고 결국 거룩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자요 목회자인 존 파이퍼 목사님은 <은혜, 구원을 딛고 삶 속으로>라는 책에서 마음속에 욕심이 생길 때 이것을 제거하는 비결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병기고에서 두 개의 검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는 단검이고 다른 하나는 장검입니다.

마음속에 욕심이 일어날 때 우선 단검을 써보라는 것입니다. 딤전 6:6 말씀입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이 말씀을 따라 우리 마음 속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 욕심을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욕심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장검을 써보라는 것입니다. 히 13:5 말씀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될 때 욕심을 제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만일 우리가 거룩을 잃어버리면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도 스스로 거룩 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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