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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구원은 불완전한가: 안식교의 구원관 문제(정통교회측)
정통교회 vs 안식일교회 미주 진리토론 2-1
2000년 09월 01일 (금) 00:00:00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최삼경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제가 존경하는 프란시스 쉐퍼에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가 마약에 대해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복도에서 한 마약 환자를 만났는데 이 마약 환자에게 정말 넘치는 정과 사랑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마약환자가 “조금 전에 강의할 때 보니까 당신은 나 같은 사람을 쓰레기 인간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어째서 그렇게 나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합니까?“ “당신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랬어요.

(앞의 목사님께서) 안식교인들을 에이즈 환자처럼 보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순대를 팔고 있었어요. 주변에 청량리 일대에 안식교인들이 제일 많이 집단으로 삽니다. 우리 퇴계원에 (안식교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든다“고 와서 난동을 쳤습니다.

제가 이번에도 본 것은 안식교인들은 성품 성화가 되고 그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하는 분들이) 조금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안식교인들은 성품 성화를 위해서 맵고 짠 음식을 안 먹고 성경에 먹지 말란 음식을 안 먹는 등 구원을 위해서 무척 몸부림을 치는데 비하여, 세상에 그 김기동 씨측의 심상용이란 사람이 (저를 비판하기 위하여 낸 광고를 낼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은 교리를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결국 안식교도 부정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안식교의 것도 교리니까. 2300주야도 교리고, 안식일 문제도 교리입니다. 지난번에 논쟁할 때, (안식교측의) 김대성 목사도 “성경적으로 하지 왜, 교리적으로 하느냐?“고 했는데 교리적이라고 하는 말은 먼저 윤리적으로 이단을 규정할 수 없다는 측면의 말이고, (다음으로는 우리는 성경에 대하여 해석적 입장에 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은 교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성경 자체다“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경 앞에서 겸손하게 성경을 해석하는 입장에 서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다 교리적인 것인데 그 심상용 씨 글을 가지고 나를 비난하는 광고를 내고 더욱이나 삼위일체도 모르는 양태론자가 나를 공격했던 내용을 신문에 내서 공격하는 그 점을 볼 때, 조금 전에 말한 십자가를 하늘에 긋는 그 장님의 말과 비교해 볼 때 너무나 성품 성화가 못된 행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제가 강석배 목사님 얘기를 들으면서 강석배 목사님의 말에 몇 군데 이의를 제기하고 파고 들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지만, 일단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충족성을 믿는다고 하는 측면의 말이 맞다고 한다면 “안식교 이단이 아니다“라고 내 평생에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런데 강석배 목사님의 말과 안식교의 창시자 화잇의 말이 왜 그렇게 다르냐 하는 점입니다. 화잇이 가려 뽑은 기별 500에서 501P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들으십시오.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맺지 못한 신앙은 영혼을 의롭게 하지 못한다.“

자 우리 개신교인들 가운데서 율법이 폐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율법을 하나라도 빼고 율법을 없애 버리자고 말합니까? 아무도 그렇게 안 합니다. 율법이 말하는 근본 정신에 있어서 율법은 사랑하고 하는 것은 시편 일편, 구약의 한 내용 중에 그 의미와 해석을 달리할 뿐이지 율법을 사랑해야 한다는 점, 구원받은 자가 마땅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점, 성령의 도움 속에 해야 된다는 점,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안식교의 구원관이 정통교회의 구원관과 다르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맺지 못한 신앙은) 의롭게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이 아니다‘고 그랬어요. 이게 화잇이 가려 뽑은 기별 501에서 502p에 있는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왜 안식교회가 율법주의자인가를 증명하겠습니다.

첫째, 인간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가?
성경은 아무도 율법으로 온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시대 소망 2권 21~23p에 “예수께 순종하는 것과 순종하는 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율법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자들은 다 의롭지 못하며 순종할 수 없다는 사탄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썼어요. 그러니까 이 말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려고 한다라고 하는 목표를 말할 때와는 다릅니다. 이것도 이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할 때, 온전이라는 말을 할 때 ‘신분적 온전‘과 ‘성화적 온전‘과 그리고 마지막에 ‘궁극적 온전‘을 나누어서 성경이 말합니다. 바울은 자기를 온전하다고도 말하고 온전하지 못하다고도 말하거든요.

우리가 믿음의 목표를 (향해 간다고 하거나) 그리스도를 향해 간다고 한다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계명을 다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입니다. 안식교인들 자신이 부정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정통교인들은 대부분 간증이 뭡니까? 성경 읽다가 깨달은 것, 성령 충만하고 느낀 것, 기도하고 응답 받은 것이 간증이지만, 안식일교회의 간증은 내가 어떻게 태양신을 섬기는 일요일 교회에 다니다가 이 참 진리 교회인 안식일 교회에 왔는가? 그것이 안식교인들의 대부분의 간증을 이루고 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저와 10회에 걸쳐 논쟁한) 김대성 목사도 그렇게 얘기했지만, 안식일 교회의 대부분이 정통교회에서 넘어간 것을 인정을 합니다. 당장 이상구 씨도 옛날에는 장로교인이었는데 안식교인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상구 씨가) 안식교 모든 목사들에게 보낸 편지에 뭐라고 헌신을 맹세했는가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이제부터는 세 천사 기별을 잘 전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세 천사 기별이 뭐냐? 아까 말한 잘못된 시한부 종말론자 밀러가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주장했던 것이) 천사의 기별을 들었던 것으로 첫째 천사고, 둘째 천사는 모두 태양신을 섬기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뀌었는데 화잇을 통해서 안식일을 회복된 것이 둘째 천사 기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화잇의 말에 의하면) 첫째 천사 기별을 하나님께서 주시고, 그 날을 (하나님께서) 변경하셨다고 주장한 것처럼, 둘째 천사 화잇의 기별도 역시 잘못된 기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셋째 천사 기별이 무엇인가? 마지막에 셋째 천사 기별이 들리면 정통교인들이 안식일교회로 미어지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입니다. 어쩌면 지난 번에 본 교단에서 면직 출교된 김경선 장로가 안식교를 칭찬해 준 것을 (셋째 천사 기별로 착각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그 김장로 글을 신문에 낸 것을 보았는데 그는 저희 교단을 고소하고 세상에서도 패소했습니다. 면직 당한 장로가 안식교를 칭찬을 해주었는데 그것을 동아일보에 내고, 신문에 내고 여러 신문에서 어마어마했는데 안식교인들은 그 때가 혹시 셋째 천사 기별로 착각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두번째,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가?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잘 들으세요. 구원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얻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이 말은 안식일교인들도 다 아멘을 할 거예요. 마치 편가르는 것처럼 아멘하지 마시고 (같은 말을 하면 아멘하세요.) 잘 들어보세요. 내 말이 맞으면 안식교인들도 아멘 하셔야지. 그런데 <대쟁투> 상권 433p에 “율법은 모든 인류의 품성을 저울질 하는 것이니 이 착오 없는 시험에 의하여 중량이 부족하다고 선고를 받는자는 다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또 328p에 “하나님의 율법에 부합된 것만이 심판대에 설 수 있다“ 그 다음에 “야고보는 그리스도인의 시대가 시작된 지 수십년 후에 편지를 기록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십계명 법을 지킬 의무를 강조하였다. 하나만이 아니라 열 개를 다 지켜야 해요. 이 율법은 심판의 표준이라“(성서기초교리 102p)고 했어요.

그러니까 십계명 중 하나인 안식일 계명을 안 지키면 표준이 잘못 되었으니까 정통교인들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게 따지면. 그런데 조금 전에 목사님 말씀에 의하면 율법을 폐한 것은 그 의문에 속한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율법의) 근본으로 한다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십계명의 안식일 준수와 안식년과 희년은 실질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역시 근본정신에 의해서 안식년도 희년도 지켜야 하는데 그것은 십계명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 말과 그 말이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심판의 표준이고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할 때 중량이 부족해서 심판에 불합격 됨으로 심판에 합격하려면 율법을 지켜야 하는데 여러분 율법을 어떻게 완전히 지킵니까?

제가요. 안식교인들이 성품성화를 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상당히 인정을 하고 그 동안 그렇게 주장을 했어요. 그런데 정작 아픈 데를 콱 찌르니까 화를 똑같이 내더라구요. 제가 살고 있는 퇴계원의 안식교 목사가 저를 비난하는 사람이 쓴 글을 (신문전단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 퇴계원 전 지역에 뿌렸어요. 그래서 내가 (그 안식교 목사에게) 정식으로 공청회 신청을 했어요. 그 문제가 무슨 문제였는가 하면 삼위일체 문제였습니다. 당신이 삼위일체를 아는지, 내가 알기로 안식교는 와그너와 존스에 의해서 예수님이 그 전에는 제2 피조물이었다가 그리고 이제는 피조물이 아니라고 교리 수정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교리수정을 하면 돼요. 그래서 그 안식교 목사에게 “당신이 만일 삼위 일체를 안다면 나를 이렇게 비난하는 글을 쓰지 말고 우리 깨끗하게 공청회를 하면 좋지 않겠느냐?“ 세상 어느 잡지에서 나를 이단이라고 공격한 글까지 내 주는 잡지가 어디 있겠어요. 이렇게 객관적으로 공평한 잡지가 어디 있겠어요. 없었어요.

(그러나 제가 발행인으로 있는 <교회와신앙>은 그렇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안식교하고도 열 번 논쟁을 하고 그대로 수정을 안 하고 낸 책이 이 책이에요. 안식교인들도 한 번 읽어보세요. 아마 오늘 공청회 시간으로는 도저히 이 짧은 시간에 이것 다 못합니다. 그래도 (이 책은) 안식교의 본부의 전도부장인 김대성 목사하고 한 논쟁이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이 번에 신문에 내고 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까) 성품성화가 되었는지 의심스럽다 이 말이에요. 성품 성화 문제 좀 더 이야기해 볼께요. “그리스도의 품성이 이 백성에게 완전히 재현될 때는 그는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강림하게 되실 것이다“(실물교훈, 61p). 성품이 완전히 재현될 때 찾으러 온다. 그 다음 말이 무섭습니다. “우리의 품성 가운데 점이나 흠이 있는 한 우리 중에 아무라도 하나님의 인을 결코 받지 못할 것이다“(교회에 보내는 권면 2권, 596p).

여러분 가운데 점과 흠이 없는 사람 있습니까? 안식교인 중에서 나를 통해서 정통교회로 돌아온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는 줄 아세요? 안식교에서도 믿음의 구원을 말했다는 겁니다. 늘 율법을 지키면 지킬수록 또 다른 율법 (때문에) 무겁다는 것입니다. 천 가지 중에 999가지를 지키는 사람도 없지만 혹 999가지를 지켰다고 해도 그 한 가지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하여 늘 위선을 부리든지, 양심이 무겁든지 둘 중에 하나에 허덕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키려고 하지만 흠도 없이 다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다음에 내가 저 하나님의 나라에 갔을 때 만일 나보고 내 죄지은 죄를 (조사하여 그것에 의하여 구원을 받는다면 나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 조사심판 교리도 마찬가지예요. (화잇은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께서 지성소에 올라가셔서 우리의 조사심판을 한다고 했는데, 안식교의 시발점이 달라진 것은 이 주일 문제가 아니라 2300주야 문제입니다. 안식교의 시작이 2300주야 문제 즉 조사심판 교리입니다. 왜? 조사심판 교리가 생긴 것은 화잇이 1844년 10월 22일날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했던 밀러의 그 주장을 첫째 천사 기별로 하고 그 의미를 달리하여 해석만 바꿨는데, 그 해석 자체가 마지막 시간에 나오겠습니다만, 엎어놓고 봐도 틀렸고, 뒤집어 봐도 틀렸고, 밑에서 봐도 틀렸고, 위에서 봐도 틀렸고, 틀렸단 말예요.

그러니 조사심판 교리로 흠도 티도 없이 다 조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보세요. 하나님께서 먼저 각 개인에게 조사하기를 마치 세상에 그 한 사람밖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세밀히 하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조사를 받을 것이로되. 한 티나, 한 주름이라도 빼놓지 아니하시는 것이다. 이 품성의 검사에서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완전히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결정하는 그것이 곧 조사심판이요, 하늘 성소의 마지막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대쟁투 합본, 476p).

여기 안식일 교회 여러분. 정통교회 여러분. 품성 변화를 완전히 이루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고, 누가 (말하겠습니까?) 나는 성품 변화를 완전히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율법을 온전히 지켜서 하나님 앞에 완전히 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음식 문제 (말해 볼까요?).

나는 이상구 씨가 하나의 건강학자의 이론이었다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상구 씨의 건강학 뒤에는 안식교의 구원관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음식을 먹고 안 먹는 것이 성품 성화와 관계되어 있다는 겁니까? 요즘에는 그것을 부정하는데 그러나 부정하면서도 겉옷을 벗을 수 있을지 몰라도 속옷을 못 벗는다고 봅니다. 죽은 우필원 씨가 한국 안식교회를 좌지우지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고기를 잘 먹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돼지고기나 고기 먹으면 지옥 간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우필원 씨는 구원을 둘로 나눴다고요. 자 봐요. 하나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큰 구원이라 그래요. 큰 구원! 그런데 영원한 구원을 받으려면 성품 성화가 되고 그래야 율법을 온전히 지킬 때 구원을 받는데 성품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음식을 맵고 짜게 안 먹고, 성경에 먹지 말라는 것 안 먹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구원은 취소될 수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구원을 받아야 취소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취소될 수 있으니까 말로는 ‘큰 구원‘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구원‘이라 이 말이에요. 큰 구원이라면 취소가 안 되야 할 겁니다. 칼도, 환난도, 기근도, 적신도,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잡힌 구원이 큰 구원이지, 어찌 취소될 수 있는 구원이 큰 구원일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이 영원한 구원을 받으려고 맵고 짜게 안 먹고, 음식을 안 먹고, 음식 문제를 가리고 하는데 이상구 씨의 건강학 뒤에는 안식교의 교리가 숨어 있다 그 말이에요. 안식교의 어떤 의사도 압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안식교의 한 의사가 이상구 씨는 박사도 아니라고 합디다.

지난 번에 이 증류수 문제에 대하여 MBC에서 방영도 했습니다. 안식교측에서는 “증류수를 마시면 좋다“ 그래서 증류수를 선전하고 대단했습니다. 이것은 화학의 ABC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하는 소리다. 여러분이 증류수를 사다 따면 ‘펑‘하고 소리가 날 때 탄산가스가 들어갑니다. 증류수를 마시면 온통 우리의 몸이 산성화가 되어서 병주머니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플로리다의 그 의사도 안식교 본부에 여러 번 헌의를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편에서 볼 때는 이상구 시대가 가고, 황수관 시대가 온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수관 씨의 이론에 의하고 엔돌핀 이론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상구 씨는 사랑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내가 그분(이상구)의 사생활을 비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말하고 가정의 사랑을 말하는 그분의 가족은 한 마디로 엉망이라 이 말이에요. 부인은 이혼해서 미국 남자하고 그렇고, 그 딸은 아버지 같은 사람하고 살고 있고, 또 이혼했고, 이상구 씨 자신도 스캔들에 말려서 하와이에 있는 미세스 김이라는 여자와 오랜 동안 관계를 맺었다가 또 이번에 결혼한 여자도 또 이혼녀하고 결혼을 해서... 그런데 무슨 사랑을 주장할 만한 자격이 있느냐 그 말이에요. 그러면서 이제는 안식교 목사들에게 (하와이의 김영희) 그 여자와 관계를 시인하는 편지와 함께 셋째 천사 기별을 성실하게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천사 기별 소리 잘 전해서 정통 교인들 데려다가 안식교에 주겠다 그 말처럼 내 귀에는 들린다 이 말이에요.

네번째,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이 보증된다고 했어요.
신계훈 씨의 글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이 책은 얼마나 정통교회를 비판한 줄 아세요? 그러면 이렇게 비판한 것은 괜찮고, 안식교인들은 우리 교인들 문 앞에 가서 벨을 누르고 다니면서 수도 없이 논쟁을 하자고 누르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내가 논쟁하자고 하면 ‘변론은 무익하니까 안 된다‘ 무슨 논리가 그렇습니까?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더 깨끗하고 더 훌륭하고 더 객관적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하겠다“고 하고, “공개적으로는 안 하겠다“고 하고. (모순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죠. 이렇게 다 비판했잖아요. 나도 이 책(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을 비판할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안식교측에서) 뭐라고 했는가 하면 “이처럼 십자가를 통해서 얻은 과거의 구원인 의롭게 된 경험이 마지막 날에 있게 될 진노하심으로부터 구원을 받기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성화를 통해서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하는 것이다“(신계훈,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440p).

(이 말에 의하면) 성화가 유지 안되고, 즉 조금 죄짓고 내려가고, 다윗처럼 간음 죄 짓고 그러면 구원이 중단됩디까? 그러면 구원이 취소되던가요? 율법이라고 하는 것은요. 폐했느냐, 온전해졌느냐는 문제가 중요한데 폐해졌다고 하는 말을 정통교회측에서 많이 하려고 하고, 온전해졌다는 말을 안식교측에서 많이 하려고 하는데 놀랍게도 성경은 폐해졌다는 말과 온전해졌다는 말을 동시에 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온전케 한다“는 말보다 사실상 폐해졌다는 말이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근본은 똑같은 거예요. 무슨 말인가 하면 구약의 율법은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의 때까지 맡기겠다고 했어요.

제가 설계도 비유를 했습니다. 설계도라고 하는 것은 집을 짓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러면 설계도를 따라 집을 지었다고 하면 설계도는 집으로 지어짐으로 완성된 거예요. 또 집이 지어짐으로 설계도는 더 이상 소용이 없으니까 또 폐해지는 거예요. 율법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져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폐해졌다는 말이나 온전해졌다는 말은 사실상은 본질적으로 다른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의의 구원을 말하면서 이처럼 “온전한 성품 성화“와 “믿음으로만이 아니니라“는 이 말이 결국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뒤집어 엎으니까 (모순이요 결국 율법주의인 것입니다.) 하얀 옷에, 여기도 때가 없고, 저기도 때가 없는데, 이 뒤에 때가 묻어 있으면 이 와이셔츠를 하얗다고 안 한다는 말이에요. 아까 전에 윤목사님(안식교측 첫번째 주제 발표자 윤대화 목사를 일컬음) 말씀 가운데서 참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셨어요.

후에 말씀하신 강목사님(안식교측 두번째 주제발표자 강석배 목사)은 사상이 정통교회와 논쟁하기 위해서 발전된 것인지, 아니면 사상이 정통교회화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두 분은 서로 사상이 다릅니다), 그러나 앞에 했던 윤목사님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통적인 안식교만 주장하고, 역사적인 측면만 주장하고, 불행하게도 성경적인 측면을 얘기하지 못한 것이 유감스러운데 율법 하나를 지키지 못하면 다 범하는 것이 된다고 분명히 말씀했어요. 그러면 그 말을 그대로 말하면 한 마디로 말해서 그것이 바로 율법주의자의 말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다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다시 묻겠어요. 구원받으려고 율법을 지키신다면 인을 받으려고 안식일을 지킨다면 안식일 잘 지켜지던가요? 성경적으로 그 중심까지 지켜지던가요? 못 지키거든요. 십계명 다 지켜지던가요? 십계명 마지막 열 번째 계명은 뭡니까? 탐내지 말라고 했어요. 탐심이라는 것은 내적인 것입니다. 만일 누가 십계명 중에 한 계명을 어겼다면 그 열 번째 계명을 동시에 어겼을 것입니다. 왜?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도둑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의 여자를 탐심이 없이 간음죄를 짓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나는 욕심이 없는데 손이 저절로 가서 도둑질을 했어‘ 뭐 이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탐심이 우상숭배를 합니다. 이웃에 대한 탐심이 도둑질을 합니다. 이웃의 아내에 대한 탐심이 간음죄를 짓게 되어 있으니까, 율법, 십계명의 본질도 내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누가 십계명을 지키겠느냐“ 그 말이에요.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인을 받지 못하는데 어떻게 구원을 받겠느냐“ 그 말이에요. “인을 못 받은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 그 말이에요. 화잇이 구원을 못 받는다고 했단 말이에요.

부정하고 가증한 음식에 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화잇이 뭐라고 했는가 하면 “보라 하늘에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오리 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의 심판을 베푸신 즉 여호와께서 살육 당할 자가 많으리니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여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올라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들을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최대의 책의 문답, 425p).

(안식교인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큰 소리로 ‘아멘‘이라고 함) 그렇죠. 아멘이죠. 그런데 문제는 뭔가 하면 화잇이, 아까 말한 것처럼, 돼지고기를 안 먹은 사람보고 (“나는 그대들이 자양분 있는 식물을 거절함으로 그대들의 몸을 괴롭히는 것에 관하여 그대들이 그릇된 관념을 갖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함으로)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했으니 그 사람보고 돼지고기를 먹고 죽으란 말이거든요. (돼지고기 먹고) 멸망받아 죽으란 말이에요. 사람이, 자 봐요. 진리는 변함이 없어야 되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요 노스트라다무스나 일반 세상 예언가들을 통해서도 예언이 종종 맞아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뭐 대통령 죽을 것 예언했는데 맞기도 하고요, 악령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화잇의 예언에 대해서 많이 맞춘 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화잇의 예언 가운데 아까 말한 것처럼 노예제도가 계속되고, 링컨이 전쟁에서 질 것이고, 여기 살아 있는 사람 가운데 죽지 않고 예수님을 만날 자가 있다고 하고, 하늘의 목성과 위성의 숫자까지 말했는데 다 틀려 먹었고, 이 다음에 나오시는 분이 꼭 대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계시를 받아서 썼다고 하는 책이 이더 샤임의 책을 80%나 표절을 한 책을 계시라고 믿고 있으니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

상급과 구원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상급과 구원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구원이 취소될 것처럼 말한 것은 항상 상급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복음을 전하고 도리어 버림을 받을까 두렵다“는 고린도전서 9장 24절로 27절에 그 말 앞에 무슨 말을 하는가 하면 상급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도 됩니다. 심지어 너희가 냉수 한 그릇도 상급을 잃지 않는다고 성경의 마태복음 10장에 말했습니다. 그러면 무슨 말이 되는가 하면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만 줘도 이 다음에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까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자연히 상급도(‘구원도‘라는 말을 잘못했다) 두 가지로 나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상급을 구원으로 보면 그러면 큰 구원도 있고 작은 구원도 있다는 말이 된다는 말입니다).  안식교인들은 믿음으로 십계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굳게 세우니까 지켜야 된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나서 율법과 선지자들 중에 증거를 받았는데(롬 3:21)“ 곧 십계명은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십계명은 도덕법으로 폐해지지 않았다고 하는가? 역시 십계명과 일반 율법을 성경 자체는 구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반 율법의 경우, 안식일 교인들도, 십계명 이외의 모든 것은 의식법이다라고 하지는 않아요.

여러분들도 십계명과 직선상에서 어떤 것은 의식법이고, 어떤 것은 (아니다) 아마 그렇게 나눌 것입니다. 해석적으로.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게 있습니다. 안식교인들은 안식년과 희년은 안 지키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왜 안 지키냐고 하면 십계명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차피 율법 중에도, 조금 전에 목사님 말한 것처럼, 의문에 속한 법이 그 내용과 정신을 말한다고 할 때 율법도 어차피 그것이 의문의 법이냐, 도덕법이냐는 또 해석을 해야 한다 그 말입니다. 성경 자체가 십계명 자체를 의문에 속한 법으로 분명히 로마서에서 말하고 있고, 거기서 “벗어났다“고 그랬어요. “벗어났다“ 그런데 왜 벗어났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근본 정신이라고 못을 박아 놓고 네번째 계명 안식일만 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여 지키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안식교인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감리교인들하고 우리는 똑같다. 감리교인들이 구원의 취소를 얘기하고 인간의 온전성도 주장하니까 우리는 똑같은 알미니안인데 왜 감리교는 이단이라 안 하고 우리만 이단이라고 하느냐? 이런 말을 합니다. 여기 감리교 목사님들 잘 들어보십시오. 감리교에서 구원의 취소를 주장하고 인간의 온전한 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그것을 목표로 하는데 온전한 성화가 되면 구원을 받고, 온전한 성화가 안되면 구원을 못 받는다고 주장합니까? 그렇게 주장한다면 감리교도 이단입니다. 감리교는, 우리가 온전한 성화를 위해 가고 있다는 얘기지, 온전한 성화를 구원의 조건으로 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감리교와 안식교는 다른 것입니다) “율법은 모든 인류의 품성을 저울질하는 것이니 이 착오 없는 시대에 의하여 중량이 부족하다고 선고를 받는 자는 다 형벌을 받아야 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상권, 433p)고 말한 말을 보십시오.

또 ‘율법은 심판의 표준이 된다는 말‘, ‘품성의 표준이 된다는 말‘, 이것들이 결국은 한쪽으로 믿음의 의를 말하지만 한쪽으로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1870년에서 1880년대에 있었던 와그너와 존스에 의해서 율법주의가 바뀌었다고 말하는데 그러면 무슨 말이 되는가 하면 (그 전의 안식교 즉 화잇에 의하여 주장되는 안식교는 율법주의였다는 말이 됩니다). 조금 전에 목사님도 그랬어요. 안식교가 옛날에 율법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안식교 목사님들은 우필원 목사가 주장하던 ‘큰 구원‘(믿음으로 얻는 구원으로 취소될 수 있는 구원)과 ‘영원한 구원‘(성품까지 성화되어야 얻는 영원한 구원)을 다 부정합디다.

그러나 왜 그것도 부정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순된 부정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화잇에 의해서 주장되었던 구원이 와그너와 존스에 의해서 율법주의가 취소되고 변혁되어 왔다면 그 전에는 율법주의였느냐? (그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안식교가 화잇이 주장하는, 화잇의 대쟁투에 대해서 거부하느냐? 받아들이냐? (이 말입니다.) 화잇을 버리고도 안식일교회가 존재할 수 있느냐? 그러면 옛날에는 율법주의였는데 지금은 율법주의가 아니란 말입니까? 이 다음에 대답하시면 됩니다. 율법주의와 믿음의 의를 동시에 주장할 때는 절대로 믿음의 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죽으셨느냐? 율법으로 의롭지 못할 우리를 믿음으로 옳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어요.

그러니 율법을 행해서 구원을 받으려고 한다는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가 필요없다는 간접적인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이유가 뭣 때문이었나? 필연적으로 죽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율법주의로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 없게 되는 겁니다. 율법과 믿음은 절대로 (하나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처럼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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