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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목회칼럼 ] 성육신적인 예배를 추구하며
2017년 07월 31일 (월) 13:31:15 김기홍 목사 khk0725@hanmail.net

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 김기홍 목사

담임목사로서 은퇴한 뒤에 예배가 달라졌다. 전에는 예배를 인도하고 집전했다. 이제는 참석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러면서 예배 참석하는 이들과 집전하는 이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뵙고 경배하는 게 예배이다. 평생 예배하면서 도대체 어떤 유익을 얻었는가? 예배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원은 성육신으로 주어졌다. 구원자를 우선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으로 오셨다. 그것도 거지나 왕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만나고 싶은 매력이 있다.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는 하나님이시다. 안 그러면 만나도 구원이 없다. 주께서 삶으로 모범도 보이시고 부활로 결론도 주셨다.

예배도 마찬가지이다. 성육신적이어야 한다. 경건하고 엄숙한 또는 현대적으로 오픈 되고 자유분망한 외형만으로 그치면 안 된다. 거기 즐거움이 있어야 접근한다. 그리고는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고 누려야 한다. 많은 경우 성육신의 인간적인 면만 생각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여기서는 그것을 시도한다. 인간적이고 하나님적인 예배이다.

   
▲ ⓒpixabay.com / tassilo111 / chapel-405489_640

공예배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있고 다른 신자들과의 수평적 관계가 있다. 분명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예배와는 다르다.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예배자들이 예배를 통해서 엄청난 복을 받는다. 어떤 것일까? 이런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예배해야 한다.

공예배의 내용은 대체로 아래의 과정들이 있다. 하나님을 뵙고 누리는 방편으로 세운 것이다. 한 과정씩 어떤 자세와 믿음으로 예배할지 앞으로 하나 씩 살펴 볼 것이다. 세분하면 더 많아지지만 산만하지 않을 정도로 해 보았다.

1. 예배하러 가기 전, 가면서, 예배 시작 전 자세
2. 예비 찬송, 또는 시작 찬송
3. 예배 부름
4. 묵도
5. 찬송, 설교전과 후, 헌금 송, 폐회 송
6. 대표기도
7. 성경봉독
8. 찬양대 찬양
9. 설교
10. 설교 후 기도
11. 헌금과 헌금 기도
12. 광고
13. 축도
14. 예배 후 교제와 교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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