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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목회칼럼 ] 영화와 존귀의 삶, 선택하자
2017년 05월 29일 (월) 11:31:44 김기홍 목사 khk0725@hanmail.net

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 ”(시8편)

   
▲ 김기홍 목사

사람은 스스로 존귀하고자 평생을 노력한다. 실력 쌓고 부와 명성을 모으려고 밤낮을 다닌다. 작은 권력도 휘두르고 틈만 나면 자기 자랑을 일삼는다.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며 갑질한다. 평생을 그러지만 자신의 무력과 마음의 공허를 절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로 영원히 망해간다.

하나님은 창조시의 본래 모습을 회복시키려고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셨다. 그래서 하나님 때문에 존귀한 존재가 되게 하셨다. 왕관을 씌우고 권세를 주어 삶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렇다. 이 사실을 알고 믿고 주장하는 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삶은 원하는 대로 펼쳐나가게 만드셨다.

항상 확인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나는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상태로 영화와 존귀의 관을 쓴 사람이다. 왕으로서 나의 삶과 운명을 내가 결정하겠다.” 이 사실을 분명히 하라. 그러면서 미래를 잘 살피며 결단하라. 그것을 유지하라. 그러면 자신의 영화와 존귀가 삶을 펼쳐나간다.

두 사람이 링 위에 올라가서 권투 시합을 한다. 붙기 전 처음 서로 눈을 볼 때 승패가 결정이 난다. 일단 제압을 당하면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미 지기로 결정을 한 것과 같다. 인생도 이와 같다. 무슨 일이든 권투하는 것과 같다. 두려워하면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삶은 힘들다. 강하게 나가려 해도 맘대로 되지 않는다. 정말로 원하는 대상은 세게 보인다. 가나안을 정복할 때의 열 사람인 대다수의 첩자처럼 느낀다. 대상이 너무 좋지만 내 실력이 너무 약하다. 그 앞에서 메뚜기처럼 작은 존재로만 느껴진다. 이러니 절대로 안 열린다.

   
▲ ⓒpixabay.com / tpsdave / neuschwanstein-castle-2340327_640

그러니 내 힘으로 나가지 말자. 다윗처럼 하라. 내 생각이나 실력이나 경험이 아니다. 하나님으로 하라. 하나님 자신과 그의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의 입장에서 내 삶을 바라보겠다. 그리고 왕으로 결정하고 명령하겠다.” 그렇다. 내 본래의 권세와 실력이 아니다.

그러면 불안감이나 약한 마음이 줄어든다. 진행 사항도 모두 하나님께 맡긴다.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과 말씀만 의지하라. 삶을 지배하는 방법이다. 왕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왕권을 하나님을 의지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삶에 눌리지 말고 항상 왕 노릇 하라.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 나를 생각하시고 돌보신다. 거기 반응하라. 자신을 존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진실로 원하는 일과 삶을 향해 도전하라. 내 것이다. 절대로 혼자 나서지 말라. 항상 예수 의지하고 하나님과 함께 나가라. 영화와 존귀의 삶을 주셨으니 항상 선택하고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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