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목사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장 15절의 말씀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부족한 제가 주의 이름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특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러분들에게 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왜 안식일을 거룩히 준수하고, 일요일 준수를 거부하는가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첫째는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14장 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명하셨고, 또 21절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요한일서 2장 3절에서부터 보면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 가운데서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요한 1서 3장 24절에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나니“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왜 안식일을 준수하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핵심이 바로 안식일이요, 율법은 심판의 기준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도 야곱은 그의 편지서 2장 12절에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앞서 2장 10절에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있어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문제에 관하여 일찍부터 예언하시고, 경고하셨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이것은 아마 현대어로 고친다면 ‘목사‘ 노릇하며 이렇게 할 수 있겠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신약 성경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원문이 헬라어입니다. 여기에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는 ‘아노미아스‘ ‘아노미아스‘는 “율법을 대적하는 자들아“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소위 마태복음 13장에서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서 교훈을 아주 단단히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 비유를 제자들이 알아듣지를 못해서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7절에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아노미아스! 율법을 대적하는 자들을 거두어 영원한 불에 멸망시킬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제가 이 안식일을 준수하고 일요일 준수를 거부하는 것은 이 날이 주전 6세기에 신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태양신(샤마씨)을 숭배하는 날로 제정하여 오늘날까지 전래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쐐기 문자를 판독한 헨리 씰 노링슨 경이 판독한 것으로서 바빌론의 7층 신전 탑이 어떻게 세워졌으며 그 규모가 어떠하며 거기서 어떤 일들이 진행되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유명한 전통판으로서 현대 불란서의 루우블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전해진 것을 그라프한 것인데 7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밑에는 리니브 토성신을 위하여, 그 다음 두번째는 마르드크 목성을 위하여, 그 다음 세번째는 데가르 화성을 위하여, (만들어진) 신입니다.

그 다음 네번째는 태양신 샤마씨의 제단입니다. 그 다음에 금성, 이시타르 여신입니다. 그 다음에 네버 수성입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월신을 숭배하는, 제사드리는 제단이었다는 것을 아까 보여 드린 점토판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근거로 해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일월화수목금토 요일 명칭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적으로 느부갓네살 왕이 이 일을 왜 했는가 하니 메소포타미아의 모든 지역들을 통일하면서 함무라비가 통일을 했던 고대 바빌로니아가 앗수르에서 멸망 당했던 것은 도시 국가들의 분쟁 때문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느부갓네살은 종교의 통일을 통해서 제국의 영원한 정립을 기하기 위하여 각 도시에 흩어진 수호신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이 모든 귀신들은 바빌로니아 제국과 왕을 위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귀신(을 섬기도록), 제사장은 10명씩하고 대제사장과 왕을 포함해서 72명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만들어진 토성의 날은 바로 불길한 날이요, 아주 흉측한 날로 제정했습니다. 태양신 샤마씨의 날은 존귀한 날이었습니다. 왜 바빌론에서 저런 일들을 했는가?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사탄이 그리스도의 온 우주의 왕되심과 주되심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켰던 그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아셨던 것과 같습니다.

이사야서 14장 12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그랬습니다.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리해서 바로 태양신 샤마씨를 숭배하기 위한 날을 어디에다 제정했는고 하니 안식일인 토성의 날에다가 바로 옆에다가 제정하고 그 다음에 그 토성을 불길하다고 해서 천성학자들은 기피하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화성의 날도 그랬지만 전쟁의 신의 날이었기 때문에 (다릅니다). 그러나 토성의 신의 날에는 몹시 증오했기 때문에 이 줄리어스 카이사르에 의하여 이집트를 통하여 알렉산드리아 문명을 통해서 받아들여진 점성술로 말미암아 온 로마의 시민들은 점성술을 받아들였고 그 다음에 그것이 생활 패턴이 되었어요. 한 발자국 늦게 들어온 이 기독교의 복음은 박해받기 시작할 때는 이 불길한 토성의 날이 소위 그들이 전하는 성일이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을 미리 다 아시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만일 여러분들이 저에게 별도로 시간을 주신다면 이것이 어떻게 해서 기독교에 정립되었는가를 제가 가져온 OHP 300장을 좀 가지고 보여 드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은 생략하고 바드레나아스가 132년에서 135년에 발생했던 유대 반란 전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로마가 자랑하는 로마의 제 22군단이 막후페파의 반란군 총사령관의 유인 작전에 끌려서 엥게디 황무지에서 35,000명의 병력이 단 3,000명만 살아 남고 전멸 당했음으로, 로마의 역사가 이오다니오스는 200년 경의 역사가로서 그가 80여권에 달하는 히스토리아 로마라는 책을 썼는데 거기서 증언하기를 그 때에 22군단은 사라져버렸다고 썼습니다.

그리해서 이것 때문에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전쟁을 마치고 원로원에서 보고할 때 그가 자주 사용했던 ‘황제와 그의 군대는 건재하다‘는 말을 쓸 수 없을 만큼 참혹한 패배로 인하여 그것 때문에 병들어 죽어갔고, 그의 양아들인 안토니우스 피우스는 양아버지의 복수를 위하여 맹렬한 기독교 핍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드리아누스는 이 전쟁을 마치고 나서 안티 유다이스트 포리스라는 ‘유대인 박멸정책‘을 선포했는데 할례 금지, 토라, 율법서란 구약 성경을 소지하거나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은 사형했습니다. 그 다음에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은 모조리 사형으로 처단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3장 가라지의 비유 가운데서 말씀하신 것처럼 잠 잘 때에 로마의 무자비한 이 하드리아누스의 사형정책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기피운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 두 가지 무리의 교회 옹호론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변증주의자요, 그 다음에는 영지주의자였습니다. 변증학자들이 이제부터 생겼어요. 그 다음에 우리는 유대인과 다릅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유대인이 아니면 왜 안식일을 지키느냐?‘라는 곤욕에 빠져서 그 다음에 말키온 같은 사람들은 이제 일요일 준수를 서둘렀고 그 증거로서 156년 경에 첫 번째 변증을 황제 안토니우스 피어스에게 바친 유스티니우스의 글에 나타납니다.

“소위 존경하는 태양의 날에 우리는 모입니다“라는 말로 황제를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한 것은 이제 영지주의 학자는 “태양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동쪽에서 드리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된다“고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제자 오리게네스는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입니다. “예수는 태양인데 교회는 달과 같은 것이다. 만약에 교회가 태양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복음의 빛이 온 세상에 확산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알렉산드리아의 절충 신학의 모습인데 이 알렉산드리아의 철학통을 이어받은 유명한 학자가 있는데 교회사의 귀재라고 일컫는 유세비우스입니다. 그는 이 콘스탄티누스가 자기 처남이면서 정적인 동로마 황제 미키리우스를 격퇴시키기 위하여 동로마 기독교인들의 협력이 요청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은밀히 궁중에 끌어들였는데 이 기독교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그러나 자기의 마음에 맞는 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누가 마음에 있었는고 하니 바로 오리게네스를 아주 존경하는 교회사의 유세비우스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바로 예수가 태양이고 의의 태양이시라고 하였어요. 그러면 콘스탄티누스는 아폴로는 불패의 태양신이시니 그러면 태양신이라는 것에 대해서 공통점을 갖고 이 두 종파를 하나로 묶자. 그래서 황실 점성관, 점성술사입니다.

(율리우스 퀴리믹스 마테레누스)로 하여금 기독교를 대표하는 유세비우스와 어전에서 두 종단을 결합하는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유세비우스는 만약에 이 두 종단을 결합해서 새 참의 종교가 성립된다면 그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명칭으로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테레누스)는 이름이 예수고, 미트라고, 유피테르고 어떤 이름도 좋다. 그것이 태양이기만 하면 만족하기 때문에 태양의 날에 제 3의 세 종교의 예배일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협상이라는 것은 GIVE & TAKE라는 원칙에서 기독교는 안식일을 헌신짝 버리듯 했고, 태양신은 아폴로라는 이름을 버려서 두 종단이 결합해서 이것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림을 설명하며) 일월화수목금토요일. 이게 보입니까? 이게 24시간입니다. 빨리 넘기세요. 이게 유명인의 그림입니다. 15세기에, 제일 위에가 누구인가 하면 콘스탄티누스고, 그 다음에 이게 누구예요? 유세비우스고, 그 옆이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입니다. 이 제국에서는 이 때부터 콘스탄티누스가 제 2인자가 되었어요. 그 다음에 넘기세요. 자, 제가 아까 설명했던 글인데 저것이 콘스탄티누스라고 하는데 소위 태양신을 섬긴다는 자들이 그들의 신이 신전에서 격앙돼서 현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양신하고 기독교를 결합했기 때문에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만 도해해서 그 다음에 제 3의 새 종교가 무엇인가?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지만 실제로 섬기는 대상자가 바로 태양이라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천주교의 성당에 모두다 있어요.

보세요. 이것이 소위 마리아 대성당입니다. 로마에 있는 (것입니다). 제단의 촛대 사이의 중간에 도해인데요. 그래서 이것은 중세기의 것인데요. 성당을 짓는 데 대한 삽화입니다. 사제는 그 천주교의 사제는 예배당을 어떻게 짓는가? 이름은 기독교지만 실제로는 숭배의 대상은 태양이기 때문에 ‘파사드‘ 건물 전면에다가 반드시 태양, 원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다가 십자가를 얹어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로베라 성당, 이태리에 있는, 그래서 여기에 태양이 있고, 그 태양의 원반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이 성당이 들어가는데 이 성당을 출입하는 자는 이집트의 태양신전이 그랬던 것처럼 이름은 시대마다 ‘라, 레‘ 모두 다르고 오시리스라든가 아텐, 아톤, 아문, 아문네, 이름은 달라도 그 태양신이 있어. 모든 태양신 신전이 모두 저렇게 원반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스페인 영에 있는 아프리카 튀니지아에 있는 성당에서 그들이 섬긴다는 몬스트라누스입니다. 이렇게 해서 콘스탄티누스와 유세비우스가 협상해서 두 종단을 하나로 결합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한 다음에 이단시비라는 것은 어떻게 생겼는가? 이단 시비라는 것은 이것을 근거로 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에 맞지 않는 모든 교회와 신앙하는 분은 이단이라고 했어요.

그 유명한 에피파니우스는 언제 사람인고 하니 313년에서 403년 사람인데 그분은 뭐라고 했는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10절에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AD 70년에 타이투스 장군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포위 공격 당하여 멸망 당할 것을 내다보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그렇게 당부를 하셨어요. 그래서 이 유세비우스는 “그 때에 아브라함의 영적 후예들은 요단강 저 건너편에 위치한 텔라에 도피하였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안전한 대피소로 찾았으며 거기서 그들의 주님을 예비하며 안식일을 지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에피파네스는 뭐라고 했는고 하니 이 점판은 예루살렘에서 도피하여온 무리로부터 기원되었다. 그 당시 제자들은 텔라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견고함. 견고했던 말씀을 따라 그 절박했던 포위 공격 때문에 예루살렘 성을 떠나 이 산간벽지에 피난했던 것이다. 이곳에서 바로 <나사렛파>라는 이단이 처음으로 생겼다. 왜, 이단인가? 콘스탄티누스하고 유세비우스하고 결탁해서 만든 이 제 삼의 종교에 비추어서 이단이지 성경에 근거해서 이단이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오늘날까지 그렇습니다. 그는 왜 이단인가? “나사렛파는 근본적으로 유대교와 다를 바가 없다“ 이 에피파네스의 이단 논박서란 책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제외하고서는 유대교의 율법으로 규정된 관습과 교리를 그대로 답습했다. 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었으며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셨음을 믿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한 분이시고, 그리스도께서 그도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전파하였다.. 그들은 히브리 방언으로 열심히 교육받았다. 그들은 율법을 읽었으며··· 그러므로 그들은 유대교와도 제 3의 새 종교인 소위 정통파라고 하는 그리스도교와도 양쪽과 모두 달랐다. 전자와 다르다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연고요, 참 그리스도교,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교가 아니라 콘스탄티누스에 의하여 유세비우스와 율리우스 피리미스, 마테라스, 황실 점성담당이 결탁하여 만들어진 제 3의 새 종교인 기독교가 다르다는 것은 할례와 안식일 그 외의 다른 것들을 지키기 때문이다.“

맞습니다. 그 때부터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들은 이단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던 제 3의 종교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지금까지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들을 법적으로 안식일을 못하도록 규정하는 법을 제정했고 로마에 있는 일요일 준수를 강요했고 황제 자신이 이 총회를 마치는 즉시 그렇게 강구하는 서신 칙서를 보냈습니다. 그 다음에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들을 소위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들을 축출하고 기독교가 기독교를 박해한 것이 아니라 제 3의 새 종교인 오늘날 소위 정통파라고 일컫는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나사렛파 안식일을 지키는 백성들을 지키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했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소위 정통파들에 의하여 이단의 괴수가 되고 마는 아이러니칼한 현상이 오늘날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편에 있는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시편 119편 12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나는 이런 심령으로 우리 원수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이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율법을 공격해서 또 그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을지라도 순교하는 정신으로 안식일을 준수하고자 하고 이것 때문에 제가 죽는 날이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잔에 동참하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응할 마음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시여 여기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생명의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인정하신다면 저와 함께 이 좁은 문, 넓은 문을 제거하고 좁은 문을 향하여 갑시다. 많은 분들이 넓은 길을 향하여 가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백성만이 험악한 이 좁은 길을 가시밭 같은 이 좁은 길을 가신다는 것을 아시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진실히 믿던 사도들과 그의 명령을 따랐던 모든 신실한 초대 교부들이 순교의 잔을 마셨던 것처럼 언젠가 이것으로 인하여 국가의 명령으로 인하여, 국가의 법을 지킬 것인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것인가? 할 때에 인과 짐승의 표로서 갈라질 것입니다. 그 때에 분명히 참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과 그렇지 않은 백성이 그 때에 가서, 이룰 것이지, 지금 일요일을 지킨다고 해서 짐승의 표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월간<교회와신앙> 2000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