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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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측 일방적 선전 담은 이메일 대량 유포
'2017년 종합활동' 일환인 듯… 작년엔 379만통 발송
2017년 03월 21일 (화) 06:14:33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작년 탄핵정국이 시작되자 몸을 사리는 것 같던 이만희 신천지 측이 탄핵이 인용되자 정통교회에 대한 비방공세를 활성화 하는 징후가 나타났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대표 신현욱 목사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작년에 정통교회 목회자 및 교인들에게 메일 및 편지 발송을 14회 걸쳐 379만 통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한기총 해체 및 CBS폐쇄 궐기대회를 열면서 탄원서 호소문을 집중적으로 발송했었다.

최근 신천지 측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이 100명에 가까운 이메일 주소를 묶어 한꺼번에 발송된 정황이 포착됐다. ‘안녕하십니까? 마음으로 전하는 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이메일에 첨부된 내용에는 “신천지와 한기총 · CBS 중 누가 사이비 이단이며 반국가 · 반사회 · 반종교인가? 대중 앞에서 누가 참인지 성경을 기준으로 시험을 쳐보자.”면서 “한기총과 CBS가 반국가 · 반사회 · 반종교인 증거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 신천지 측 선전을 담아 정통교회 목회자 등에게 보낸 이메일에 첨부된 내용

이는 신대연 대표 신현욱 목사가 지난 2월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총회에서 폭로한 대로, 신천지 측이 ‘한기총과 CBS방송 폐쇄를 위한 대처활동 강화’라는 ‘2017년 종합활동 계획’에 따라, 정통교회로부터 반사회적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것을 희석시키기 위한 역공세를 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독교인 국회의원 여러분들...”을 향하여 “한기총이 씌우는 색안경을 벗고 헌법(제20조 1, 2항)대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하며 종교를 탄압하지 말고 자유를 주어야 한다.”면서 “온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한국의 정치와 종교를 보고 있다.”고 하여, 마치 신천지 측이 기독교인 국회의원들로부터 정치 및 종교적 탄압을 받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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