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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역사강좌 ․ 창조론 오픈포럼 ․ 청년사역 혁신포럼
새 봄 맞아 신선한 강좌와 포럼들 잇따라 열려
2017년 03월 01일 (수) 11:43:39 양봉식 목사 sunyang63@naver.com

<교회와신앙> : 양봉식 목사 】 새 봄을 맞는 3월에 신선한 강좌와 포럼들 잇따라 열린다. 양화진문화원이 ‘2017 양화진 역사강좌’를, 창조론오픈포럼이 10주년 기념 모임을, 시대를 마주하며 성경을 읽는 청년사역혁신포럼이 개최된다.

‘2017 양화진 역사강좌’… 주제 : ‘지난 100년 한국 교회가 걸어온 길’

양화진문화원에서는 양화진 ‘지난 100년 한국교회가 걸어온 길-성찰, 회개를 넘어 개혁으로’ 주제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네 차례 강좌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홍보관에서 양화진 역사강좌를 개최한다.

양화진문화원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 비판을 한국 교회 개혁의 계기로 삼자는 관점에서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올해가 마틴 루터의 교회 비판을 계기로 확산된 종교개혁 500주년임을 감안하여 한국 교회가 지난 100년 동안 국가 권력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돌아보며 교회 개혁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의도도 갖고 있다.

   
▲ 양화진 역사강좌 포스터

역사강좌는 3월 9일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가 ‘식민지 시대 한국 개신교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윤정란 박사(서강대 종교연구소)가 ’한국전쟁, 그리고 전쟁 이후의 한국 교회‘(3월 16일)으로 두 번째 강연을, 장규식 교수(중앙대 역사학과)가 ‘개발 독재 시기의 한국 교회와 국가’(3월 23일)로 세 번째 강연을, 변상욱 대기자(CBS)가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 교회의 위기와 과제’(3월 30일)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한다.

이번 양화진 역사강좌의 특징은 네 명의 강사가 모두 목회자가 아니며, 교단 신학교가 아닌 일반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와 언론사에서 기독교와 정치를 취재하는 언론인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강사들이 한국 기독교 및 교회 역사의 공과와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 교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객관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화진 역사강좌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한국 교회와 사회와의 소통과 건전한 기독교 문화 육성’을 위해 설립한 양화진문화원이 2013년부터 한국 기독교 역사와 한국 사회와의 관계와 관련된 주제로 매년 초 개최한 대중강좌로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립니다. 양화진 역사강좌는 기독교인은 물론 한국 기독교 역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으며(수강료 없음), 지난 4년 동안 매 강좌마다 3-400명이 참여하여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강좌이다. 양화진 역사강좌에 참여하려면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anghwajin.re.kr)에서 사전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창조론오픈포럼 10주년 기념 모임… 3월 11일(토) 오전 9시 30분

창조론 전문가들의 모임인 창조론오픈포럼이 10주년(제 20회)를 맞아 오는 2017년 3월 1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양화진 100주년기념교회 제1사회봉사관(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98.5%라는 착각: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비교’, ‘오리겐의 창조론, 아담의 역사성 논쟁’, ‘성경적 창조신앙과 현대 기독교 신비주의’, ‘그랜드캐년 정말 노아홍수 때 생겼는가?’, ‘호킹의 <위대한 설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창조과학과 한국교회, 논리적인 믿음’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창조 연대 논쟁>에 대한 양승훈 박사의 신간 북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 작년에 열린 창조론오픈포럼의 모습 ⓒ창조론오픈포럼

지난 2007년 ‘창조론은 비단 생물학이나 지질학, 천문학, 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학과 철학, 과학사, 심지어 인문사회학과 어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학제 간 교류가 필요한 융합적 주제’라는 취지로 시작된 창조론오픈포럼에는 현재 박찬호(백석대), 박해경(백석대), 안명준(평택대), 양승훈(벤쿠버세계관대학원), 이선일(정형외과 원장), 조덕영(창조신학연구소), 최태연(백석대), 허정윤(선교사) 박사 등이 공동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포럼의 공동대표로 있는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김천대-평택대 겸임교수)는 “창조론 연구는 그 특성상 다양한 과학 분야와 신학, 그리고 과학사와 과학 철학 등의 학문적 영역을 포괄하는 대표적인 학제 연구 분야”라며 “따라서 특정한 분야의 사람들만 모이는 일반 학회와 달리 창조론과 관련 있는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창조론 오픈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취지를 설명했다.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논문집과 다과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는 공동대표인 조덕영 박사(010-8963-0691)에게 하면 된다.


시대를 마주하며 성경을 읽는다… 3월 11일 제3회 청년사역혁신포럼 개최

청년사역혁신포럼은 오는 3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향교회(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59길 29, 2층)에서 제 3회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사역에 관심을 둔 목회자, 청년부 사역자, 청년부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 3회 포럼의 주제는 ‘콘텍스트를 살리는 성경읽기와 설교, 시대에 서서 읽기, 이 시대와 마주하며 읽기’이다.

성경이 쓰여진 그 당시에 기술한 목적과 의도를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갖는 의미로 읽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탈역사적인 성경연구가 아닌, 현실 상관성 있는 묵상과 실천으로 수렴된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시대 참여적인(engagement) 성경연구와 설교를 통해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역사와 문화 속에 성육신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청년사역혁신포럼은 하나님 나라 신학과 기독교 인문주의에 바탕한 지성적 경건을 추구하며, 지역 교회의 청년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청년 사역자들의 교류와 담론 형성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사로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나서며 기조 강의는 스가랴서이다.
신청: http://learnedpiety.tistory.com/m/5
문의: 문지웅 목사(010-6875-7790) 안정민 간사(010-8809-1447)
회비: 10,000원 / 커피 한 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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