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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갑질 하는 꼴불견 다루는 9가지 방법
다수가 두려움 때문에 침묵할 때 횡포가 더욱 극심해져
2017년 02월 22일 (수) 11:33:19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교회에서 갑질 하는 꼴불견이 한 둘 쯤은 있다. 목회자들이 흔히 ‘가시’라고 부르며 골머리를 앓게 하는 존재이다. 그들을 다루는 9가지 방법이 제시됐다. 여기에는 그들의 횡포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까지 포함되었다. 참고로 그들을 진단하고 식별해내는 팁도 있다.

톰 레이너 목사(Thom. S. Rainer)의 글을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 원장 임성빈 교수)이 ‘교회 내 갑질 횡포자들을 다루는 9가지 방법’(9 Ways to Deal With Church Bullies)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소개했다. 교회에서 발생하는 그들의 횡포는 생각보다 꽤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톰 레이너 목사의 제안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기도로 그들의 횡포에 맞서 싸워라.

갑질을 하는 그들의 가장 1순위 공격대상은 보통 목회자들과 교회의 직원들이다. 직무적으로 교회에서 섬기고 있는 목회자, 사역원, 직원들을 모아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을 놓고 매일 기도하라. 내가 목사로 섬겼던 교회에서는 교직자들이 모여 나를 위해 매일 기도했었다. 점심시간 하루 1-2분 가량의 아주 짧은 기도였는데, 그들의 중보는 간결했지만 매우 강력했다.


2. 교회에서 사도행전 6장을 실천할 그룹을 만들어라.

예루살렘교회가 성도들의 불만과 원성을 다뤘던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고 행해보기를 제안한다. 음식 배분에서 소외되었던 과부들을 특별하게 섬기고 보살피도록 별도로 꾸려진 팀이 있었다. 그렇게 임명된 7명은 목회 뿐 아니라 교회의 연합과 하나됨을 위해 주력했다. 모든 교회에는 연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갈등과 불만, 불화 등을 다룰 수 있는 별도의 공식 및 비공식적인 그룹이 필요하다.


3. 기준이 높은 교회가 되라.

통계적으로 보면 기준이 높은 교회들이 더 높은 결속력, 즉 연합이 더 잘 되고 성경적 가르침과 섬김의 리더십, 그리고 지상명령에 대한 교회의 소명에도 더 열심을 보인다. 쉽게 말하면 기준이 높은 교회에선 특정 성도가 횡포를 부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

   
▲ ⓒ문화선교연구원 홈피 캡처


4. 교회의 성도들에게 횡포자들과 맞서 이야기하고 물러서지 말 것을 당부하라.

다수의 성도가 두려움 때문에 침묵으로 일관할 때 그들의 횡포는 더욱 극심해진다. 횡포를 부리던 사람들은 교회 내 강력한 그룹의 성도들이 일어나고 그들과 직면하게 될 때 잠잠해진다. 교회에서 선하지만 강력한 리더십을 보일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한 이유이다.


5. 교회의 행정 및 관리조직이 그들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교회들이 애매한 구조와 책무방침을 갖고 있다. 행정조직 또한 약하게 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횡포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악용하여 그들의 부정한 의도를 위해 교회의 행정규정과 조직을 남용하기도 한다.


6. 교회 내 질서를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교회의 질서는 요즘 많은 교회에서 잊혀지고 있다. 횡포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대가가 분명히 있음을 알아야한다.


7. 높은 기준 하에 엄선된 사람들이 교회의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건강한 방법과 시스템을 갖춰라.

횡포자들은 자격미달의 사람들을 리더로 세워 그들을 조정하며 본인들이 원하는 방식들을 추진하곤 한다. 주요 리더십 위치에 바른 사람들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영적 및 전략적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8. 교회의 교직자를 채용하는 건강한 시스템을 구축하라.

예를 들면 목회자의 강력한 지지 없이 교회의 중요한 스텝을 뽑는 것은 큰 실수이다. 만약 목회자와 새로운 직원 간에 소통과 긍정적인 화학반응이 없다면 이 틈을 노려 그들은 횡포를 부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직원과 목회자들 간의 연합된 모습은 교회의 횡포자들에게 큰 장애물일 것이다.


9. 교회가 즐겁고 기쁨이 넘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라.

즐거움이 가득한 교회에서 횡포를 부리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칙칙하고 분열된 교회가 그들의 주요 먹잇감이라는 걸 잊지 말자. ( 번역 원문 보기 )


※ 교회 내 갑질 횡포자들의 9가지 특징

톰 레이너 목사는 그들을 참고로 그들을 진단하고 식별해내는 팁도 제시한 바 있다(9 Traits of Church Bullies).

그들은 싸우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교회에 "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장로나 집사 또는 재정부장과 같은 공식적인 지도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공식적인 직책이 없이도 권력을 장악 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징으로 ①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교회를 위해 파견된 영웅으로 간주한다. ②스스로 봉사하는 의제를 가지고 있다. ③교회 안으로 소외된 이들과 동맹을 형성하려고 노력한다. ④강렬한 감성적 성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 ⑤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의 의제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⑥기대가 낮은 교회에서 가장 큰 기회를 찾는다. ⑦그들에게 맞서지 않고 침묵하면 더 큰 상처를 준다. ⑧혼돈을 일으켜 혼란을 가져온다. ⑨피해를 입힌 후 종종 다른 교회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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