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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나는 동성애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
한교연 방문한 자리서 “성소수자라고 해서 차별은 안 돼”
2017년 02월 14일 (화) 12:55:51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면서 “다만 헌법과 국가인권위원회 법에 명시된 것처럼 성소수자라고 해서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발언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30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30분간 환담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기독교계의 현안에 대해 듣고 고견을 나누기 위해 오게 됐다고 밝히고 “나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사돈이 예장 통합측 목사님이시라 기독교에 대해 매우 친근하다.”며 “가톨릭 신자인 아들이 장로교 신자인 며느리를 따라가는 바람에 요즘은 신부님 뵐 면목이 없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은 기독교계의 가장 큰 이슈인 동성애 문제와 종교인과세 문제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입장이 어떤지, 민주당의 당론이 어떤지 물었으며, 이에 대해 문 전 대표가 대답하면서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는 것.

문 전 대표는 이어 “다만 헌법과 국가인권위원회 법에 명시된 것처럼 성소수자라고 해서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한 “서울시가 동성애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 허가하는 바람에 마치 민주당이 동성애를 묵인하거나 조장하는 듯한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서울시 측에서는 성소수자라고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광장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석한 황인찬 목사가 “민주당 의원 중에 총선과정에서 지역민에게 표를 얻기 위해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밝히고 당선되고 난 후에 보란 듯이 입장을 바꾸어 SNS 등에 기독교계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리는 의원을 보면서 배신감과 함께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문 전 대표는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면서 잘 유념하겠다.”고 말했다고 한교연 측 배석자가 전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 한교연 내방에 김진표 의원, 송기헌 의원, 박찬대 의원, 나종민 교수(남서울대)가 배석했으며 한교연에서는 황인찬 목사(바른신앙수호위원장), 박종언 목사(공공정책위원장), 김훈 장로(기획홍보실장)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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