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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여신도들 신랑 정명석… 독특한 애정관계”
2월 6일 세이연 5차 총회 오픈세미나서 진용식 목사가 주장
2017년 02월 08일 (수) 13:18:52 엄무환 목사 cnf0691@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진용식 목사】 “JMS 여신도들의 신랑은 정명석이다. 그래서 JMS는 애정관계로 이뤄진 독특한 이단이다.”는 주장이 나왔다. 2월 6일 퇴계원 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에 열린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사무총장 이덕술 목사, 이하 세이연) 제5차 총회 및 대회 첫째날 저녁 오픈세미나에서다.

   
▲ 진용식 목사 ⓒ<교회와신앙>

개회예배를 대체한 오픈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는 “정명석은 다른 이단과 좀 다르다. 애정관계 때문이다. 정명석에 빠진 여신도들이 선생님(정명석)은 내 남편이라고 믿는다.”고 말문을 연 뒤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JMS에 빠진 딸을 가족들이 상담소에 데리고 왔다. 그런데 가족들이 진 목사와 대화를 하는 데 딸은 의자에 앉아 사진 한 장을 꺼내서 눈물을 흘리며 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정명석 사진이었다.

#정명석 신도가 상담 중에 진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목사님은 왜 남편이 조금 잘못됐다는 이유로 이혼하라고 가르치십니까. 선생님(정명석)은 제 남편입니다. 그분이 조금 틀렸다고 이혼해야 합니까?”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가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까지 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고 명문인 A 대학에 다니는 딸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딸은 ‘신랑이 있다’고 대답을 했다. 아빠는 ‘데려와 봐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 여대생의 친구도 JMS에 빠졌는데 개종했다. 그래서 숨겨진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자 그 여대생의 신랑감이 누군지가 밝혀졌다. 정명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진 목사는 “개종한 신도가 말하기를 길을 가다가 키가 크고 미모가 뛰어난 여성이 지나가면 마음에 불이 탄다고 한다. ‘오, 선생님(정명석) 드려야 하는데, 오 선생님 것인데.’ 이처럼 JMS는 애정문제가 있어서 신도들의 개종이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상담을 통해 돌아온다. 그래서 보람을 느낀다. 정말 감격적이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 이단상담이다.”고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용식 목사 “JMS 교리에서 중요 부분은 타락론”

이단상담과 관련하여 진 목사는 “JMS 신도의 경우 40강의 정도 계속 반복해서 가르쳐야 돌아온다.”면서 “대표적인 강의가 ‘갈빗대 교리’와 ‘타락론’이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갈빗대교리는 ‘정자의 95% 성분이 칼슘이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런데도 이것을 믿는 이유는 계시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면서 “모든 이단의 공통점이요 이단으로 넘어가는 선이 ‘계시 받은 것’이라는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시간관계상 갈빗대 교리는 폐회예배 설교 시간에 좀 더 구체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진 목사는 타락론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할애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정명석 신도들은 다른 건 틀려도 타락론은 맞다고 믿는다. 그래서 타락론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석의 타락론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성관계’이다. 진 목사는 “정명석은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한다. 그래서 선악나무는 하와요 생명나무는 아담이며 선악과는 성기라고 가르친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할 때 ‘따먹었다’는 말의 의미는 성관계를 말하는 것이다.(고급편 P.149)"면서 ”여자를 따먹었다고 하지 않냐. 따먹었더니 ‘벌거벗었다’, ‘잉태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성관계를 했다는 것이라는 식의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정명석이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은 미성숙했기 때문이다.”면서 “아담은 당시 16세, 하와는 14세였다. 아담이 24세, 하와가 21세 되어야 성숙하다고 가르친다.”고 언급한 후 “미성숙했기에 따먹지 말라는 것은 성경에 맞지 않다. 창세기 2장 16절에서 하나님은 동산의 모든 나무 열매를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했다. 아담이 미성숙하다면 따먹지 말라고 해야지 왜 하와만 따먹지 말라고 했겠느냐.”고 반증했다.

그리고 “나무는 셋째날, 사람은 여섯째날에 만들어졌다. 선악나무가 하와, 생명나무가 아담이라면 하와는 계속 생명과만 먹고 아담은 선악과만 먹어야 한다는 말이 된다.”면서 “하와를 선악나무 선악과로 하는 비유 풀이가 맞지 않다. 선악나무가 하와라면 나무 옆에 하와가 없어야, 자기가 자기를 보고 먹음직하고...여자가 선악과를 따먹는가. 비유자체가 안된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반증했다.

진 목사는 JMS 신도들에 대해 “‘1)정명석은 성경을 3천독을 한 도사이다. 2)정명석의 모든 가르침은 계시를 받아서 하는 것이다. 3)기성교회가 알지 못하는 특별한 교리가 있다. 4)정명석에게 예수의 영이 임하여 있다. 5)정명석이 30개론은 계시에 의하여 받은 것이다’는 가르침을 믿는다.”면서 그러므로 “‘1)정명석은 성경에 무식하다 2)정명석의 해석은 이미 다른 교주들이 가르치는 것이다. 3)정명석의 30개론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4)정명석의 성경 해석은 엉터리이다. 5)정명석의 논리 과학 등 맞지 않다. 6)정명석은 계시 받은 것이 아니라 통일교의 교리를 가르친다.’고 반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그러면서 진 목사는 “JMS 신도들이 돌아오면 구원론을 통해 JMS 대신 예수그리스도가 마음에 들어가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 JMS부회장 김경천 목사 “JMS 강의를 두 시간만 들어도 JMS에 빠질 수 있어”

진용식 목사의 강의에 이어 JMS에서 30년간 있었던 전 JMS부회장인 김경천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김 목사는 아가서 4장 16절의 본문을 읽은 후 “아가서는 비유로 되어 있다. ‘그 동산에 들어가 아름다운 열매를 먹기 원한다.’는 말씀에서 그 동산은 여자를 비유하며, 아름다운 열매는 ‘성관계’를 뜻한다.”면서 “JMS에서 타락론은 세상을 구원할 이데올로기다. 기독교 목사에게 2시간만 강의하면 JMS로 데리고 갈 수 있다고 확신할 정도로 교리를 가르친다.”고 말했다.

   
▲ 김경천 목사 ⓒ<교회와신앙>

김 목사는 “모태신앙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음에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라고 했는데 음욕문제를 해결못했다. 그래서 거세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죄책감도 들었다. 회개해도 죄의식에 사로잡혔다.”면서 “그러다가 성경 2천독을 독파한 분이 계시다는 말에 귀가 쏠렸다. 갔더니 모든 것을 비유로 풀더라. 감람나무, 의의 나무, 포도나무 등. 그래서 성경이 비유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김 목사는 “지금 JMS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아니한 것이 타락이라고 바꿨다.”면서 “뱀하고 간음한 것에서 사랑으로 바꾼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간증 말미에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중요한 교리이다.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 예수님에 대해서, 교리적 설교를 하셔야 한다. 부활, 재림에 대해 확신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한편, 세이연 총회가 열린 이날 한국의 회원들과 호주, 일본, 캐나다 등에서 온 30여명의 회원들은 등록을 마치고 서로 교제를 나눈 후 빛과소금교회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를 나누고 저녁 8시에 문광식 목사(호주 세이연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오픈세미나에 참석했다.

개회예배를 대신한 세미나는 정동섭 목사(한국 세이연 상임위원)의 기도와 고광종 목사(한국세이연 회원)의 성경봉독, 진용식 목사의 강의, 전 JMS부총재인 김경천 목사(한국세이연 회원)의 간증, 그리고 정경순 목사(호주 세이연 사무국장)의 광고에 이어 최삼경 목사의 환영사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창세기 3장 1절~6절의 본문을 가지고 설교 대신 ‘JMS(정명석) 상담 훈련’ 특강으로 설교를 대신한 진용식 목사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정명석 상담훈련과 정명석 교리 중 타락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강의와 간증 후엔 참여자들을 위해 잠시 동안 기독교놀이문화 전수자인 황신욱 전도사의 기쁨충만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 제5차 세이연 총회 참석자들 ⓒ<교회와신앙>

오픈세미나의 마지막 순서자인 최삼경 목사는 환영사에서 “곽안련 선교사가 세운 지 108년의 교회역사에서 가장 귀하신 분들이 오셨다. ... 이념 목표가 일을 이루는 게 아니다. 얼마나 성숙한가가 중요하다. 어린아이는 진실하지만 성숙하지 못하다. 이단연구가는 성숙해야 한다. 민족과 함께 아파해야 한다. 대법관보다 이단연구가가 더 어렵다. 실족케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실족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아집과 고집을 버리고 겸손해야 한다.”면서 “‘이단연구가는 한국교회를 사랑하는구나, 겸손하구나’ 하는 얘길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후 축도로 첫째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2월 8일 오전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총회는 둘째날 오전에 김홍기 목사(필그림 글로벌 펠로쉽 대표, 캐나다 세이연 신학자문위원)의 “이만희 씨는 미치광이인가 아니면 희대의 교리 사기꾼인가”라는 제목의 신천지 비판 강의와 일본기독교이단상담소장인 장청익 목사의 “현해탄을 건너온 한국이단”의 특강,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과 세이연 총회 및 회무처리, 그리고 셋째날 오전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이연은 마지막 날 드릴 폐회예배에서 5차 총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한국교회 앞에 드리는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어떤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할 것인지 벌써부터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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