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신앙> 】 “‘복음목회훈련’은 저에게 생수와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잦은 환경변화와 다양한 업무에서 오는 육체적 심리적 중압감에 시달리던 저에게, 참으로 소중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로 목회하게 한다'는 기쁜 소식을 내 삶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하게 해 주었고 복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사역과 자기 영성에서, 핵심과 정곡을 찌르지 못하고 '과녁'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음을 봅니다. 길을 찾고 있는 이 시대의 목사님들에게 이 훈련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소령 장윤진 군목 : 공군중앙교회)

Faith목회아카데미 원장 김기홍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수였다. 어느 날 학생들의 충격적인 말을 듣고 대화했다. “목회를 모르고 강의 하시니 마음에 와 닿지를 않습니다.” “저도 목회합니다. 청담동에서 아름다운교회를 담임합니다.” “그게 목회입니까? 설교만 달랑하고 새벽기도가 있나요? 심방이 있나요? 재정적으로 시달려봤나요? 우리와 너무 달라요.”

▲ 원장 김기홍 목사 ⓒFaith목회아카데미

고민 고민 하다가 오래 봉직한 교수직 사표를 낸다. 그리고 개척을 한다. 1990년이었다. 기도한다. “목회의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세요. 모든 힘든 목회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하며 강력하고 풍성한 목회를 가르치게 하세요.” 여러 해 동안 시행착오와 실수들을 경험하며 연구하여 2013년 조기은퇴하기까지 이룬 분당아름다운교회는 대지 400평 건평 1050평 출석교인 600명이 되었다. 목회원리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목회뿐 아니라 삶 전체가 하나님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자기 힘으로는 아무리 해 보아야 단지 육신이요 영원한 가치가 없다. 그것도 얼마나 힘든가! 삶 자체가 너무 힘들지 않은가. 그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하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셨다. 그를 모시고 의지하여 매순간을 살 때 신비한 인도와 도움을 경험하게 된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대로 사는 신자는 별로 없다. 어떻게 그 힘을 사용하는지 조차 모른다.

김 목사도 처음에는 자기 힘으로 목회하려고 온 힘을 다 했다. 학위, 정직함, 정성 모두가 기본이지 그것이 목회를 해 주지 않는다. 결과는 육신의 열매뿐이었다. 매순간 무슨 일을 하건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할 때 영적 삶이 된다. 목회는 더욱 그러하다. 목회자는 내 안에 계신 구원의 능력으로 사는 방법을 적용하는 법을 성경을 통해서 찾아내어 자신부터 적용하고 전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목회는 먼저 목회자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구원 받은 능력자요 행복자인 자신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면 교회는 거기 따라 세워진다. 바울이 돈이나 권력이나 사람 의지하고 목회했던가. 생판 처음 가는 곳을 예수만 의지하고 갔고 언제나 성공했다. 지금보다 그때가 훨씬 기독교에 적대적이었다. 그래도 교회는 왕성하게 일어났다. 육적세상은 모든 것이 결핍해도 영적세상은 풍성하기만 하다.

와서 강의를 들으면 첫 시간부터 감동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것이 삶과 목회에 적용되려면 몇 달 훈련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비게이션를 보며 운전하듯 스스로 성경과 성령의 인도로 풍성한 목회의 장으로 인도된다. 아무리 해도 목회가 안 되는 이들은 안 되는 목회가 습관 되었기 때문이다. 자기 힘으로는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제 믿음의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자기 정성으로 힘을 다해 수고해 보았자 육신뿐이다. 예수를 의지하는 순간 영적 존재가 된다. 사도바울처럼 받은 능력으로 당당하게 나간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도 물질도 보내주신다. 그래서 초대교회처럼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교회들이 오늘도 일어나게 된다. 복음 말씀을 찾아 누리는 습관이다.

2017년 봄 학기는 3월 6일 시작하여 12주간 진행된다. 고속터미널 근처의 서초교회(김석년 목사담임)이며 매주 월요일이다. 신입회원은 아침 10:30부터 오후 1시, 기존회원은 오후 1:30-4:00에 참석한다. 먼 거리에서 오거나 월요일 전체를 목회훈련에 집중하려는 회원은 허락을 받고 오전 오후를 다 참여할 수 있다.

강사는 김기홍 목사와 김석년 목사이다.

첫 한 시간은 김석년 목사의 즐거운 능력 기도 원리와 실천 훈련이 진행된다. 기도는 절대로 노동이 아니라 천국을 호흡하는 것이요 연인과의 교제이다. 기도가 항상 진행되도록 자연스럽게 훈련시켜준다.

둘째 시간은 김기홍 목사의 목회원리와 훈련이다. 첫 부분은 능력목회의 원리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그를 이용한 교회운영이다. 구원, 복음, 영적목회, 믿음, 역할, 은사, 기도, 역할, 재정, 운영, 전도, 설교, 리더십 등의 주제로 복음적 영적 원리와 적용을 강의하고 의식을 복음적으로 바꾸도록 훈련한다.

오후 첫 시간은 김기홍 목사가 지도하는 설교실습이 진행된다. 김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목회학 박사과정에서 설교학을 가르쳤다. 교수하면서 미국 풀러신학교의 설교학 예배학 교수들에게 가서 여러 달 사사하기도 했었다. 둘째 시간은 김석년 목사의 감동적인 기도훈련으로 놀랍도록 영성이 깊어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사고와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복음적으로 훈련되어간다. 운전 잘 하려면 여러 달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마음과 의식이 능력 목회에 익숙해지도록 매 주 한 주제씩 최소한 3회 이상 실습시켜준다.

김기홍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16년간 교수했고 그 전과 후에 국내외 여러 신학교에서 교수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뉴밀포드교회를 개척했고 한국에 와서 청담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다. 대치 아름다운교회로 분립 개척하였고 장소가 비좁아 분당으로 이전했다.

김석년 목사는 서울신학대학을 나오고 독일에서 유학한 뒤 강남에서 개척하여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이다. 15년간 매년 50쌍의 목회자부부를 선정하여 3박4일 호텔에서 숙식제공하며 세미나를 열어주었다. 격려와 훈련으로 그들의 목회의 전기를 마련해주었다. 이 사역은 서초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기타 Faith목회아카데미나 패스브레이킹 사역에 대해 자세한 것은 박관용 전도사(010-5197-4620) 또는 박창순 전도사(010-7341-1277)에게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www.fma2.com이나 네이버카페 cafe.naver.com/fmacademy2를 참조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