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이단&이슈 > 종합
       
이단계보와 교리비판 신간 <한국의 이단 기독교>
허호익 교수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 국가 기강 무너뜨려"
2016년 11월 14일 (월) 18:26:54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주요 이단의 계보와 교리를 비판한 <한국의 이단 기독교>가 출판됐다. 저자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학교)는 머리말에서 “최근 영세교(靈世敎)의 교주였다가 사이비 목사가 된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로 인해 빚어진 국정 농단은 대통령의 임기 말에 폭로되곤 하였던 측근들의 권력형 비리와 차원을 달리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이비 종교들에 의해 자행될 수 있는 온갖 비리적 행태들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세계가 큰 충격을 받은 것”이라며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는 한 개인과 가정을 몰락하게 할 뿐 아니라, 사회를 혼란시키고 나아가 국가의 기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역사적 실체를 우리는 지금 눈앞에서 슬픔과 분노를 가지고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고 일갈했다.

   
▲ 허호익 교수와 신간 <한국의 이단 기독교>

허호익 교수는 이 책에서 주요 이단의 계보를 다루면서 주요 교리 비판은 문선명 통일교, 안상홍 · 장길자 하나님의 교회, 이만희 신천지, 박옥수 구원파, 변승우 집단, 류광수 다락방 집단에 집중하며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영세교 최태민과 그의 영적 후계자 최순실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피가름 교리의 계보에서는 박윤식도 거론하고 있다.

허 교수는 “한국의 사이비 종교나 이단 기독교는 샤머니즘과 <정감록>과 같은 한국의 고유의 종교 전통과 혼합되어 한국교회에 뿌리내린 ‘사이비 토착화신학’이며 ‘한국교회가 극복해야 할 역기능적 신앙’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신학의 연구 과제에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현재 내외적으로 삼중적 위기에 처해있다.”고 머리말에서 지적했다.

즉 △여러 가지 이유로 ‘정통기독교’ 교세가 침체하고 사회적 공신력이 저하되어 사회가교회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에 덩달아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고 거짓된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안티기독교’의 세력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며 △가장 심각한 것은 100개가 넘는 ‘이단기독교’집단들이 경쟁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왜곡하고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기성교회의 신도들을 미혹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

그 사례로 세월호와 유병언 구원파, ‘또별’의 (주)운화와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이만희 신천지의 목동 CBS 사옥 앞에서의 시위 등을 꼽았다.

또 최근의 한국의 이단 기독교의 특징 중 하나는 한류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적극적인 해외 포교에 경쟁적으로 열을 올리는 점과 그 여파로 해외에서도 한국의 이단 기독교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허호익 교수는 이 책에 대해서 “한국교회사를 통해 이단이 형성되고 계승되어 온 역사와 계보 그리고 이단들의 주요한 교리의 문제점과 그들의 전도전략을 소개한다.”면서 “이단의 교리와 전도전략을 분별하여 경계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경건한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저술하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세계교회사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이단이라 할 수 있는 영지주의 기독교의 이단적 교리를 분석한 “영지주의의 기독교 왜곡과 사도신경 형성의 배경”이라는 논문과 단군상을 건립하고 기독교를폄훼하는 “이승헌의 단월드의 종교성과 상업성”에 관한 논문을 부록으로 싣고 있다.

출판사 ‘동연’에서 펴냈고 신국판 600쪽이며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차     례

제1장 한국교회의 이단기독교연구현황
제2장 김성도, ‘새주교’와 한국 이단 기독교의 뿌리
제3장 한국 이단 기독교의 피가름 교리의 계보
제4장 <격암유록>의 위작과 한국 이단 기독교의 종교혼합주의
제5장 문선명, 통일교 집단의 최근 교리와 통일교의 세습
제6장 안상홍 · 장길자, ‘하나님의 교회’ 집단의 교리
저7장 이만희, 신천지 집단의 교리
제8장 이만희, 신천지 집단의 포교 전략과 교육과정
제9장 박옥수, 구원파 집단의 구원론과 교회론
제10장 변승우 집단의 교리와 예언 및 신유사역
제11장 류광수, 다락방 집단의 교리와 전도전략
제12장 영세교 최태민과 그의 영적 후계자 최순실
부록

교회와신앙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박노철 목사 8시간 감금돼… 본
서울교회 긴장 팽팽… 헌법위, 엇
"박노철 목사의 서울교회 당회장권
"서울교회 18 장로들이 헌법위
"감금상태 작성 각서 무효… 이행
교회 돕는 이단대처사역… 이단신도
한교연 바수위 연구 조사… 조용기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발행인·편집인 : 장경덕 | 사장 : 엄무환(청소년보호책임자)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 | 등록번호:서울아0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