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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목회칼럼 ] 일어나게 하소서
2016년 11월 14일 (월) 18:24:19 김기홍 목사 khk0725@hanmail.net

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 김기홍 목사

대표기도를 들었다. “주여 방언하게 하소서. 능력 행하게 하소서. 병 고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섬기게 하소서. 우리를 일으켜 뛰게 하소서.” 오늘날 기독교의 문제점이 여기 나타난다. 기도는 유창하고 길지만 절대로 행동은 안 한다.

살아 있는 구원 자체가 오셨다. 역사적으로 아주 분명한 과정을 통해 보여주셨다. 그리고 성령을 믿는 사람들 속에 넣어주셨다. 예수를 믿는다면 이 과정과 현실을 다 믿는다는 말이다. 그러면 확실하게 해당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8년 된 병자를 향해 예수가 말씀하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대답은 핵심을 벗어난다.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낫기를 원하지만 가망 없는 방법에 매달린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예수는 직접적으로 필요한 말씀을 주셨고 그대로 행하니 병이 나았다. 예수 만난 사람은 어떤 문제든 같은 방법으로 해결한다.

오늘도 예수는 같은 방법으로 속에서 말씀하신다. “일어나라.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러나 신자들은 순종하지 않는다. 계속 외친다. “주여, 낫게 하소서. 걷게 하소서. 뛰게 하소서. 순종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능력 행하게 하소서.”

하지만 해결의 말씀은 여전히 같다. “일어나라.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단번에 안 일어나져도 경험될 때까지 도전하라. 반드시 일어난다. 모든 문제를 향해 같은 도전을 하되 그를 철저히 의지하고 하라. 항상 그와 함께 일어나라. 반드시 된다.

신자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이다. 절대로 지금 자리에 머물지 말라. 더 나은 상태를 향해 일어나라. 혼자 일어나는 게 아니다. 예수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를 의지하고 일어난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끝까지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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