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신앙> 】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의 ‘이단특별사면 취소결심’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최종 입장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선포만 취소’ 하는 수준으로 가닥이 잡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오전 9시에 언론사에 메일로 통지하겠다는 발표문은 오전 11시 넘어서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면 결정은 유효하되, 가부는 총회에서 결의할 사안’이라며 ‘선포만 취소’하는 것으로 입장정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각 언론사 기자들의 이메일함에도 이 시각까지 발표문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