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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은 '끊임없이 명랑'… 긍정적인 가사가 많아
지난 5년간 연말에 탑에 오른 크리스천 팝 50곡 분석 결과
2016년 06월 07일 (화) 21:38:52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 김정언 기자 】 지난 5년간 연말에 탑에 오른 크리스천 팝 50곡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가사가 많았다. 비기독교 연구팀은 “대중적인 기독교 '팝' 음악(CCM)이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렐러번트매거진에 따르면, ESPN 방송 산하의 수학을 통한 데이터 분석 전문사이트 FiveThirtyEight(FTE 대표 네이트 실버)팀이 수집한 연구자료에 의해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비기독교의 세속 연구팀에 의한 것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FTE의 분석전문팀은 최근 현대 기독교음악이 어떤 모습인지, 얼마나 낙관적인지를 분석해 보기로 결정하고 연구에 들어간 결과 CCM은 "끊임없이 명랑하다(unrelentingly)"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 과거의 기독교 대중음악의 하나였던 쉐이프노트 찬송가 '나는 나그네'를 부르는 교인들 ⓒYoutube video captured

'크리스천 팝을 햇빛이 늘 비추네'는 제하의 이 보고서에서 조사팀은 현대 CCM 팝들이 구약 시편 100에서 "여호와께 즐거운 소음을 내어라"는 명령을 "너무 잘 이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썼다.

단적인 예로 제이미 그레이스의 '뷰티풀 데이'는 2014년의 탑 10 크리스천 송 차트를 장식한 노래로 원기 발랄한 코러스가 백미다.

"이 느낌 잘못일 수 없어요
나의 경배를 올릴 참예요
저를 데려가세요
정말 멋진 날이군요."

또 파렐의 '해피'를 켜도 위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다.

조사팀은 빌보드 차트의 지난 5년간 연말 탑 크리스천 50곡을 분석했다. 그런데 조사 방법은 리릭스(가사)중 긍정적인 가사와 부정적인 가사를 대조하는 형식을 일차적으로 썼다. 결과는 긍정적인 가사가 훨씬 많다는 것. '은혜'라는 말은 '죄'보다 2.5배, '생명'은 '죽음'보다 8배 더, '사랑'은 '두려움'보다 7배 더 많았다.

이에 대해 리처드 벡 교수(애빌린크리스천대학교, 심리학)는 "찬송가나 크리스천 팝송이 지나치게 긍정 일변도이면 '솜사탕' 스타일이나 비정격적으로 비치기 일쑤"라고 말했다.

조사팀은 또 현대 크리스천 팝과 지난날의 쉐이프노트(shape note)와 비교했다. 악보의 음표를 보기 쉽게 도형물로 표기한 쉐이프노트는 당대의 팝 뮤직과도 같았다. 영화제작자인 매트 힌턴 전직교수(모어하우스칼리지, 종교학)는 현대 쉐이프노트 싱어들에 관한 다큐물 '깨어라 나의 혼: 거룩한 하프 스토리' 공동제작자이기도 하다.

쉐이프노트는 1800년대 중엽의 것이었지만 현재도 크리스천과 팝 뮤직 광팬들에 의해 애창되고 있다. 쉐이프노트 찬송가 역시 부정적 개념보다 긍정적 개념을 강조했지만 현대 크리스천 팝만큼 긍정적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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