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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신천지 연수원서 '주홍셔츠' 노인 포착
팔각정에 앉아 쌍안경으로 시위하는 피해자 부모들을 살펴
2016년 05월 17일 (화) 11:14:39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 가평 소재 신천지 연수원에서 포착된 주홍색 남방셔츠 차림의 노인 ⓒ신천지대책전국연합

<교회와신앙> 】 경기도 가평군 고성리 소재 신천지의 연수원 마당에 고급 외제차 2대가 주차되어 있는 가운데 화사한 주홍색 남방셔츠를 입은 노인이 신천지 피해자 부모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노인은 연수원 내 팔각정에 앉아 쌍안경으로 시위하는 신천지 피해자 부모들을 살피거나 조롱하듯 손을 흔들기도 했으며, 짙은 선글라스에 모자를 눌러 쓴 채 지팡이를 들고 연수원 경내를 산책하기도 했다.

이 연수원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씨의 공동명의로 등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여기에 같이 거주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연수원의 상징탑인 해와 달 모형에도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씨의 얼굴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현재는 얼굴 모습은 삭제되었다.

이 사진들은 지난 주말의 모습으로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http://cafe.naver.com/soscj) 카페에 게시되었으나 ‘게시중지’ 되었다. 이 사진을 게시한 신대연 회원 ‘신파남8282’은 이 노인을 이만희 교주로 추정하면서 ‘연수원으로 허가받아 아방궁처럼 꾸미고 사는 별장’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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