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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는 이단사이비 대책 함께 할 수 없다"
한교연 바수위, "비공식 공동대응 요청에 불가 입장 재확인"
2016년 05월 13일 (금) 10:49:3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신천지 척결을 위해 전국순회 세미나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결의한 한교연 바수위가 “한기총과는 이단사이비 대책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는 5월 12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5-2차 회의를 위원장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열고 최근 집단적인 시위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를 척결하기 위해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기로 결의했다.

   
▲ 주요 11개 교단 총회장들이 지난 4월 20일 신천지 척결 의지를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모습. ⓒ기독공보

그러나 최근 신천지 신도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과 CBS기독교방송 사옥 앞에서 ‘한기총 해체-CBS폐쇄’를 주장하며 집단 시위와 서명작업을 벌인 것과 관련하여 한기총 측에서 비공식적으로 공동대응을 요청해 왔다는 보고를 받고, 한기총과는 이단사이비 대책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한교연 관계자는 “바수위의 이날 결의는 한기총에 소속된 회원 교단들 중에 한교연 회원교단에서 신조 및 교리, 신학사상을 공유할 수 없는 교단들이 있어서 이단사이비 대책에 관한 부분은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전했다.

바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천지 대책에 관한 성명서 및 정부부처에 민원을 제출하기 위하여 4인 소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으며, 신천지 대처를 위해 전국순회 세미나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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