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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디지털중독 포럼 ] 스마트폰과 청소년의 게임중독
스마트폰의 '달콤 유혹'… 또래동조성이 심화요인
2016년 04월 28일 (목) 12:14:52 김광태 목사 admin@chpr.org

[ (사)한국교회언론회가 4월 21일 ‘4대 디지털 중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들은 디지털 중독을 개인의 문제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신앙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풀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발제문을 (사)한국교회언론회의 제공으로 전재한다. 김광태 목사는 발제에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편집자 주 ]

 

스마트폰과 청소년의 게임중독

김광태 목사 /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서 론

   
▲ 김광태 목사

언제보아도 언제 같이해도 행복하게 해주는 공동체가 있다면 “가족과 교회 공동체”일 것이다. 사랑과 기쁨으로 삶을 같이 나누는 가족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된 신앙공동체인 교회, 사랑해요. 함께해요. ‘어떻게 해요. 힘들어요. 난감해요.’라는 말. 오늘날 다양한 도구들이 발견되어져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도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도구들이 때로는 우리에게 아픔과 염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인류의 역사는 도구의 발전이다. 각종 도구들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은 편리와 발전으로 인한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특히 시공간의 제약을 넘나드는 현대가 되었는데. 교통수단과 통신수단은 일등공신이라고 하겠다. 통신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연결의 개념에서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한 삶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하고 위성과 무선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삶의 변화는 놀라울 만큼 영향력은 크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앞으로 얼마나 어디까지 발전되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라고 해야 할 것이다.

통신 기술인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의 의식주에도 영향을 주며, 교육, 의료, 등 우리네 삶의 모든 부분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고 더 다양하게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부분까지 영향을 주는 환경이며 그 심화는 더해갈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와 성도들, 지도자들은 이러한 부분에 어떤 준비를 하거나 시각으로 접근을 하고 있을까?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는 것처럼 현대 과학의 선물인 스마트폰 환경으로 나타나는 영향에 관련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중독이 주 이슈였다. 부작용이 아닌 선행적 요소도 많이 있음에도 미처 선용하지 못함으로 인한 결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이 부분에 교회는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이다. 국가와 사회에서는 예방적 대책으로 예방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서는 아직은 적극적인 대안이나 교육이 미온적인 상황이다.

국가에서는 게임중독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심야시간의 인터넷 게임제공을 제한하자는 ‘셧 다운제’라는 것도 만들었다. 동시에 산업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스마트폰 중독과 스마트폰 채팅, 개인정보 유출, 스미싱, 사이버 폭력, 사이버 왕따, 와 같은 역기능들에 대한 대책들과 예방적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역기능적인 환경에 대해 기성세대 역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며 가정, 교회에서 디지털의 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걱정되는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이 부분이 출발점이다.

1. 스마트 세대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디지털 환경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보급률,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 [ 도표 1 ] 본 내용은 비주얼다이브와 DMC미디어의 공동기획기사로 비주얼다이브에서 인포그래픽을 제작지원 한 내용을 참조하였다.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의 디지털 지수는 해마다 상승하여 2014년도에는 70%가 넘어서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단순히 청소년에게만 위험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층에 같은 위험성이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격히 확산되어 스마트폰을 사주는 부모들도 고민이 많아지고,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현상으로 인한 폐해를 걱정하는 것도 맞지만 ‘스마트폰 중독’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손안의 마약’이라고도 불릴 만큼 스마트폰 중독을 심각하게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PC에 비해 휴대와 이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쉽게 중독에 빠져들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가 범죄의 창구와 온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국가는 어디일까. 세계 스마트폰 평균 보급률은 14% 인데, 한국은 67%로 평균의 5배로 세계 1위다. 최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 조사결과 청소년 10명중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18%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이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이 늘어나게 되고, 과다 사용자들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이럴 때 스마트폰 이용 메뉴얼이라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모와 본인들(성도들)에게 건강한 사용의 스마트폰 스킬에 대해 알려주고, 스마트폰을 아예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할 수 있게 가이드해 주는, 관계 맺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칙,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내용,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이해해 조절할 수 있도록 안내와 사용 패턴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중독의 과다 사용시에 신체적인 영향을 확인하여 변화 동기를 제공해주는 것, 스마트폰 감소 사용 방법을 정하며 자신의 주된 스트레스 확인 및 건강한 대처방법 안내 스마트폰 사용과 관계형성 패턴 파악을 통한 외래치료 적합성 평가, 공존질환 관련 동기유발 개입 등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안하며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풍요로움을 동반하는 사용에 대한 가이드가 있다면 모두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사용이 늘어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중심으로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해 제작되었고, 총 4권으로 나뉘어져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부모교육, 청소년 개인상담, 집단상담, 청소년 치료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교회와 각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리스도인들로서의 매뉴얼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뉴얼은 여성 가족부 홈페이지,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yci.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관련이미지'부모교육 매뉴얼'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교육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아예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할 수 있게 가이드해 주고 있다.

자녀와 친밀하게 관계 맺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지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상담 매뉴얼’은 청소년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이해해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 특히 개인 상담․집단 상담으로 구분해 상담 효과성을 높이고 상담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개인 상담은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중독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자신에게 미치는 신체적인 영향을 확인하여 변화 동기를 증진시키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 감소 사용 방법을 정하며 자신의 주된 스트레스 확인 및 건강한 대처방법을 학습하게 한다. ‘치료 매뉴얼’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스마트폰 중독 위험 청소년에 대한 스마트폰 사용과 관계형성 패턴 파악을 통한 외래치료 적합성 평가, 공존질환 관련 동기유발 개입 등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환경이지만 디지털의 흐름을 이해한다면 자녀들의 디지털 세계에 대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4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열렸다. CES는 매년 1월에 열려 그 해에 전도유망한 전자제품들이 공개되기 때문에 IT트렌드를 알 수 있다.

지난 10년간 CES에 공개되었던 IT제품들을 살펴보면 플래시메모리 MP3플레이어부터 풀HD TV, 넷북, 3DTV, 태블릿PC, UHD TV까지 당시 해외 IT업계가 모두 주목하였던 제품들은 모두 성공을 이루었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으로 TV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져 한·중·일 TV업계들이 다양한 크기와 라인을 공개하여 TV업계 전쟁의 서막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의 자료를 통해 2014년 IT흐름을 알 수 있었는데, 웨어러블 기기나 자동차OS의 수요 전망과, IT제품들이 출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미 구글, 애플, 삼성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최근 6개월간 배너형태의 동영상광고와 영상콘텐츠 내 삽입된 동영상광고를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 도표 2 ] 동영상 광고 접촉 실태

DMC미디어가 최근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인터넷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동영상광고 접촉실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들 중 80.4%가 동영상 배너광고를, 80.2%가 영상 콘텐츠 내 삽입 동영상광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콘텐츠 내에 삽입된 동영상광고는 전년 대비 접촉 경험률이 74.4%에서 80.2%로 5.8%P 증가했다. 독립된 개별파일 형태인 TV 광고형 동영상광고 접촉률은 작년과 비슷한 35.4%였다. 각 디바이스를 통한 동영상광고 접촉률을 살펴보면, 동영상 배너광고의 경우 PC를 통한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영상광고는 배너광고의 특성으로 인해 모바일 디바이스보다 PC를 통해 유선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접촉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영상 콘텐츠 내에 삽입 동영상광고와 TV광고 형태의 동영상광고 접촉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 콘텐츠 내 삽입된 동영상광고의 경우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았는데, 전년과 비교해도 스마트폰을 통한 접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표의 내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젠 스마트폰으로 전 연령의 소비자들이 쉽게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산업적인 긍정의 효과와 동시에 비상업적 요소와 역기능적인 환경 또한 공개되어 있어 사용자의 조절과 분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성도들에게는 경건생활에 방해가 되는 부분 또한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2. 기성세대와 디지털 세대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생각할까?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트렌드 모니터가 20대와 50대 각각 500명 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및 사용 목적 등을 설문조사 했다.

   
▲ [ 도표 3 ] 20대와 50대, 스마트폰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 도표는 그 조사한 내용을 통계로 보여주는데 이를 보면 서로가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목적에서 “20대의 73.4%는 SNS 즉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50대는 이메일 등 업무확인” 20대는 SNS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73.4%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이메일 확인 등 업무에 사용한다는 답변이 50.6%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20대 79.8%, 50대 76.2%가 스마트폰이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답변을 해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모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다양한 것들을 살펴보면서 자신과 자녀들의 사용 패턴을 이해하고 방향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 하루 이용시간 ‘평균 3시간’…50대도 평균 2시간 친숙하게 사용하고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마트폰은 언제 우리 곁에 왔는가? 스마트폰의 나이는 얼마나 될까? 보급대수는 또 사용하는 시간들은 얼마나 되는가?

KT경제경영연구소가 닐슨 코리안 클릭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스마트폰 도입 5년, 모바일 라이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2014년 9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음성통화 제외)은 219분(3시간 39분)에 달했다. 스마트폰 도입 초창기 2012년 3월(91분) 대비 2.4배 증가한 것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대수는 지난 2011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이용시간이 281분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50대도 2시간을 넘게 사용하고 있었으며, 전체 스마트폰 이용시간 가운데 15%는 모바일 웹서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85%를 차지했다.

   
▲ [ 도표 4 ] 스마트폰 도입 5년, 모바일 라이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도 나왔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도입되기 전 2008년 조사와 스마트폰 도입 이후 2013년의 조사를 비교한 결과, 손이나 상의 주머니에 폰을 보관한다는 응답이 대폭 증가한 반면, 가방·핸드백과 바지·치마 앞주머니에 보관하는 행태는 감소했다. 이동 중이거나 도보 시에 수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형태가 일반화되면서 스마트폰의 보관 장소가 가방이나 뒷주머니에서 손안으로 이동한 것이다.

콘텐츠 이용행태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등 요일별 구분에 따라 다른 패턴을 보였으나, 스마트폰의 전체 이용시간의 경우 주말과 평일 사이 차이는 거의 없었다.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콘텐츠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이용시간이 감소했고,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이용이 증가했다.

전 국민의 80%가 이용할 만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식을 취하고 책·잡지·신문을 읽던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가족이나 지인과의 대화시간도 그 시간만큼 줄었다. 스마트폰이 생활의 편의성은 극대화시켰는지는 몰라도 개인의 성찰과 소통의 시간을 앗아간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런 생활의 변화가 역기능적인 요소들로 발전되어져 왔고,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자료들을 보면서 역으로 여기서 나타나는 요소들을 분석하여 밝은 부분은 강화시키고 어두운 부분은 밝은 곳으로 유도한다면 우리가 염려하는 부분들이 해소될 것이다.

3. 스마트폰 이용, 삶의 만족도 높여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에서 좋은 점수를 주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각종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반면에 스마트폰이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는 분석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스마트폰 이용여부에 따른 삶의 만족도‘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도표 5 ] 스마트폰 이용여부에 따른 삶의 만족도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를 통한 정치, 여가, 친목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지며 이러한 미디어 활용성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삶의 만족도는 각 측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는데, 성취·건강·성격 등 개인적 측면에 대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만족도는 4.98점(7점 만점)으로 스마트폰 비이용자(4.62점)보다 높았고, 대인관계와 학교·직장·지역사회 등에 대한 집단적 측면 만족도도 스마트폰 이용자가 각각 4.99점, 4.90점으로 비이용자(4.65, 4.55점)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남녀 간의 삶의 만족도를 살펴볼 때는, 개인적, 관계적, 집단적 측면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령대별 삶의 만족도는 10대에서 30대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40대부터 평균점수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 우리의 자녀들 뿐 아니라 부모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소유하고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안타까운 것은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인지와 대비가 없이 손안에 디지털 기기들이 들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 중에 중2병이라는 말이 있다. 자녀들이 퉁명스러워지고, 말이 없어지고,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며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는, 아침에는 일어나지도 않고 무엇을 묻거나 하자고 하면 ‘몰라, 아이……. 귀찮아 등.’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산다.

부모와 자녀 간에 없던 벽들이 생기고 그로 인한 답답함과 단절은 관계의 악화로 치달아 마치 동상이몽을 꾸는 것과 같은 환경이 되고 만다. 이 때 부모들은 이 난국을 풀어나가려 노력하지만 꼬이는 듯한 좋아지지 않고 자녀들의 소리만 들어 주라는 말로 일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성도들인 부모들은 어떻게 하는가? 좋은 방법은 무엇들이 있을까?

분명한 것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글리벡’도 없고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것이다. 부모도 자녀도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을까? 교회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4. 스마트폰의 달콤한 유혹

   
▲ [ 도표 6 ]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수

우리의 생활에서 뗄 수 없는 도구인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앱을 이용하여 은밀하고 색다른 방식들로 소통을 주고받고, 개인의 영역과 개성을 표출하는 하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편리성과 다양성들은 새로운 기능들을 쉽게 활용하고 익숙하게 사용하는데 일반화 된 세대가 청소년들이다. 이로 인한 그들을 부르는 다양한 신생어들이 생겨나고 청소년들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거나 활용하는 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아울러 그들의 세계에서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친구들과의 생활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유와 활용으로 인한 중독의 수순을 가게 된다.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의 중독이라고 하는 것이 내 자녀는 아닐 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할 현실이 되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학령전환기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학생 142만 명을 대상으로 2015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15만1915명으로 조사가 되었는데 진단 결과 중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하여 특이한 점은 스마트폰 중독이 점차 저연령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2015년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은 심각한 수준임을 말해 주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성인 11.3% 보다 청소년 29.2%로 성인대비 두 배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중독의 심각성 인지도에서는 연령대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사용 조절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중독의 부정적 영향은 성인기까지 연결되어지며 장기화되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며, 이 부분은 심각하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그들이 원하는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 주는 것보다 온 가족이 건강하게 사용하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와 같은 위험에서 자녀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까? 환경과 패턴,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야 할것이다.

5. 스마트 월드

이제 사회적 통계를 근거로 하여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수 있을까? 어떤 부분에서 긴장하여야 할까?

(1) WORLD

삶을 영위하면서 산다는 것은 나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세대이다.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공동체적 삶을 형성하면서 살아가게 되는데, 내가 어떤 공동체이든지 소속되었을 때 안정을 하고 삶에 행복을 느끼게 된다. 만약에 내가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외톨이로 살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정신적 질병을 앓게 된다. 그래서 끊임없이 소속하여 소속감을 갖고 살려고 한다. 이것을 사회라고 하고, 이 사회는 크고 작은 집단들의 모임으로 형성되어진다. 큰 세계는 이 사회의 공동 집합체인데, 이 세계를 연결하고 하나로 묵어주는 것 중 하나가 인터넷이며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 중 하나가 컴퓨터이며 스마트폰이다.

세계 속에 혹은 작은 공동체에서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그로인해 존경과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확실한 소속감을 갖게 될 때 자신의 존재를 완성해가고 그 공동체 안에서 가치 있는 삶을 공유하게 된다. 공동체의 크기와 관계없이 다양한 역할과 환경들이 형성되어지는데 가장 작은 공동체인 가정이라는 곳에선 1차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가정 공동체에서 1차적인 환경이 해결되었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질 것이며 이것은 삶의 행복지수로 똔 인간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올림픽의 오륜기에서 서로 연결된 원을 통해서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그 안에는 또 다른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런 가치를 높이고 만족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도구(스마트기기)들을 활용하며, 관계와,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들을 소유하려고 한다. 과연 그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자녀들과 부모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단순히 디지털 기기가 원인일까? 부모들은 자녀들이 월드맨으로 성장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자녀를 기대할 것이다. 수세기를 지나오면서 수없이 많은 문명들이 발달해 왔고 그 안에는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이 많다. 미래에도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다 여기에 내 자녀가 한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수 없이 많은 것을 투자하고 있고, 투자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데 막상 자녀들은 이런 부모들의 열정을 이해하거나 자신들의 공간을 내어주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그들만의 성벽을 높이고 있다.

   
▲ [ 도표 7 ]

이런 것은 시대적 역할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과거에는 공유하는 세대였다. 이동수단의 어려움과 통신의 어려움이 있었던 과거는 작은 공동체와 근거리 공동체가 주를 이루었기에 그들은 삶의 많은 것을 함께 공유하면서 살았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직접만나서 전달되어 지고 공유되었기에 소문마저도 입에서 입으로 공유되어지는 직접 만남의 공유 시대였다. 그 시대는 자연스러울 만큼 만남과 대화는 공유의 기본이었고, 관계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공유를 위해서 관계가 요구되었던 시대에 나타난 부작용 또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부작용들은 현대의 미디어 중독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표출되고 그 역시 그 시대에는 사회적 어려움이었다.

공유시대의 환경들이 개선되어지면서 그 모든 것들이 이미지화 되어지는 세대가 된다. 한국의 경우에는 텔레비전의 보급을 예로 들을 수 있는데. 흑백텔레비전의 환경에서 주었던 공유적 요소가 컬러텔레비전의 보급으로 전혀 다른 환경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우리의 환경들이 컬러로 물들어지게 되고 의식주마저도 컬러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요즘은 컬러의 세계를 넘어서 하드웨어가 갖추어지면서 하드웨어를 움직이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환경이 되었다. 이 콘텐츠를 만들고 활용하기 위해서 공유와 이미지의 내용을 어우르는 감각을 지닌 사람들이 기업이든 사회에서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전반적인 곳에서 필요하고 인기를 얻는 때가 될 것이다.

이렇게 시대는 급변하고 있고 여기에 우리의 자녀들은 적응하고 받아드리려고 몸살을 하고 있다. 그런 몸살중 하나가 디지털기기들이 단비처럼 가장 빠르게 어디서든지 활용하고 전달하고 만들어 가는데 익숙해짐으로서 세계 속에 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여기서 부모들의 고민이 생긴다. 부모들도 이런 시대적 욕구를 알고 자녀들을 양육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녀들과의 관계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 원인과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 해결책은 이 부분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2) All the digital world of life

현대인의 특성은 이 말이 맞을 것이다. 문법도 어순도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모든 부분들이 디지털화되어가고 있는, 디지털 기계의 리드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현대인들이라고 한다면, 통신기기, 사무기기, 생활기기 그 어떤 부분에서도 디지털의 기능들이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가정에만해도 전자기기의 홍수이다. 청소기, 전자레인지, 현관, 냉장고, TV, 자동차 모든 기기들에 디지털의 스마트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고, 외부에서도 인터넷과 통신기기들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환경을 갖추는 집이 많아지고 있다. 이 환경이 가능해지는 것은 가정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되지 않는 집이 없고, 스마트폰의 수가 온가족의 수만큼 보유하고 있는 환경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접목되어진 것이다. 앞으로는 로봇이 가정마다 있게 될 것이다.

   
▲ [ 도표 8 ] 앞으로 펼쳐질 IT 기기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려면 자연스러울 정도로 사물을 바라보면서 디지털의 접목을 생각하고 비트화 시키며 사물의 예술적 표현을 비트화 시켜 연결과 합성의 스마트아이디어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결국은 우리의 자녀들은 이런 비트의 세계 속에 살아간다는 것이며,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변형하며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All the digital life’ 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우리는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자녀들에게 부작용과 역기능이 없이 이 스마트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게 할 수 있을까? 분명 발명품들이 나오고 거기에는 양면성이 있어서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서 위험과 편리와 안녕의 삶을 제공하게 된다. 내 자녀는 어떤가?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건강한 자녀로 양육할 수 있을까? 무엇을 중심으로 그들을 양육할까?

6. 스마트 중독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은 개인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개인적인 요인 중에는 성격적인 특성으로 감각을 추구하는 기질, 자기조절능력의 부족, 낮은 자존감, 우울, 불안, 충동, 분노 등의 정서적인 면이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되기 쉽다. 즉 위의 요소들을 해결하거나 이겨내고 혹은 다른 방법으로 표출하려고 할 떼 스마트폰만한 도구가 없고 게임과 같은 도구들이 대신해 주는 경험을 하게 되면 그것을 계속 추구하게 된다. 이것이 집착으로 발달되어지면 결과적으로 중독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거절을 당한 경험들, 인정을 받거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과 타인에 대하여 환경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민감한 심리적 정서적 요소들이 작용하여 많은 영향력을 가져오게 된다.

환경적 요인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가족 간의 갈등,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와 과도한 기대와 억압, 낮은 애착관계들은 중독으로 안내하는 안내자와 같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부모와 기존의 환경이나 관계에서 독립하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시기에는 더욱더 위의 요소들이 강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SNS와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또래들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수화되어지고 집착과 몰입으로 중독으로 가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에는 또래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와 아울러 현대의 첨단 산업화가 가져오는 개발사들의 초 현대화된 기기와 거기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음향, 화질, 가독성, 공간성을 갖춘 요소들이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욕구와 어울려 더 빠르고 시간과 공간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에 내어주게 되어 결국은 가족이나 학업, 자기 발전에 투자할 공간이 사라져 버리고 그것은 갈등과 혼란으로 표출되어진다.

스마트폰은 사람들과 성장기에 있는 친구들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제공한다.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인지적 측면에서는 집중력과 창의력이 능력을 감소하고, 심리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공격성, 초조, 와 같은 노모포피아(No mobic-phone phobia)라는 스마트폰 중독 증상으로 호소하게 된다. 이런 심리와 환경 정서적인 역기능들도 많이 발생하지만 대인관계 측면이 가족, 또래, 공동체 안에서 나타나는 사회성 저하로 나타나 사회적인 고민이 되며 이런 것들이 폭력(사이버 폭력, 학교 폭력, 사회적 집단행동 등)으로 이어지는 현실이 되었다. 이처럼 많은 영향력을 가져 오게 되는 요인 중하나가 많은 시간을 장소와 대상에 관계없이 사용한다는데 더 심각하다. 즉 위험 요소가 단순히 청소년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나 그들에게 더 빨리 그리고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왜 그럴까?

   
▲ [ 도표 9 ] 스마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것이 스마트폰이다. 똑똑하고 간지나며,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나만의 환경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활용하고 알려주며, 세계 속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서 이만한 것은 없다. 컴퓨터가 그 역할을 하였지만 장소의 제한에 걸려서 이동과 활동성이 강조되어진 현대인들에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또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감시가 가능한 공간에서의 사용엔 보이지 않는 억압감이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장소와 때를 구별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 것이다. 성인들에도 예로 회의석상에서도 고개만 숙이면 사용이 가능한 도구이기에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에 더 열광적이다.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어떤 것일까? 두 개의 도표를 보며 비교해 보면 주로 사용하는 것이 어떤 것들인지 알 수 있다. 금융거래, 게임, 음악 감상인 엔터테이먼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정보 검색 등이 있는데. 그중에 77%가 쇼셜 네트워크(카톡, 밴드, 라인, 페이스 북, SM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여러 가지 역기능적인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특징을 잘 표현한 것이 ‘저두족’이라는 말일 것이다. 이 말 안에는 스마트폰 사용형태를 보여주며 그로인한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부작용들도 심각하게 나타남을 알아야 한다.

   
▲ [ 표 10 ] 스마트폰 주사용 용도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환경들이 만들어낸 신조어이고 자연스러울 만큼 스마트폰을 의존하는 성향이 되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닌 검색 해봐라 는 말이 더 어울리는 소리로 되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의존도는 어떨까?

표를 보면 스마트폰 의존 성향들이 주는 영향으로 중독적 요소를 보여주고 있다. 즉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인 것이다. 이런 요소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금단현상, 디지털 치매, 집착, 사용통제의 어려움들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금단현상에서 보면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편하고 불안하고 견디기 어려우며 오히려 쉬지 못하고 심심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성인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다면 성장기에 있는 자녀들에게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 도표 11 ] 스마트폰 의존 성향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하거나 기억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이젠 가치가 없어져 버렸다. 전화번호를 암기하거나 집 주소를 기억하는 것조차도 하지 않고, 메모를 하지 않고 쉽게 스마트폰으로 녹음과 메모를 하며 어떤 장소를 공유할 때조차도 사진으로 촬영하여 메모 후 전송하여 공유하는 지금에는 디지털 치매와 같이 디지털 기기가 없으면 멈추어 버린다. 이 문제는 스마트폰이 고장 나거나 분실했을 때에 맨붕에 빠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에서도 얼마나 이 부분이 깊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이 격은 것들로 진동이나 소리가 없어도 느끼는 진동증후군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는 사람들이 40%가 된다. 평상시에도 우리의 감각들이 진동증후에 긴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로 인해서 만약에 우리의 손에서 스마트폰이 없어진다면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손에서 폰을 분실하거나 고장으로 인해서 사용하지 못할 때 청소년들은 정말로 힘들어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습관이 되어 있고 그 습관은 집착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 [ 도표 12 ]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이렇게 우리는 나도 모르게 모빌리언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 국민이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환경이 되었고 89%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하게 역기능적 요소로 인해서 사용을 금지하기 보다는 저항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7.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중독과 실태

   
▲ [ 도표 13 ] 스마트폰중독 위험수준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연령별 중독율과 아울러 위험군들은 얼마나 될까? 다음 표를 보면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10명 한 두명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연령별로 그리고 청소년들과 2013년과 2014년도를 함께 비교해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8. 중독의 정의

인터넷 중독을 “국가정보화 기본법 [시행 2015.12.23.] [법률 제13340호, 2015.6.22., 일부개정] 제 3조 20. "인터넷 중독"이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제공되는 정보통신서비스의 지나친 이용으로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의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로 되어 있다. 중독이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를 중독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터넷, 스마트폰 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부분에서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면 치료를 요하는 중독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치료를 요하는 부분이기에 질병으로 분류하려는 움직임 또한 있는 상황이다.

   
▲ [ 도표 14 ] 악성코드가 당신의 개인정보를 노린다

관계적 중독, 신체적인 것들과 정신적인 것들, 사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쇼셜 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서 개인들의 신상정보가 누출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뉴스들을 알 것이다. 그 피해와 심각성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금융, 신상정보들이 거래가 되고 사이버 폭력, 사이버 성폭력들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컴퓨터는 줄어드는 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들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것들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어플과 문자들로 개인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서 해커가 마음대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간다.

9. 중독의 신체적인 증상들

매력적인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부모가 24시간 옆에 있을 수도 없고 있다고 해도 부모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저두족’이라는 말이 생겨나고 모두가 그 증상에 감염되어 있는 오늘 우리는 스스로가 조절하는 방법 외에는 더 좋은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중독적 환경이 되어 지면 신체적으로 어떤 결과들이 발생하게 될까?

   
▲ [ 도표 15 ] 중독의 신체적인 증상들

신체적 증상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용습관과 자세 태도만 조심하고 개선하기만 해도 많은 부분들이 호전되거나 예방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아픔을 겪는 부분들은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나 환경에 노출되면 질병으로 나타나고 그 후유증은 단시간 내 호전되거나 치료되지 않고 생활에 많은 지장과 고통을 가져온다.

신체적인 고통은 정신적인 것과 관계적인 악화로 발전되어진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그러면 어떤 부분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옆의 그림을 보면 신체 전부에 영향력을 가지고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부터 발목에 이르기까지 안전지대는 없는 것이다. 더욱이 이동중에 사용하게 되면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알아야 한다. 이런 질병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경험하고 치료를 받고 있거나 고통스럽게 생활을 하고 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아픔들은 그래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라도 있지만 뇌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더 많은 증상들로 전이되어진다.

온라인 세계에서 게임이나 채팅으로 만나서 대화를 하는 사이에서 나쁜 욕설은 물론,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상습적일 만큼 성적인 이야기, 독설들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으며 ON LINE 상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설과 폭언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망가져가고 있다.

   
▲ [ 도표 16 ]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어기준 소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문화는 이미 인터넷 게임에 깊숙이 물들어 있다”며 “예전 학생들의 만남은 ‘몇 시에 어디에서 만나자’는 식이었지만 이제는 ‘어느 PC방 어느 게임 서버로 들어오라’는식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가 2007년 초 인터넷 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2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90% 이상이 남학생이며 그 중 70% 이상이 다중접속온라인게임(여러 명이 접속해 각자 역할을 맡아 하는 게임)에 빠져 있었다. 인터넷 중독 환자는 중학생이 43.3%로 가장 많았고 고교생 28.3%, 고교 졸업자가 10.3%였다. 중독 환자는 11세 연령에 급증하기 시작, 14세가 가장 많았다. 이들 중 85%는 우울증, 충동조절장애(충동을 스스로 억누르지 못하는 증세) 같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었다.

(1) 폭력성

중독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2) 자아 및 인성상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스마트폰 활용이 계속적인 자극을 받게 됨으로 쾌감을 느끼다가 뇌의 과부하적 불균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그 사이버 세계속에서 흥분하고 모든 것을 투자하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인성과 자아를 잃어버리게 하고 자신의 어려움과 불안, 수치심과 죄의식을 감추려고 자신을 집어던지며 사이버세계를 현실로 착각하는 ADHD 현상을 가져온다.

(3) 마약에 중독된 상태

과학자들은 중독된 아이들의 뇌는 마약에 중독된 상태와 같다고 주장을 한다. 그 이유로는 인지와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고, 그 결과 폭력적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결과적으로 자폐증이나 발달장애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2011년 11월 유력 과학전문지인 네이처가 발행하는 정신의학 전문저널 ‘트랜스레이셔널 사이키애트리(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의 뇌가 마약중독에 빠진 것처럼 변했다는 연구결과로 비디오 게임이 뇌를 바꾼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된 것이다.

벨기에 겐트대 시몬 쿤(Kuhn) 박사가 이끈 국제공동연구진은 벨기에·영국·독일·프랑스·아일랜드에서 14세 청소년 154명의 뇌를 촬영했다. 뇌 촬영 결과 조사대상의 평균치(일주일에 9시간)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 청소년의 뇌는 왼쪽 줄무늬체가 훨씬 커져 있었다. 이 부분은 쾌락을 요구하는 뇌의 보상중추로, 마약중독에 빠지면 커진다.

Brain scans reveal that computer gamers have a larger ventral striatum than non-gamers. The ventral striatum is “usually activated when people anticipate positive environmental effects or experience pleasure such as winning money, good food, sex.” Researchers cannot determine yet if this larger brain area is a consequence of game-playing or if having a largerbrain area leads to a “vulnerability for preoccupation with gaming.”
출처 : 네이-(Translational Psychiatry 2011.)

최근에 또 다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중하나는 스마트폰으로 자녀들 속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사이버 폭력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 [ 도표 17 ]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

사이버 폭력의 문제는 단순히 스마트폰만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관계와 그들의 정신적 후유증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개인에게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은 청소년들이 약30%에 가깝고, 일반인들도 14%가까이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사이버 폭력은 누구로부터 당했는가? 같은 알거나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경우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경우에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이 경험한 폭력의 형태로는 언어폭력이 22.2%, 명예훼손이 37.5%, 사이버 스토킹이 26.9%, 사이버 성폭력도 21.7% 신상정보 유출이 6.5%를 당했다.

사이버 폭력의 가해 이유는 재미로, 화가 나서라는 단순한 감정적 요소가 대부분이었고, 이런 일에 대처한 방법으로는 청소년들은 41.8%, 일반인 77.6% 가 미대응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그 아픔과 고통을 감내하고 있고 상담실에는 이런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스마트폰의 위대하리만큼 좋은 기능과 함께 역기능적인 요소들을 우리는 이해하고 역기능적인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그렇다면 이러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도록 부모들이 해야할까?

10.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개인 요인

① 자기(self)관련 요인

매체 중독과 관련된 개인의 자기관련 요인은 자기조절, 자기효능감, 자아통제력 등의 자기관련변인과 충동성, 감각추구 성향과 같은 개인의 성격과 관련된 변인들이 있다.

②) 정신건강 관련 요인

중독은 공통적으로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과도 관련성이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여러 변인 중 우울 불안 이는 다시 개인의 자기통제력, 자기효능감 등에 영향을 주어 중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정신증, 우울증, 신체화 등과 같은 정신증과의 상관관계가 높고 중독이 심하면 정신건강에 문제와,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2) 환경 요인

① 또래관계 관련 요인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발달 전환기로 부모와의 애착관계 외 에 또래관계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매체에 대한 이용 동기도 이러한 발달 특성을 반영된다. 또래관계와 청소년의 매체중독과의 관련성은 매체가 청소년의 의존성, 불안감 등을 충족시켜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문제 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대인관계적 요인이 중독으로 이끈다. 중독적 사용집단이 비중독적 사용 집단에 비해 부모, 친구 등 중요한 타인에 대한 의존성과 불안감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친감은 더 낮았으며(장혜진, 2002), 중독된 청소년은 자아정체감이 불안정하여 휴대전화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 에서 자신의 문제나 스트레스를 일부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순천, 백경임, 2004, 2005). 또래동조성이 청소년의 중독적 휴대폰 사용을 가장 심화시키는 변인으로 작용하여 또래들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휴대폰을 사용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신효식, 이선정, 이연미, 2009). 대체로 피상적 대인관계를 맺고 있는 청소년일수록 휴대전화 중독 상태를 보이며 휴대 전화에 중독된 청소년은 실제적인 대인관계보다 백일몽이나 환상을 더 즐기며, 사회적 접촉이 빈약하였고, 친구와 연락을 위해 휴대전화를 주로 사용하며 몰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미숙 등, 2011).

② 부모 관련 요인

가족은 청소년이 속한 일차 집단으로서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뿐 아니라 주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모와의 관계 또한 매체 이용에 대한 동기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부모-자녀 관계에 있어서 매체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크게 부모 양육태도(행동),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부모중재요인 등이 있다.

(3) 중독에 미치는 요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중독에 미치는 요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첫째, 매체의 상호작용성, 가상현실성 등은 스마트폰이 특성들을 포괄하면서도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기능을 포함함으로써 더욱 중독으로 이끄는 속성을 지닌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스마트폰의 특성들을 잘 이해하고 중독적 사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킬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자기 효능감, 자기통제력, 자존감, 자아존중감 등의 자기관련 요인은 매체 중독을 공통적으로 설명하며, 충동성도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조절력, 통제감과 같은 능력이 함양될 필요가 있다.

셋째,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외로움과 같은 관계적 요인이 중독적 사용을 이끌 수 있어 관계욕구가 사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관계 발달을 위한 사회적 기술 능력의 함양 역시 중독 예방에 필요한 요소이다.

넷째, 부모-자녀 관계에서 부모의 양육태도, 의사소통 방식, 중재 등 모두 유사 매 체인 휴대폰과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는 주요 환경요인으로 밝혀진 연구보고서가 많은데, 스마트폰 역시 건강한 사용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

다섯째, 지루함, 무료함 등의 매체사용 동기는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예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을 규모 있고 즐겁게 관리하는 능력이 함양될 필요가 있다.

여섯째,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요인 또한 중독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정신건강 관련 연구들이 충분히 진행된 것은 아니나, 매체 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적인 면을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안

스마트폰 사용 현상에 대한 문화적 관점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유비쿼터스적 특성이 인간과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들고 있으므로 스마트폰의 나쁘고 좋음을 논하는 것보다 공기나 물, 음식과 같이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Agger, 2011; Lewin, 2010). 이들 이 말하는 ‘공기나 물, 음식과 같은 생활의 일부’는 ‘문화’라고 간략하게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다양한 매스미디어의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손에 들고 다니는 개인화된 컴퓨터(handheld personal computer; Oulasvirta, Rattenbury, Ma, & Raita, 2012)’로써, 지속적인 네트워크 연결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스마트폰이 일상의 전 반에 더 깊이 침투하여 생활 구석구석에 영향력을 끼치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Oulasvirta, Rattenbury, Ma, & Raita, 2012; Rahmati, & Zhong, 2010; Matthews, Pierce, & Tang, 2009; Guo, Wang, & Zhu, 2004).

스마트폰을 오용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획득함에서 비롯되기도 하였지만, 미디어 자체가 가진 특수성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출현했을 때 사람들이 처음에는 찬사를 보였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염려의 목소리를 내었듯이 스마트폰 역시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긍정적 면이 있으나 동시에 어두운 속성들도 그만큼 지니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미디어 학자들은 미디어가 희망적으로 등장했지만 결국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비난을 받게 되는 공통적 과정을 거친다고 하였는데 이와 같은 현상을 ‘구원과 절망의 신드롬(syndrome of salvation and despair)'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안정임, 2010).

[ 대안 프로그램 ]

첫째, 인식(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욕구와 양상)
둘째, 이해(스마트폰 사용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의미를).
셋째, 명료화(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와 조력의 방법을).
넷째, 대처( 스마트폰 사용시 문제별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자신에게 맞는 대처전략을 세운다.)
다섯째, 도움(스마트폰 사용 조절이 어렵다고 느낄 때 가족, 친구와 같은 주변 사람이나 외부 전문기관을 떠올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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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목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부산정보문화센터 인터넷중독 전문강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입문강사
더 휴 대표
(사)친한친구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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