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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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한기총 해체, CBS 폐쇄'에 동조 말라"
예장통합 성명서 발표… "미혹되지 않도록 교육 강화" 주문
2016년 04월 11일 (월) 11:02:15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를 주장하는 신천지 측의 서명활동에 대해 이에 동조하지 말 것과 인터넷 등 SNS를 통해서 비난하는 각종 행위에도 일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성명이 나왔다.

예장통합은 4월 7일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최성광 목사의 공동명의로 발표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66개 노회와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장통합은 성명서에서 “최근 CBS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천지 집단의 반사회성과 비윤리성을 폭로한데 대하여, 신천지 소속 신도들과 자칭 '강제 개종 교육 피해 연대'가,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CBS 사옥 및 주요 교단 총회본부 앞에서, 소위 '강제 개종 교육 피해 사진전'과 함께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명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신천지 집단의 책동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시민들과 일부 기독교인들까지 신천지 측의 서명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의 주요 기관과 교단 앞에서 서명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천지 측 ⓒCBS TV 캡처

이어 “우리 총회는 신천지 집단이 이성을 잃고 언론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하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 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이를 당장 중지할 것을 신천지 측에 강력히 요구”하고 전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5개 항을 준수하여 신천지 측의 미혹이나 협박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5개항은 △신천지가 진행하는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 서명에 동조하지 말 것 △인터넷 등 SNS를 통해서 기성교회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각종 행위에 일체 현혹되지 말 것 △총회 산하 각 지 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천지의 이단성과 그들에 의한 폐해를 성도들에게 교육하여, 교회와 성도들이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 △전국 노회와 지역교회연합회 등과 함께 신천지의 이단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정통교회가 공동으로 이들의 책동을 분쇄하는 일에 협력할 것 △일선에서 신천지 집단과 맞서 영적 싸움을 싸우는 분들을 위해서 적극 기도해 줄 것 등이다.

한편, 예장통합은 지난 3월 17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이단 및 이슬람 대책 세미나'를 가졌다. 중부(청주 서원경교회)를 시작으로 18일 영남 및 동부(부산 예린교회), 31일 서울 및 수도권(경기 오산교회)에 이어 4월 10일 호남 및 서부(전주 시온성교회) 지역의 순서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세형)가 공동주관 했으며 최근 이단사이비의 교리 설명과 이슬람교의 포교전략 및 이에 따른 대응책을 내놨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단사이비문제상담원 강경호 목사는 '요가의 정체'에 대해 강연하며, "요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인합일'이다. 그 효과는 사람의 능력을 초월하는 초능력, 죄를 지어도 소멸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등 반기독교적인 내용으로 기독교인들이 절대 수용해서는 안될 내용"이라며, "요가는 운동으로 끝나지 않고 뉴에이지의 중심사상인 범신론과 윤회사상을 심어주어 위험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기독공보>가 전했다. ( 원문 기사 보기 )

또 이슬람교 대책과 관련해서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위원장 박종상 목사가 "이슬람은 무함마드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사회를 알라에게 이슬람(복종)시키는 신념 체계이다. 한국 내 이주 무슬림들의 목표는 '한국의 이슬람화'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며, "무함마드주의의 실상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슬람교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이만석 목사는 '할랄산업 육성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할랄 도축장에는 무슬림들만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잘 훈련된 할랄 도축사들을 수입해야 한다. 이들은 이슬람 율법에 철저한 원리주의자들일 가능성이 크므로 지역주민들과 필연코 마찰이 발생할 것"이라며, "또한 할랄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건 특정종교의 율법을 준수하는 일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예장통합의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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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신천지 관련 성명서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66개 노회와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 교단 산하 8천 9백여 교회와 한국교회 온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CBS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천지 집단의 반사회성과 비윤리성을 폭로한데 대하여, 신천지 소속 신도들과 자칭 '강제 개종 교육 피해 연대'가,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CBS 사옥 및 주요 교단 총회본부 앞에서, 소위 '강제 개종 교육 피해 사진전'과 함께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신천지 집단의 책동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시민들과 일부 기독교인들까지 신천지 측의 서명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신천지는 반 기독교적 교리와 극단적인 포교활동을 통해 가정 파괴와 폭력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일삼는 등 반사회적 반인륜적 집단"으로, 정통교회와 교인들의 신앙을 파괴하려는 책동을 계속하므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신천지 교세를 확장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의 폐해를 우려하는 각 지역 교회연합회 및 지방자치단체들과 충돌이 빈번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총회는 신천지 집단이 이성을 잃고 언론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하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 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이를 당장 중지할 것을 신천지 측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또한 전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은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준수하시고 이들의 미혹이나 협박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 신천지가 진행하는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 서명에 동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인터넷 등 SNS를 통해서 기성교회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각종 행위에 일체 현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3. 총회 산하 각 지 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천지의 이단성과 그들에 의한 폐해를 성도들에게 교육하여, 교회와 성도들이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전국 노회와 지역교회연합회 등과 함께 신천지의 이단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정통교회가 공동으로 이들의 책동을 분쇄하는 일에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성도 여러분은 일선에서 신천지 집단과 맞서 영적 싸움을 싸우는 분들을 위해서 적극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4월 7일

총회장 채영남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최성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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