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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연 잠정폐쇄 중 열린 미주 총회는 불법단체"
진용식 대표회장 '성명서' 발표… 직권으로 주도자 5명 제명
2016년 03월 26일 (토) 13:19:5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미주에서 열린 ‘세이연’을 ‘불법단체’로 규정하는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에는 잠정폐쇄키로 한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상임위원회의 결의를 어기고 불법총회를 주도한 5명을 제명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 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교회와신앙>

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미주에서 열린 세이연(회장: 김순관)은 불법단체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지난 2016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미국측 세이연 상임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LA 한인타운 로텍스 호텔에서 열었던 제5차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는 불법적인 사람들에 의해 개최된 불법 총회였다.”고 규정했다.

진 대표회장은 이어 “불법 총회를 주도하고 불법 세이연 단체를 구성하는 등 분립을 꾀한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을 제명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회원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만일 불법 세이연 단체에 가담하거나 동조하는 회원이 생길 경우 동류의 사람들로 여길 것”을 천명했다.

세이연은 2016년 1월 12일 전체 상임위원회에서 9:7로 세이연을 잠정폐쇄하기로 하면서 ‘이 사이에 누구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공식비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를 어길시 그를 제명’ 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 미주 세이연 총회를 보도한 기사의 일부 ⓒ<크리스천투데이> 캡처

그러나 세이연 미주 측 임원들은 1월 15일 LA 한인타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잠정폐쇄키로 한 결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입을 모으며 한국과의 단절을 선언했다. 나아가 3월 2일 미주 지역 회원들이 주축으로 1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세이연 총회’라는 명칭을 붙여 모임을 갖고 김순관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갖췄다.

이에 따라 진용식 대표회장은 성명에서 “지난 전체상임위원회에서 모든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회장으로 합법적 의결절차를 따라 함께 의결하고, 더욱이 ‘제명 조항’까지 무시하며 ‘세이연’이란 이름으로 불법 총회를 연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을 제명하는 바다.”라고 강력히 선언하고 “여기에 가담하는 이단연구가들이나 이단 대처가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진 대표회장은 또 “본인이 대표회장으로 있을 때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어서 하나님과 세이연 모든 회원들과, 한국교회 및 세계한인교회 앞에 죄송스럽다.”고 밝히고 “이를 기회로 본인은 신실한 이단연구가들을 세이연을 중심으로 힘을 합하고 세계한인기독교계의 건강한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자문 위원으로 모시고, 그분들의 자문을 받아가며 한국교회와 세계한인교회에 이바지하는 이단연구 기관으로 본 세이연을 발전시키는 데 신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의 성명서와 2016년 1월 12일 전체 상임위원회 때의 정동섭 목사 동의안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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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

미주에서 열린 세이연(회장 : 김순관)은 불법단체다

지난 2016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미국측 세이연 상임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LA 한인타운 로텍스 호텔에서 열었던 제5차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는 불법적인 사람들에 의해 개최된 불법 총회였다. 따라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불법 총회를 주도하고 불법 세이연 단체를 구성하는 등 분립을 꾀한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을 제명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회원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밝히며, 만일 불법 세이연 단체에 가담하거나 동조하는 회원이 생길 경우 동류의 사람들로 여길 것을 밝혀두는 바이다.

첫째, 세이연 4차 세이연 총회는 2015년 2월 23-27일까지 호주시드니순복음교회 기도원(1537 Bells Line of Rd, Kurrajong Heights)에서 열렸다. 그전 3차 총회까지는 대표회장이 한국측과 해외측 각각 2인으로 구성됐지만 4차 총회부터 회장을 단일화 하도록 개정했다. 4차 총회의 대표회장은 진용식 목사였다. 따라서 진용식 목사가 주관하거나 위임하거나 허락하지 않은 어떤 회의도 명백한 불법이다. 따라서 미주 측에서 개최한 총회는 불법총회이다.

둘째, 2016년 1월 12일 오전8시(한국시간) 카카오톡으로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이연 전체 상임위원회를 열었고, 정동섭 목사가 낸 동의안(이하 정 목사 동의안)에 의하여 세이연을 잠정 폐쇄하기로 9:7로 결의됐다. 이단연구와 관련 세이연 회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시간을 갖고 다음 회의의 시기와 방법은 현 대표회장인 진용식 목사에게 전권을 위임한다는 것이 정 목사 동의안의 골자였다. 잠정 폐쇄한다는 내용은 외부에는 발설치 않기로 한다는 내용까지 있었다. 그런데 당시 반대한 7인 중에 미주 불법 총회를 개최한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은 자신들이 참석하여 투표까지 하고도 결의된 내용을 부정하고 미주 세이연 총회를 개최함으로 세이연 정관 자체를 어기는 불법을 자행했다. 한국측 상임위원들은 잠정 폐쇄 사실을 이단이나 이단옹호자들이 알까 염려하여 아무도 누설하지 않았다.

셋째, 저들은 2016년 1월 12일에 결의하고 바로 3-4일도 지나지 않아서 2016년 1월 15일에 미국 LA에서 새로 총회를 연다는 불법 회의를 하였다.(2016년 1월 17일, <세이연, ‘두 날개’ 때문에 둘로 나뉘어>, 크리스천투데이, 서인실) 자신들이 참여하여 결의한 안을 외면하고 4일 만에(한국과 LA의 시간을 고려하면) 바로 기자회견을 하고 세이연을 나눈다고 만방에 공개하였고, 그리고 진실과 진리에 대한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3월 2일 오전 10시에 불법 총회를 개최하여 실행하였다. ‘정동섭 목사 동의안’에서는 “이 사이에 누구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공식비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를 어길시 그를 제명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되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지난 전체상임위원회에서 모든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회장으로 합법적 의결절차를 따라 함께 의결하고, 더욱이 ‘제명 조항’까지 무시하며 ‘세이연’이란 이름으로 불법 총회를 연 5인(김순권, 이태경, 한선희, 이종명, 서인실)을 제명하는 바다. 여기에 가담하는 이단연구가들이나 이단 대처가들이 없기를 바란다.

본인이 대표회장으로 있을 때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어서 하나님과 세이연 모든 회원들과, 한국교회 및 세계한인교회 앞에 죄송스럽다. 그러나 이를 기회로 본인은 신실한 이단연구가들을 세이연을 중심으로 힘을 합하고 세계한인기독교계의 건강한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자문 위원으로 모시고, 그분들의 자문을 받아가며 한국교회와 세계한인교회에 이바지하는 이단연구 기관으로 본 세이연을 발전시키는 데 신명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2016. 3. 22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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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섭 목사 동의안 ]

“최근 이단연구가들과 세이연 중심으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세이연은 물론 이단연구 자체가 파멸에 이르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본래 세이연을 만든 목적과 달리 한국교회와 결국 이단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이단연구가들까지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입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차라리 만들지 않았던 것보다 못하게 될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 없이 본인의 동의를 투표에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을 하면 너무 깊은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세이연을 잠정폐쇄하고 시간을 보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 시간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 각자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고, 함께 회개하고, 기도하고, 또 변한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정 폐쇄한 사실을 비밀로 하되, 이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이며, 이 사이에 누구도 세이연이란 이름을 공식비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를 어길시 그를 제명해야 할 것입니다. 세이연을 여는 시기와 방법은 현 대표회장에게 모든 전권을 위임하여 처리하기를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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