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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 이대위 연석회의… '동방번개' 공동대처
기침 총회회관서 금년 첫 모임… 연구 자료 리스트 공유키로
2016년 02월 18일 (목) 13:20:5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한국교회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2월 17일 오전에 연석회의를 갖고 '동방번개' 등 신흥종교에 대해도 공동 대처키로 하는 한편, 이단 사이비에 대한 연구 자료와 리스트도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년 첫 모임에는 예장통합과 기성이 불참한 가운데 예장합동ㆍ고신ㆍ대신ㆍ합신 및 기감과 기침 등 6개 교단 이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 17일 기침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주요교단 이대위원장 연석회의 모습 ⓒ<뉴스미션>

예장합동 이대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기자 브리핑에서 “신천지 등 주요 이단에 대처하고 있는 사이 동방번개와 같은 신흥 이단ㆍ사이비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각 교단별로 신흥종교를 연구한 자료를 공유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최근 이단성 혹은 사이비 성을 띄고 있는 신흥 종교가 약 70개 정도”라면서 “각 교단별로 신흥 종교를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교단별로 이단ㆍ사이비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 만큼 각 교단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에서 연구내용을 공유하되, 8개 교단의 이단 자료를 모아 자료집을 만들고 이단 판단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도 제작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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