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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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바돌로매… 출입문 지문인식기 설치 가동
2개로 단순 보안장치가 아닌 외부인 출입 통제용으로 보여
2016년 01월 07일 (목) 11:12:26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서울 화곡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신천지의 ‘바돌로매지성전’ 출입문에 지문인식기가 설치 가동되고 있는 것이 목격돼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폐쇄적인 집단임이 또 드러났다.

   
▲ 신천지 바돌로매지성전에 설치된 지문인식기(빨간원 안의 검은 사각형)와 가동되는 모습 ⓒ신천지대책전국연합

구랍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성전’이라는 간판이 붙은 건물 앞에서 신천지의 정체를 폭로하며 자녀의 귀가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제보자에 따르면 녹색 출입문의 좌우에 ‘알파’와 ‘오메가’ 문자 장식과 함께 지문인식기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

제보자의 목격담이 사실이라면 ‘종교’를 표방하는 신천지가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 봉쇄하고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폐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인 셈이라 할 수 있다. 일상적인 보안장치라면 하나만 설치해도 될 터인데 2개나 되는 것으로 보아 출입자의 신분을 모두 확인하고 통제하려는 의도로 보이기 때문이다.

   
▲ 신천지 피해자들의 시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바돌로매지파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보자는 또 신천지 바돌로매지성전 앞에서 시위하던 어머니들이 폭행을 당했고 시위 용품 등이 훼손 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들에 의하면 경찰이 출동해 소란스러운 가운데 신천지 측 진영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시위 진영 쪽을 촬영하는데 열중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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