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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관점으로 본 이단상담
이단에 빠진 사람 무려 200만여명… 매월 1만여명 미혹돼
2015년 11월 05일 (목) 12:19:36 진용식 목사 jin-bible@hanmail.net

진용식 목사 / 한국기독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대표회장

Ⅰ. 서론

   
▲ 진용식 목사

‘선교’는 역사, 사역, 그리고 신앙과 아울러 기독교의 본질적 개념 중 하나이다. 특별히 한국 교회는 세계 선교 운동사의 한 부분으로 세워져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을 통한 교회 개척, 전도, 그리고 병원과 학교 등의 사회사업으로 많은 자양분을 얻어 세워졌기에 선교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 교회는 세계 선교 운동의 열매임과 동시에 선교하는 나라로 발돋움 해 1884년 봄 미국으로부터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를 받아들인 후 100년 이내에 주요 선교국가가 되었다.

이에 대해 무디 성경학교의 전 학장이었던 조지 스위팅(George Sweeting)은 1983년에 그가 쓴 기사 ‘고요한 아침의 나라’(The Land of Morning Clam)에서 “한국은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를 받아들인 100년 이내에 주요 선교 국가가 되었으며, 현재 1,000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봉사하고 있고, 아시아와 전 세계까지도 복음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1908년 이기풍을 제주도 선교사로 파송하면서 시작된 한국의 선교운동은 매회를 거듭하며 수많은 선교사들을 세계 곳곳으로 파송했다. 그 결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 따르면 201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한국 선교사는 170개국에 걸쳐 26,677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선교 운동은 이만 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견하는데 그치지 않고 개 교회마다 선교 헌금, 단기 선교 등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렇게 한국 기독교 역사와 함께 한국 교회에 선교운동이 뜨겁게 그리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한국 교회가 너무 해외선교에만 집중하고 있어 실제로 성경이 말하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선교의 관점으로 볼 때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

선교(mission)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동사 ‘mitto’(보내다 또는 파견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선교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부름을 입은 사람들(ekklesia)이 그 목적의 성취를 위하여 보냄을 받는 것이다. 이것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복음을 들고 세상 끝까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나아가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내심은 해외로만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마태복음 28장의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은 그곳이 어디이든지 복음이 없는 곳, 복음이 필요한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셨다. 선교는 복음을 선포해야만 하는 곳으로의 부르심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해외 선교 뿐 아니라 국내에 늘어나고 있는 불신자 혹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국 교회의 선교가 품어야 할 대상임이 분명하다.

해외선교 100여 년의 역사와 이 만 명이 넘는 파송 선교사를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실제로 한국 교회는 최근 몇 십 년 간 하락하고 있고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으며 기독교인의 수도 줄고 있다. 수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한국교회의 몰락을 지적하고 있으며 경매로 넘어가는 예배당에 대한 뉴스는 일부러 찾지 않아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한국 기독교를 무섭게, 하지만 조용하게 위협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현상은 바로 이단들의 활동이다.

최근 한국 교회는 이러한 이단들의 발흥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자칭 재림주가 국내에만 해도 40여명이 되고, 이단단체가 200백여 개가 있으며, 이단에 미혹되어 활동하고 있는 신도들의 숫자가 200만 여명이나 되고 있다. 이단의 신도들을 정통교회 성도들과 비교한다면 특공대라고 할 수 있다. 이단 신도들은 특히 전도 특공대이다. 매일처럼 전도에 대하여 훈련 받고 연습하고 있다.

이단들의 전도는 정통교회 전도와 다르다. 이단들의 전도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도가 아니라 정통교회 기성 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단 들은 전도를 '빼낸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단들의 전도는 정통교회에서 교인을 '빼내는' 것이다. 현재 200여 만 명의 이단 신도들의 90%가 정통교회에서 빼낸 사람들이다.

이러한 이단의 활동에 대하여 한국 교회의 이단 대처는 속수무책이다. 그간에 한국 교회의 이단 대처법은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은 상대하지 말아라'고 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을 상대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가족이 이단에 미혹 되었을 때 어떻게 상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현재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의 50% 이상이 정통 교회 성도들의 가족들이다. 현재 이단에 미혹되어 영적 소경이 되어있는 200여 만 명에 달하는 이단 신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은 정통교회 성도를 향하여 전도 전략을 세우며 성도들을 빼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이러한 이단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 교회는 이단을 대처하는 것이 선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단에 미혹된 200만 여명의 영혼들도 우리의 선교의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단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조명해보고 이단집단에 넘어가고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회심시키는 이단상담에 대하여 교회 안에서 선교적 의의와 중요성을 제시하려고 한다.

Ⅱ. 이단 대처법

이단 대처는 교회를 공격하고 영혼들을 사냥해가는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영혼을 지키는 중요한 사역이다. 이러한 이단대처사역은 선교사역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분명하다. 이단은 우리가 대처하기만 하면 반드시 이길 수가 있다. 그들은 거짓이며 우리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들이 이단을 대처하려고 하지 않고 이단 문제에 대하여 무관심하기 때문에 교회는 이단들의 공격에 쉽게 무너지고, 이단에게 영혼들을 사냥 당하는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교회를 공격하고 성도들을 미혹해가는 이단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단을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말 할 수가 있다. 소극적 대처와 적극적 대처이다. 교회에서는 이 두 가지의 대처 방법을 다 사용해야 한다. 소극적 대처란 우리 성도들을 더 이상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다. 적극적 대처는 이단에 빠진 신도들을 회심시켜 구출해 오는 방법이다. 즉 소극적 대처가 성도들을 지키는 일이라면, 적극적 대처는 이단을 공격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1. 소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란 교회의 성도들을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키는 일이다. 교회는 소극적 대처를 통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 소극적 대처법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교회중심의 신앙을 하도록 한다.

성도들을 이단의 미혹 받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건강한 신앙이 필요하다. 성도들의 건강한 신앙이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며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에 헌신된 신앙을 말한다. 최근에 이단들은 교회 성도들 중에서 미혹의 대상을 찾을 때 철저 하게 조사를 한 다음 자신들이 미혹 할 대상인가를 확인한 후 미혹을 한다. 이단들이 찾고 있는 미혹의 대상은 어떤 사람인가? 이단의 미혹의 대상의 첫째는 목사님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이다. 목사에게 시험에 든 사람, 목회자를 불신하고 있는 사람이 미혹의 대상 1위이다. 목회자에 대하여 불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단의 미혹에 쉽게 넘어간다. 자신의 목자를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이단들의 말을 쉽게 받아드리게 되는 것이다.

이단들의 미혹의 대상 두 번째는 교회에 불평이 많은 사람이다. 교회 일에 매사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이단들의 좋은 미혹의 대상이다.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이단에 쉽게 미혹된다. 또 헌금 문제로 시험에 들어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사람도 미혹의 대상이다. 이렇게 자신의 교회와 목회자에 대하여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이단의 미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이단들은 이런 사람들을 찾아서 미혹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 중심의 신앙을 하는 사람, 목회자와 관계가 좋은 사람, 자신의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되어 있는 사람은 이단의 미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단들도 이런 사람들을 미혹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성도들을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성도를 교회중심의 건강한 신앙인으로 교육 시켜야 한다. 성도를 교회중심 신앙인으로 세우는 것이 이단 예방의 중요한 방법이다.

(2) 교회 밖에서의 성경공부를 삼간다.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는 통로는 성경공부이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단체, 교주, 핵심 교리를 감추고 성도들에게 접근하여 성경공부를 권유한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경계심이 없이 성경 공부를 하게 된다. 모든 이단들은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한 성경공부 과정이 있다. 누구나 이 내용을 순서대로 공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단 교리에 빠져 들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이단들의 성경공부는 3-6개월간 진행되는데 성경 공부를 통하여 교주를 재림 주로 믿게 되어야 이단의 교회에 출석 할 수가 있고 교인이 되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결국 성경공부를 통하여 이단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단들은 성경공부가 아니면 성도들을 이단에 데려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이단의 전도는 성도들에게 성경공부를 하게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이러한 성경공부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이단에 미혹되지 않는다. 교회에서 성도들을 이단의 미혹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교회 밖에 성경공부를 철저히 금해야 한다.

교회 밖에 어떤 성경 공부라도 조심해야 한다. 혹 이단이 아닌 선교단체에서 하는 성경 공부까지도 조심해야 한다. 이단들이 성경공부를 권유 할 때 정통 선교단체의 명칭을 도용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기 때문이다. 이단과 성경공부를 시작 할 때 선교단체에서 하는 성경공부로 속아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공부하는 성경공부 외에는 어떤 성경공부에도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단 예방의 중요한 방법이다.

(3) 이단 예방 세미나를 자주한다.

이단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단에 대하여 미리 알려주고 경계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단(異端)이라는 말은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즉 이단을 처음 만나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단인 줄 모르고 교제를 하다가 이단에 빠지게 된다. 이단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이단에 미혹되지 않는다. 이단의 교리, 전도전략 등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이단 예방을 위해서 성도들에게 최근에 활동하는 이단에 대하여 미리 알려주고 경계심을 가지게 해야 한다. 어떻게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하여 알려 줄 수 있을까?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하여 미리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회에서 이단 전문가들을 통하여 이단세미나를 하는 일이다. 이단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이단 세미나이다. 최근에 우리 주변에 활동하는 최신 유행 이단에 대하여 알려주고 경계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이단세미나의 목적이다.

그래서 이단집단에서도 교회에서 이단세미나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신천지 집단의 경우 교회에 추수 꾼을 파송 할 때 미리 교회의 상황을 자세히 조사를 한다. 그 조사 항목의 첫 번째가 이단세미나를 언제 했는가? 이다. 이단세미나를 잘 하지 않는 곳을 좋은 밭이라고 하여 추수 꾼을 파송 한다. 그러나 이단세미나를 자주하는 교회는 이단경계심이 높은 교회라고 하여 추수 꾼을 파송 하지 않는다. 신천지 집단에서 교회를 ‘추수 밭’이라고 하는데 이단세미나를 자주하여 경계심이 높아진 교회를 ‘지뢰밭’이라고 부른다. 교회에서 이단세미나를 자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말이다.

(4) 이단 예방서적을 활용한다.

이단집단에서 성도들을 미혹 할 때 ‘접근 질문’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이단들은 미혹의 대상자를 접근할 때 질문으로 접촉을 시작한다. 즉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성경의 내용을 질문하여 성경공부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모든 이단들은 공통적으로 이러한 접근 질문을 사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단들의 질문만 들어보면 어떤 단체인지 파악할 수가 있다.

“구원받았습니까?”, “당신의 죄는 다 사함 받았습니까?”, “당신은 거듭나셨습니까?” 등의 질문은 구원파의 접근 질문이다. “12월 25일이 예수님 탄생일이 아닌데 왜 그날을 성탄절로 지키는지 아십니까?”, “안식일이 토요일인데 왜 일요일을 지키는지 아십니까?”, “왜 예수님이 지키신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십니까?” 등의 질문은 안상홍 집단의 접근 질문이다. “천국의 문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재림 때 나팔 소리가 난다고 했는데 그 나팔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해 달 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등의 질문은 신천지 집단의 접근 질문이다. 신천지 집단은 이러한 접근 질문 68가지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 호기심이 발생하여 성경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단들의 활동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은 이단 비판 서적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단 비판 서적은 이단 예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단에 미혹되지 않은 사람이 미리 이단 전문 서적을 읽어서 이단의 교리 내용을 알고 있다면 이단의 접근 질문을 받을 때 미혹되지 않는다. 이단에 미혹되지 않은 성도가 신천지 비판 서적을 미리 읽어서 신천지의 정체를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는다.

교회에서는 모든 성도들에게 최근에 활동하는 이단들에 대하여 그 비판 서적을 읽게 해야 한다. 한번만 읽어 봐도 예방될 수 있다. 이단 전문 서적은 이단에 미혹된 사람에게 줄 필요가 없다. 이단에 미혹된 뒤에는 이단 비판 서적은 효과가 없다. 이단에 미혹되지 않은 사람이 이단에 빠지기 전에 이 책을 읽을 때 이단에 대한 예방이 되는 것이다.

(5) 구원의 확신을 가지도록 교육한다.

한국 교회 성도들이 이단의 미혹에 취약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왜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단의 미혹에 취약한가? 한국교회의 대부분의 교육내용과 설교는 성도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 성도들은 교리를 잘 모른다. 교리를 잘 모르는 교인들에게 이단들이 교리를 가지고 미혹할 때 쉽게 미혹되는 것이다. 성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교리는 구원론과 기독론이다. 교회에서 오래된 기성신자, 열심 있는 성도들이 대부분 이단에 잘 미혹된다. 그 이유는 교회 생활은 열심히 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단집단에서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을 ‘밥’ 이라고 부른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이 이단의 미혹대상이라는 말이다. 교회에서는 구원론을 잘 교육시켜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칼빈은 “자기가 구원 받은 것을 굳게 믿고 의지하면서 마귀와 사망을 자신 있게 굴복 시키는 사람이 아니면 신자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성도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단 예방이다.

2. 적극적 대처

이단에 대한 적극적 대처란 이단에 미혹된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일이다. 이단 예방이 소극적 대처라면 이단 신도를 개종시키는 것이 적극적인 대처방법이다. 이러한 적극적 대처는 모든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사역이며 선교의 최우선 과제이다.

(1) 이단에 빠진 신도를 회심시키는 일이다.

그간 한국교회는 이단에 미혹된 이단 신도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단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교회의 일꾼이 되어 활동하는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주의에 빠져있던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열두 사도는 모두 유대인들이었고,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도 이단에서 회심하여 바울이 되어 초기 복음사역 주역이 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바울의 선교 사역을 보면 어느 곳에 가든지 먼저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파하였다(행17:1-2). 이단에 미혹된 영혼들을 회심시켜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은 교회가 꼭 해야 할 사명이다.

(2) 이단 상담을 통하여 회심시킨다.

이단에 미혹된 사람을 회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 공부가 필요하다. 그들은 이단에 미혹될 때 이미 성경 공부를 통하여 미혹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이단에 미혹될 때 많은 시간 성경 공부를 통하여 이단 교리를 배우고 이단 교리를 확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 올 때도 성경 공부를 통하여 자신들이 배운 이단교리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돌아 올 수 있다.

이렇게 이단에 빠진 신도가 돌아올 수 있도록 성경 공부하는 것을 이단 상담이라고 한다. 이단 상담은 이단에서 가르치는 교리에 대한 반증을 통하여 이단교리에서 이탈하게 하며. 바른 복음을 듣고 다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게 하는 과정이다.

(3) 이단 대처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단 상담을 통하여 이단에 미혹된 영혼이 회복되는 일은 가장 효과적인 이단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단 집단들은 정통교회에서 아무리 그들의 교리와 폐해를 폭로한다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집단에서 오래 있던 신도들이 개종해서 돌아오게 되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회심한 사람들을 통하여 그들의 비밀이 폭로되고, 잘못된 교리와 전략들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단을 대처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단들의 교리서와 그들의 전략, 이단들의 정보를 아는 것이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 자신들의 교리서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 때문에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단들의 교리와 내막을 잘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이단 상담을 통하여 회심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그들의 교리와 전략, 정보 등을 자세하게 알 수가 있고 이단의 교리서 등 자료를 확보할 수가 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단 상담은 가장 효과적인 이단대책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Ⅲ. 이단 상담

이단 상담은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에게 이단 교리의 그릇된 점을 가르쳐주는 교리반증과 바른 복음을 가르쳐 회심하게 하는 상담이다. 이러한 이단 상담을 통하여 많은 이단 신도들이 개종하고 있다. 이단 상담이 무엇이며 이단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이단상담의 성경적 근거

(1) 이단 상담은 초대교회부터 있었던 사역이다.

이단 상담을 통하여 이단 신도들을 돌아서게 하는 사역은 초대교회 때부터 있었던 사역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5:19-20) 본문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는 이단에 빠진 신도를 말한다. 이단에 빠진 사람을 돌아서게 하는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역이 바로 이단 상담인 것이다.

초대교회가 시작 될 때 유대교의 많은 제사장의 무리가 복음을 받아들여 개종했던 일이 성경에 기록되고 있다.(행6:7)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불신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단에 미혹된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이단에서 돌아오게 하는 이단상담의 사역을 한 것이다.

(2) 바른 복음 전파

이단상담은 바른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다. 이단은 ‘가짜 기독교’이다. 즉 모조품이라는 것이다. 가짜 기독교를 밝히는 이단 상담은 진짜인 바른 복음을 가르쳐서 알게 해주는 일이다. 이단에 미혹된 신도가 바른 복음을 알게 될 때 잘못된 것을 깨닫고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은 이단의 교주를 구원자로 주님으로 배우고 교주를 섬기는 사람들이다. 이단 상담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참 복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 주는 일이다. 따라서 이단 상담은 복음을 전파하라는 선교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역이라고 볼 수 있다.

(3) 복음으로 중생케 함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에게 바른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이단상담이라고 하였다.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롬1:16) 복음을 듣게 되면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며 중생, 거듭남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중생이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새 생명을 체험하는 것이다.(벧전1:23-25) 구원의 복음은 영적 생명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다. 복음으로 생명을 얻고 중생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단에 미혹된 신도라도 계속 구원의 복음을 들으면 회심하고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이단상담의 방법

(1) 이단교리 반증을 통하여 이탈하게 한다.

이단 신도들은 이단들이 만든 교리에 미혹된 사람들이다. 이단들은 정통교회에서 가르치지 않은 새로운 교리를 만들어 가르친다. 성도들은 이러한 교리를 듣고 미혹이 된다. 이단상담이란 이러한 교리의 잘못된 부분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이단 신도들은 교리 반증을 통하여 자신들이 속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이단들이 가르치는 교리는 주제가 약 40개 정도 된다. 이러한 이단 교리에 대하여 하나하나 반증을 해야 하며, 강의는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이단 교리 40강의는 약 3일–5일 정도를 하면 다 마칠 수가 있다. 3일-5일을 집중적으로 강의 하면 대부분 이단 신도들은 자신이 속은 것을 깨닫고 돌아오게 된다. 이단 교리 반증을 듣고 자신이 이단에게 속았던 것을 깨닫고 돌아오는 것을 이탈이라고 한다.

(2) 복음을 통하여 회심하게 한다.

이단 교리가 잘못된 것을 깨닫고 이탈한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 성경의 바른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하기 위하여 구원론을 강의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것을 후속 교육이라고 한다. 이단에서 이탈한 후 반드시 후속 교육을 통하여 복음을 듣게 해야 한다.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체험하는 것이 회심의 과정이 된다.

이때 가르치는 구원론은 조직신학의 구원론이 아니라 이단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구원론이다. 이 구원론은 상담소협회에서 만든 것으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강의 안이다. 반증을 통하여 이탈한 사람이 구원론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게 하는 것을 회심이라고 한다. 즉 반증을 통하여 이탈하고 복음을 통하여 회심하게 되는 것이다.

(3) 교회 생활을 통해 치유 받게 한다.

이단에서 나온 성도는 교회에 적응하기 어렵다. 상담을 통하여 이탈하고 회심했어도 이단에서 교육받은 것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상당 기간 치유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일반 교회에서는 이단에서 회심한 사람들에 대하여 케어(care)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이단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교회에 적응 하지 못하고 신앙을 버리거나 다시 이단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단에서 회심한 후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는 교회에서 1년 동안 치유를 받도록 한다. 1년 동안 교회에서 치유를 받은 후에는 자유롭게 어느 교회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된다.

3. 이단 상담을 통한 교회 성장

(1) 교회의 일꾼의 배출

교회가 성장하려면 일꾼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교회에 교인 수가 증가해도 일꾼은 많지 않은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이다. 일꾼이 없는 교회는 성장하기가 어렵다. 일꾼이란 훈련되고 헌신된 성도를 말한다. 이단에서 돌아온 성도들은 이단 집단에 있을 때 강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단에 빠진 신도는 정통교회 성도에 비하여 4배에서 20배까지 더 헌신한다고 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훈련 받고 헌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복음을 통해 돌아오면 교회에서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이단 상담을 통하여 돌아온 성도들이 증가하면 일꾼들이 증가하게 되고, 교회는 든든히 성장하게 된다. 실제로 이단 상담을 하고 있는 교회들이 든든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구원받은 성도들 증가

이단 상담을 할 때는 가족들이 불신자라고 할지라도 이단에 미혹된 가족을 돌아서게 하기 위하여 전 상담과정을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단에 미혹된 가족이 회심하는 모습을 보고 복음을 함께 들은 불신자 가족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단 상담을 통하여 회심한 성도들과 불신자로 결신한 가족들은 상담 받고 구원받은 그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 교회는 상담받고 회심한 성도들과 그 가족들로 채워지고 아름답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3) 개척교회의 성장비결

최근 한국교회는 교회 개척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교회 개척을 시작했다가 문을 닫는 교회가 늘고 있으며 무리하게 교회를 건축했다가 부도가 나서 교회 건물이 이단 집단에게 넘어가는 일도 적지 않다. 한 사람의 영혼을 전도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교회마다 새로운 결신자들이 없어서 세례를 받는 성도가 극소수이다. 이러한 한국교회 상황에서 교회 개척에 성공할 수 있는 최선의 비결로 이단 상담을 추천한다.

이단 상담은 이단에 빠져 있는 200만 여명이 그 대상이다. 한국 교회에서 이단에 미혹되어 가는 숫자가 매월 1만 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단 상담을 하는 교회는 국내에 10여 곳이 있는데 한 상담소에서 매주 1명씩 회심 한다고 해도 1년에 50여명이 회심을 한다. 모든 상담소가 다 활동을 해서 500여명이 회심한다고 해도 이단에 미혹되어 가는 신도들의 숫자에 1%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교회를 개척할 때 이단상담을 시작하면 매일 이단 상담 강의를 진행할 수가 있다. 이단에 미혹된 많은 신도 가족들의 이단 상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4. 이단상담의 성공비율

이단 상담소에서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을 상담하여 회심하게 할 때 100% 성공할 수 있는가? 이단 상담했을 때 성공 확률은 80-90%이다. 열 명을 상담 했을 때 8-9명이 회심하게 된다. 그러면 실패한 10-20%는 어떤 사람일까? 현재 이단 상담소에서 상담에 응하고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이단 집단은 신천지다. 다음으로 안상홍 집단이고, 정명석 집단, 구원 파 집단 등의 순서이다. 그 외에도 여호와의 증인, 최근에 말썽이 되는 신옥주 집단, 안식교, 대순진리회, 귀신파, 신비주의 등에 빠진 사람들이 오기도 한다.

상담 중에 실패하는 첫째 경우는 반증 기간 중에 가족들이 내담자를 놓치는 경우이다. 상담소에서 충분히 주의를 주었지만 가족들이 순간 방심하는 틈을 이용해 내담자가 반증으로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도망가는 경우이다. 이런 행동도 그들이 그 이단 집단에서 배운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처사이다. 그들은 반증 상담을 받는 내내 어떻게든 도망할 틈을 찾는다. 어떻게든 소란을 피워 경찰을 불러 이슈화 시켜 도망하려고 한다. 이 모든 행동들은 세뇌되어 지시한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일단 신변을 놓치고 나면 그것은 곧 가출이기에 더 이상 상담소나 가족이 당분간 어떻게 손쓰기가 어려운 형편으로 돌입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담사역에서 가족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이다.

실패의 경우 둘째는 상담소 강사들이 내담자에게 속는 일이 가끔 발생한다. 내담자가 회심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그 최종 판별을 나름 축적된 기준을 가지고, 여러 강사들이 검증하게 된다. 신천지의 경우 워낙 능숙한 모략과 연기 작전을 하기 때문에 판단 실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반증을 통해 돌아 왔다고 생각하고 후속교육을 진행하는데, 느슨한 틈을 타서 도망가서 놓치는 경우이다. 상담소와 가족들이 동시에 속은 경우이다.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더 치밀하고 엄중한 기준으로 지켜보고 판단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상담이 실패하는 셋째 이유는 가족이 불신자인 경우 처음에는 가족을 이단에서 빼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지만 상담을 통해 돌아온 뒤 다시 이단으로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후속 교육에 참석 시키지 않고 집으로 데려가는 경우이다. 상담소에서는 후속 교육을 더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불신자인 가족들은 후속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고 데려가 버린다. 이런 경우 후속교육을 받지 못한 내담자가 다시 이단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상담 실패의 넷째는 내담자가 이단에 빠진 문제와 더불어 가족간의 오랜 갈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단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가족간에 상처가 깊어서 회복이 어려운 것이다. 이런 때는 종합적인 목회적 치유가 필요하다.

Ⅳ. 이단 상담을 교회에 적용하려면

교회에서 선교와 전도를 위하여 도입하는 다른 사역보다 특별히 더 어려운 사역은 아니다.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이고 가치 있는 사역이며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단 상담을 교회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1. 이단상담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단상담은 상담하는 이단 단체마다 강의해야 할 내용들이 있다. 한 단체에 대하여 반증하는 강의는 약 40강의가 있다. 그리고 구원론과 계시록 강의가 있다. 이러한 강의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단 상담 강의는 평신도도 훈련을 받으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평신도들이 훈련을 받고 평신도들이 정통교회 성도들을 찾아다니며 성경토론, 성경공부를 시켜 교인들을 빼내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성경을 잘 아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더 똑똑한 것이 아니라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통교회 평신도들도 잘 훈련시키면 이단 상담을 탁월하게 할 수 있다. 이단 상담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록교회 상담소에는 평신도들이 주로 강사를 맡고 있다. 목회자가 먼저 훈련을 받고 교회에 평신도 강사를 훈련시켜 세우면 상담소를 운영할 수가 있다.

2. 이단상담 훈련 과정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이단 상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단 상담소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강사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주 1회(화) 수강하고 2년 4학기로 운영한다. 매 학기마다 두 단체에 대한 상담법을 훈련 받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 기독교 이단 상담소에서 수여하는 ‘이단상담사(교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가 있다. 이 과정은 2010년에 개설되어 매 학기 계속 졸업생을 내고 있으며 졸업생 중에 상담소 강사들이 배출되어 상담소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교회에서 이단 상담을 접목하기 원하는 목회자. 강사를 지원하는 평신도들이 이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석사과정) ‘국제 리더십 전공’에서 이단 상담 훈련을 받을 수가 있다.

선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Th M)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을 졸업하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로부터 ‘이단상담사(교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받을 수가 있다. 학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신대원(M.Div) 졸업한 목회자들에게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한다. 세계 최초로 대학원에서 이단 상담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이단 상담자와 이단 전문가를 육성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이단상담과정이나, 선교대학원 과정에서 훈련을 받고 졸업한 후 교회에서 이단상담소를 운영할 경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에 가입하여 협회 산하 다른 상담소들과 연대하여 동역할 수가 있다.

결론

1. 이단에 빠진 신도들이 선교의 대상이다.

국내만해도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이 200만여 명이나 된다.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단 상담은 이 사람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하여 복음을 전파하려는 사명을 수행하는 사역이다. 주님께서도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10:5-6)고 하셨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은 오늘날 정통교회 성도였으나 이단에 미혹되어 잃어버린 양이 된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교 현장으로 보내실 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 먼저 보내셨다. 오늘도 우리의 첫 번째 선교 대상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인 이단에 미혹된 영혼들이다. 이 영혼들을 건져내는 이단 상담사역이 중요한 선교의 사역이며 이단에 빠진 영혼들이 선교사역에 가장 중요한 선교 대상이다.

2. 이단상담은 주님의 선교명령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지상 명령을 주셨다.(마28:19) 복음이 필요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것이 주님의 지상 명령인 것이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것이지만 특히 이단에 미혹된 신도들에게 절실하게 복음이 필요하다. 복음을 몰라서 죽어가는 이단 신도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주님의 선교명령이며 교회의 최대의 사명이다.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단상담을 연구하고 훈련받아 교회에 적용해야 한다. 이단상담을 통하여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 한국 교회의 이단 대처 사역에 귀하게 쓰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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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박기호, 한국교회 선교운동사 (서울: 아시아 선교 연구소 출판부, 1999), p.17.
George Sweeting, “Land of the Morning Calm”, Moody. September, 1983. (Chicago: Moody Bible Institute), 박기호, 한국교회 선교운동사, 1999, 20쪽에서 재인용.
이광순, 이용원, 선교학 개론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3), p.18.
예장총회, 2010년, 총회 전도정책, p.65.
예장총회 교육진흥원, 201년, 신천지 집단의 긴급경계령, p.7.
예장총회, 2010년, 총회전도정책,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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