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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진정성 평가에 더 시간이 필요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연구보고서⑦
2015년 10월 06일 (화) 11:59:14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 주요 교단들의 정기총회에서 이단 사이비 관련 보고서들이 보고되었다. 먼저 예장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 제100회 총회에 보고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연구 및 조사 보고서들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교회와신앙> 】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에 대해 “그가 주장하는 선교의 열정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참여를 자제하고 예의 주시한다’는 결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예장통합은 9월 17일 오전 회무처리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인터콥(대표 : 최바울) 재재심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받고, 2011년(96회) 첫 결의와 재심(2013년 / 98회)에 이어 이번 재재심(2015년 / 100회)에서도 ‘인터콥 참여자제 예의주시’를 결의했다.

   
▲ 인터콥의 심볼과 로고 ⓒ인터콥 홈피 캡처

예장통합 이대위 연구보고서는 ‘인터콥 참여자제 예의주시 결의유지’의 이유를 “인터콥 대표 최바울 씨의 신학이 변화되었는지 또 그 변화에 근거하여 인터콥을 운영하는 지에 대해 평가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한국교회의 목회현장과 현지 선교사들과의 갈등이 해소되는 지에 대해 평가하기에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가 주장하는 선교의 열정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전히 인터콥과 개 교회와의 갈등이 여러 곳에서 보고되고 있고, 인터콥의 해외 활동과 현지 선교사들과의 갈등도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큰 물의를 일으킨 선교 방식(인도 사원의 땅 밟기 문제)과 그 해명 과정의 석연치 않은 점 등은 그의 진정성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본 총회의 결의가 정당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연구보고서는 강조했다.

그러나 연구보고서에 ‘인터콥(대표: 최바울), 인터콥 대표 최바울 씨’로 표기한 것에 대해 인터콥 측은 “현재 인터콥선교회 ‘대표’는 최바울 선교사가 아니고 강승삼 목사(KWMA 전 대표회장)”라고 밝혔다. 강승삼 목사는 인터콥선교회의 ‘이사장’이며, 최바울 선교사는 ‘본부장’이라는 직함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장고신은 2013년(63회)의 ‘참여자제’를 이번 총회에서 ‘참여금지’로 수위를 높였다.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의 인터콥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고 ‘1년간 연구’와 ‘참여금지’를 결의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1년간 의뢰하여 연구하게 하여 보고하되, 인터콥선교회가 제시한 조치들의 변화가 확실히 될 때까지 개체교회의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므로 참여를 금지한다는 것이다.

결국 예장통합과 예장고신은 이번 결의를 통해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의 ‘진정성’에 강한 방점을 찍었다. 예장통합이나 예장고신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지도와 인터콥의 해명과 반성 그리고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서는 긍정정인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바울 선교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가 자초한 부분이 크다.

인터콥과 최바울 선교사가 ‘진정성’을 담보하려면 개 교회와 현지 선교사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도 재발방지는 물론 명확한 사과와 함께 분명한 시정조치와 그 결과를 보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사원 땅 밟기 문제뿐만 아니라 “또 계속하여 재심 헌의가 올라오게 하면서도 교계 이단 사역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계속하는 등 최바울 씨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한국교회와 협력하려는 지에 대해서는 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는 예장통합의 연구보고서의 지적도 깊이 새겨야할 부분이다.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인터콥(대표: 최바울) 재재심에 대한 연구보고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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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연구보고서⑦ ]

인터콥(대표: 최바울) 재재심에 대한 연구보고서

I. 연구 경위

제주노회장 류승남 목사가 98회 총회 결의인 “인터콥에 대한 예의 주시 및 참여 자제 결정은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의에 대해 재고해 달라는 헌의안(제99회 헌의위원회 보고서)를 보내옴 에 따라 연구하게 되었다.

II. 연구 보고

1. 최바울 씨의 인터콥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총회에서 결의하였다(최초 연구: 제 96회 총회: 재심, 제 98회 총회). 최초 본 총회의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바울 씨와 인터콥의 주장과 운동에는 교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거나 위험한 요소가 있다. ‘하나님의 사정’과 관련된 성경 해석은 보편성을 결여하고 있으며, ‘백 투 예루살렘’ 운동에 대해서도 재림에 관한 성경 말씀에 모순되는 점이 있다. 최바울 씨와 인터콥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와의 관계 및 현지 선교사들과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최바울 씨는 이미 교계의 비판을 수용하고 문제점들을 수정하고자 약속한 바가 있으므로, 교회는 인터콥이 약속을 잘 이행하는지 예의주시하고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2. 한편, 총회 재심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지도와 인정, 그리고 인터콥의 공식 입장 표명을 통해서 볼 때, 본 교단이 지적하고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인터콥의 해명과 반성은 수용할 만하다.

2) 그러나 인터콥을 자문하고 있는 교단(예장개혁) 책임자들과 인터콥 대표 최바울 씨 사이에 합의하 고 발표한 문서를 통해 볼 때, 인터콥과 최바울 씨의 해명과 반성의 진정성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따라서 96회 총회에서의 ‘인터콥에 대한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 결정은 당분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본 총회의 결의의 주요 내용은 인터콥 대표 최바울 씨의 신학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는 인정하나 진정성이 있는지 평가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런 변화가 그가 대표로 있는 인터콥의 현장에서의 교육 내용의 변화로 나타나는지 평가하기에도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4. 한편, 여전히 인터콥과 개 교회와의 갈등이 여러 곳에서 보고되고 있고, 인터콥의 해외 활동과 현

지 선교사들과의 갈등도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큰 물의를 일으킨 선교 방식(인도 사원의 땅 밟기 문제)과 그 해명 과정의 석연치 않은 점 등은 그의 진정성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본 총회의 결의가 정당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5. 또 계속하여 재심 헌의가 올라오게 하면서도 교계 이단 사역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계속하는 등 최바울 씨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한국교회와 협력하려는지에 대해서는 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III. 연구 결론

이상에서 보듯이 인터콥 대표 최바울 씨의 신학이 변화되었는지 또 그 변화에 근거하여 인터콥을 운영하는 지에 대해 평가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한국교회의 목회현장과 현지 선교사들과의 갈등이 해소되는 지에 대해 평가하기에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가 주장하는 선교의 열정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하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터콥에 “참여를 자제하고 예의 주시한다”는 본 총회의 결의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하다고 사료된다.

IV. 참고자료 목록

1. 제주노회 헌의안(제99회 헌의위원회 보고서)
2. 제 96회, 98회 총회 결의
3. 각종 인터콥에 대한 인터넷 신문 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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