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 임원회가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슬람확산 등 강력저지를 결의했다. ⓒ한국교회연합

【 <교회와신앙> 】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과 이슬람 확산을 강력저지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10월 1일 임원회에서 TF특별위원회(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보고를 받고 회원교단 및 한국교회 전체가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역사교과서 문제를 보고한 박명수 교수(기독교역사정립위원장)는 현재 역사교과서에 기독교에 대한 서술이 타종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고하고 우리 자녀들이 한국 근세사에서 기독교가 아무런 한 일이 없다는 잘못된 역사를 배우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보다 관심을 갖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임원회는 이번 9월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총회장들로 공동회장을 교체하기로 하고 회원교단들에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제5회기 대표회장을 선출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도 선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정관에 따라 직전 대표회장인 한영훈 목사가 맡게 되며, 위원들은 후보가 나올 나군을 제외한 가, 다 군에서 공동회장 6명을 양병희 대표회장이 당석에서 위촉해 발표했다.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는 12월 11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과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한영훈 목사(직전 대표회장) △위 원 :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장종현 목사(예장대신),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우종휴 목사(예장합신), 김효종 목사(예장장신), 정세량 장로(한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