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오피니언
       
성에 대한 강의를 외설이라고 공격할 자격 있나?
[ 정동섭 교수 기고 ] 황규학 씨의 글에 대한 반박문
2015년 05월 08일 (금) 21:27:27 정동섭 교수 webmaster@amennews.com

정동섭 교수 / 가족관계연구소장,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Ph.D.

   
▲ 정동섭 교수

한국교회 대표적 교단인 예장통합의 제98총회(2013년)에서 “상습적인 이단 옹호자이며, 그가 운영하는 로랜처지(구, 에클레시안) 또한 상습적인 이단 옹호언론으로 규정”된 인터넷 신문 <법과교회> 대표 황규학 씨가 2015년 5월 2일자로 ‘교회와신앙 이사들(최삼경, 장경덕), 거룩한 강단을 음담패설의 강단으로 만들어’라는 제하에 2006년에 나를 강사로 초빙해 강사로 세운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와 장경덕 목사(가나안교회 담임목사)를 음담패설 하는 ‘외설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였다는 악의적 기사를 자기 사이트에 올렸다.

이 글을 보고 처음에는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이요, 글이라고 생각하다가, 그러면 믿음 약한 자들의 오해를 외면하는 것이며, 결국 이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며, 나를 초청해준 두 분을 힘들게 하는 것이 된다는 점에서 이런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답하기로 했다.

황규학 씨의 위의 글을 보면 목적도 내용도 기준도 바르거나 선하지 않다. 논리적으로는 물론 윤리적으로는 더욱 바르지 않다. 아니 악하다고 해야 맞다. 무엇보다 그가 과연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나씩 분석하여 대답하겠다.

1. 황규학 씨는 연대도 계산할 능력이 없는 사람 같다.

옳든 그르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나에게 이단시비를 건 것은 2010년이었다. 그전까지는 아무런 문제 자체가 없었다. 한기총이 이단연구가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이고 2010년에 본격화되었다. 그리고 그 후 한기총의 이단 정책은 황규학 씨와 같은 사람이 아니고는 지지하는 사람이 없는 악행을 일삼았다. 한국교회 역사 이래 최고의 악한 짓을 많이 한 기독교 단체라는 오명을 얻기 충분한 행태를 보였다.

황규학 씨가 이런 한기총과 뜻을 같이 했던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곳에서 강의까지 했고, 그동안 황 씨가 주장한 글들이 이를 잘 증명해주고도 남는다. 그러나 황 씨가 한기총을 지지한다고 하여도 황 씨의 “한기총에서는 2010년 외설 음란 사이비 교수로 이단정죄 했다. 정 교수는 아가서를 노골적으로 섹스화한 것이 성경적이라고 강조했다.”는 기사는 억지주장이다. 이 점은 차츰 증명하겠다.

내가 이 두 교회(빛과소금교회, 가나안교회)에 강사로 간 것은 2006년이다. 2010년에 문제가 제기된 그 연대를 기준으로, 나의 그 전 강의를 들어 그것 자체까지 문제를 삼은 것은 황규학 씨의 법 해석으로만 가능한 일로 보인다.

황 씨의 말이 옳다면 나도 황 씨에게 다음 세 가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답해 주기를 바란다.

첫째, 2010년도 전에 나를 초청하여 강의한 국내외 교회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나는 연평균 200회 이상 가정생활과 이단비판을 주제로 초교파적으로 여러 교회에서 세미나를 한다. 그런데 그 교회들 중에 유독 최삼경 목사와 장경덕 목사의 교회를 문제 삼은 것은 황 씨가 이단연구가들과 <교회와신앙>을 공격하는 저격수라는 점에는 맞는 일일지 모르지만 논리적 균형이나 법적 균형으로는 맞지 않는다.
황 씨가 나를 초청한 교회가 최삼경 목사와 상관이 없는 다른 교회였다면 과연 문제 삼았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 관점에서 보면 예장통합의 황 씨에 대한 ‘상습적 이단 옹호자’란 결의가 맞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과거의 시간까지 소급하여 적용하였으니, 2010년도 이전에 내가 다니며 강의한 전 세계의 수많은 교회들도 다 문제 삼을 진실과 용기가 있는지 황 씨에게 묻고 싶다.

둘째는 2010년에 한기총에서 나를 문제 삼았다고 해야 맞다. 나를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당시 한기총은 이대위가 해체되어 모든 보고는 부결되었다는 것이 회의록이 밝힌 진실이다. 한기총이 나에 대하여 이단시비를 걸 때, 나에게 문제가 없고 한기총의 이단 거론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했던 교계의 학자 목회자 가정문제 전문가들이 있었다. 손봉호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 24명의 유명 교수, 가정 사역자, 학자 그리고 목회자들이 ‘한기총에서 양승훈 교수와 정동섭 교수에 대해 이단 논쟁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진정서를 한기총에 제출한 바 있다. 혹 황 씨가 몰랐다고 할까봐서(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다는 증거도 가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당시의 명단을 밝혀둔다.

손봉호(고신대학교 석좌교수), 김의원(백석대학교 부총장), 양인평(로고스법무법인 고문), 김승욱(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성표(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박상은(샘병원 의료원장), 원동연(한국종합과학연구소 소장), 유정칠(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한정화(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원수(인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태황(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동열(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정희영(총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최태연(백석대학교 기독교철학과 교수), 최현일(샘여성병원 원장), 한윤식(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김홍섭(인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강진구(고신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안 석(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교수), 김중락(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장수용(포항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조창근(조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오형국(성서유니온선교회 총무), 성인경(라브리선교회 회장), 제양규(한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현은자(성균관대학교 아동문학과 교수),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승태(예영 커뮤니케이션 대표), 추태화(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윤완철(카이스트 산업공학과 교수), 성백영(반포침례교회 목사), 최혜영(전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김정일(강남교회 부목사), 이윤재(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계 34명이다.

이분들에 대하여 황 씨는 위의 두 분에 대한 강도보다 수십 수백배 강한 비판을 가할 용기와 진실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셋째, 황규학 씨는 그가 이단이라고 하고 그토록 공격하는 최삼경 목사로부터 후원금을 2년이나 받았다고 들었다. 황 씨가 비록 과거에 받았다 할지 모르나, 그 때도 최삼경 목사에 대하여는 여기저기에서 이단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때였다. 최삼경 목사로부터 2년이나 후원금을 받을 때에는 최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고 봤기 때문이었을 텐데, 지금은 최 목사를 이단시 하는 황 씨의 이단 규정 기준이 후원금을 받을 때와 같은가? 다른가? 혹시 과거에 받았다고 변명할지 모르겠으나 후에 결정된 사항으로도 그 이전의 행위까지 문제를 삼는 그 저울로 자기 자신을 달아보라는 말이다.

하기야 그가 자기가 속한 교단에서부터 목사직을 잃고, ‘상습적 이단 옹호자’란 규정을 받고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니 한기총의 결의도 자기 필요에 맞으니까 인정할 것이고, 다르면 또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한기총에 나에 대한 문제 제기 자체도 되기 전인 3년 전에 한 강의도 문제 삼는 황 씨의 논리에 의하면, 황규학 씨는 지금 최삼경 목사를 이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면서 과거에 최 목사로부터 돈을 받았으니 이단의 돈을 받았다는 말이 되고 말았다.

황 씨가 하나의 잣대, 하나의 저울을 가진 정직한 사람이라면 최삼경 목사에게 받은 2년간의 돈에 대하여 석고대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은 성추행범이 성에 대한 강의를 외설이라고 공격하는 그런 윤리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는 맞지 않다. 혹시 최 목사가 돈을 주다가 돈을 주지 않아서 황 씨가 최 목사를 공격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2. 황규학 씨는 저자에게 저서 전체의 책임을 묻고, 추천자에게 추천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다.

우선 <하나 되는 기쁨>이라는 책의 저자는 내가 아니다. 그 책의 저자는 캐나다 기독교세계관대학원의 양승훈 교수다. 나는 추천서를 썼다. 내가 추천서를 쓴 점에 대하여, 그 추천서에 문제가 있다면 나에게 아무리 책임을 물어도 지나칠 것이 없다. 나는 추천사에서 신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이단성이 있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법까지 말하지 않아도 상식 중에 상식이다. 여기에서 황 씨의 화려한 전과 기록을 운운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분명해진다.

황 씨는 물론 어느 누구도 나를 공격하는 사람 중에 내가 쓴 추천서의 내용을 가지고 문제 삼는 분을 한 사람도 본 일이 없다. 그 책의 내용에 대하여 추천자인 나에게 책임을 물었다. 저자에게 물어야 할 책임을 나에게 묻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나는 한국상담학계와 가정사역계가 인정하는 건전한 상담학자이며 가정사역자다. 사실 나를 음란한 외설교수라고 보는 것은 이단들(특히 구원파)과 이단옹호자들(특히 이단옹호언론)만의 일방적 주장이다. 그것이 왠지 황 씨의 입을 통하여 그것이 재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자들은 처음에 그 책의 저자가 나인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이 책을 문제 삼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진짜 저자가 나타나자, 그 책에 잘못된 사상이 있는지 없는 것과 상관없이 무조건 추천자인 나에게 모든 책임을 다 뒤집어씌우는 이상한 공격을 시작하였다. 만일 내가 이 책의 추천서도 쓰지 않았고, 나와 상관이 없는 어떤 사람이 이 책을 썼고, 그 분을 두 교회(빛과소금교회, 가나안 교회)에서 강사로 초청하였다면 그래도 공격하고 문제를 삼았을 것인지 생각해 볼 때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

<하나 되는 기쁨>은 결혼한 부부만을 위해 쓴 책이다. 그런데 공격자들은 이 책을 청소년금지도서라고 선전하고 있다. 구원파 측에서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는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만을 들었던 책이다. 교계에는 이보다 더 한 기독교 성교육 책들이 많다. 그런데 그것은 문제를 삼지 않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오직 이단연구가들과 정동섭에게 초첨을 맞춘 이유는 무엇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저자인 양승훈 교수는 무슨 이유로든 이미 그 책을 다 파기하고 철회했다. 그런데도 파기되고 철회되어 없어진 책에 대하여 그리고 그 내용을 가지고 저자도 아닌 추천자를 지금도 공격하는 그 분이 황규학 씨요 구원파요, 이단자들이요, 이단옹호자이다.

3. 황규학 씨가 건강한 기독교 성윤리 교육 자체를 음란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황규학 씨의 글에 나오는 인터넷 동영상 내용에 마치 내가 해서는 안 되는 음란한 발언을 한 것 같이 확대하고 있지만 전후 문맥을 함께 본다면 신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 황 씨가 결국 옹호하게 되는 구원파는 내 강의보다 더 한 노골적인 성생활 강의가 있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원하면 주겠다. 주어도 비판하지 못할 것이고 안 할 것이다.

나는 성은 부부간에 이뤄질 때만 아름답고 거룩하다고 썼다. 그런데 구원파 교주 유병언은 본부인을 두고 비서와 문란한 성관계를 일삼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나의 성에 대한 강의와 추천사를 비판하는지 묻고 싶다. 황 씨와 구원파 측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단옹호자들은 국내외에 더 노골적으로 성생활 강의를 하는 많은 강사와 책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거기에 대하여는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실하지 않기 때문이고, 비겁하기 때문이고, 비판 목적이 선하지 않기 때문이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4. 그런데 황규학 씨는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하여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았고, 또 절도 미수현행범으로 잡혀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볼 때 자기가 누구인지 분별이 가지 않는 사람으로 보인다.

듣기로 황규학 씨는 자신의 성추행 전과에 대하여 여러 가지 변명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절도 미수에 대하여는 ‘사실이 아니다. 오해했다. 경찰이 잘못했다. 판사가 잘못했다.’는 등의 변명이 별로 없다고 한다.

황 씨는 성추행을 해도 그것에 대하여는 변명의 여지가 있고, 건강한 성에 대한 글이나 강의를 음란이라고 몰아가는 그 논리, 그 윤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음란한 행위는 문제가 안 되고, 음란한 말은 문제가 된다는 논리는 성추행범만이 가질 수 있는 논리가 된다. 그에게는 적지 않은 더러운 전과 기록들이 따라다닌다. 성추행 · 폭행 · 상해 · 절도미수 · 건조물침입 · 명예훼손 · 모욕 등의 전과 기록이 수두룩하다. 지금도 그 전과 기록은 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밝힌 두 언론에 대하여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용기를 발하였지만, 다 패소하는 아픔까지 맛보았다. 그런데도 그의 변명을 믿으라는 말은 이 세상에는 황규학 씨 외에는 바른 사람이 없고, 바른 논리를 가진 자가 없다는 말이 되고 말 것이다.

5. 나는 최삼경 목사 교회에 초청되어 성에 대한 말을 한 마디로 하지 않았다.

최삼경 목사가 나를 초청하여 부부세미나를 개최하였던 2006년은 <하나 되는 기쁨>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였을 뿐 아니라, 나는 그 부부세미나에서 성생활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았으며 다만 부부간의 정서적, 오락적, 영적 친밀감의 중요성을 강의하였을 뿐이다.

강춘오 씨와 김형원 씨가 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사주를 받아 신문기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 되는 기쁨>이 이단성이 있다고 문제제기를 한 것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09년 4월이었다. 다시 말하여 2006년에 최삼경 목사와 장경덕 목사가 나를 부부세미나에 초청하였다고 외설 운운 하는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며, 진실을 왜곡해 조작하려는 성추행범의 사악한 의도일 뿐이다.

6. 최삼경 목사는 정통신학과 신앙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개혁주의 신학자이며 전에 황 씨가 소속 되었고 자랑스럽게 여기던 교단 즉 예장통합 목사이다.

최삼경 목사에 대해서는 이미 그가 속한 예장통합 교단에서 무려 3회에 걸쳐(2004년, 2009년, 2012년) 이단이 아님을 결의했다. 2009년 결의는 황규학 씨와 친분이 깊고, 최삼경을 이단으로 하려고 온갖 일을 다 한 이정환 목사가 동의하여 이루어진 일이란 사실을 황 씨도 알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교단인 예장합동에서도 2회에 걸쳐(91회 2006년, 99회 2014년) 이단이 아니라고 결의했다.

또한 예장합신에서도(2012년) 최삼경 목사는 삼신론자도 아니며, 월경잉태론자도 아니라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오히려 최삼경 목사를 이단으로 공격하고 ‘피에 죄가 있다’고 한 이정환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다만 꼬투리를 잡아 최삼경 목사를 이단으로 매장하기를 원하는 한기총과 일부 이단옹호자들과 이단 브로커들이 최 목사를 이단으로 조작, 매도하고 있을 뿐이다.

황규학 씨는 자기가 공부한 예장통합 신학으로 최삼경 목사가 예장합동 출신이란 점만을 가지고 그를 근본주의자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예장통합은 최 목사에 대해서 이단이 아니라고 했고, 황 씨에 대해서는 ‘상습적 이단옹호자’ ‘상습적 이단옹호 언론’으로 규정했다. ‘누가 더 객관적으로 옳은 사람인가?’ 판단하기 바란다.

7. 황규학 씨가 그렇게 신뢰하는 한기총이 어떤 단체인가.

한기총이란 단체는 한국의 대표적 이단전문가 박형택 목사를 포함하여 한장총 이대위원들까지 최삼경 목사와 함께 교제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한기총 이대위는 내가 최삼경 목사와 같은 편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쓴 책을 빌미로 나를 사이비로 규정하려고 했다.

또 한기총은 전국의 신학대학교 교수와 최삼경 목사와 이단연구가들 200여명을 류광수 이단 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0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했다가 1심에서 패소했고 항소했다가 취하했다.

나를 한기총을 통해 사이비로 규정하려 시도한 것은 구원파 유병언의 사주를 받은 <교회연합신문> 강춘오 사장과 김형원 장로(이들은 금수원에 초청받아 유병언으로부터 푸짐한 식사대접과 함께 1년에 두 번씩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가 (JMS 정명석을 이단이 아니라고 한) 심영식 장로와 합작해 만들었다는 것이 2014년 6월에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 점도 황 씨가 자신의 주장처럼 성추행자가 아니고, 상습적 이단옹호자가 아니면 기사화했어야 할 것인데 그러지 못하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짐작이 갈 것이다.

더욱이 한기총은 기독교 역사 이래 가장 많은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다락방(류광수 목사)와 평강제일교회(박윤식 목사) 등을 영입했다. 그것을 반대하는 주요교단들이 모두 한기총을 빠져나와 한교연을 형성하는 주요 요인이 있었다는 사실은 한기총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말하여주고 있다. 한기총은 2009년을 기점으로 이단은 해제시켜주고 멀쩡한 사람들을 사이비 내지 이단으로 규정하는 이단옹호기관을 변질되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어느 곳에서도 사이비로 공식 규정된 적이 없으며 황규학 씨는 예장통합에서 상습적 이단옹호자로 규정되었고 목사에서 해직된 자이다. 이제 여러 교단에서 이 번 총회에 황규학 씨에 대한 연구가 헌의되었으니 더 많은 교단으로부터 유사한 결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황규학 씨가 나의 성에 대한 신학사상을 확인하기 원한다면 내가 2012년에 직접 쓴 책 <부부연합의 축복>(요단)을 읽어보라.

나의 성에 대한 신학사상에 대해서는 2015년 2월 5일의 <교회와신앙>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상세하게 밝힌 바 있다. 나는 나의 성에 대한 사상과 가르침이 복음주의신학자들과 가정사역자들이 공감하는 내용임을 입증하기 위해 300명이 넘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문헌을 인용하여 저술하였고, 30명이 넘는 신학자, 목사, 상담학자, 가정사역자의 추천을 받았다. 내가 주장하는 성신학이 해괴한 음란사상이라면, 추천사를 쓴 분들도 사이비이단이 될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나를 이단사이비로 모는 것은 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발상이고, 그가 이단옹호자들을 사주하여 만든 미수에 그친 공작품이다. 진정으로 나의 사상에 이단성이 있다면 나의 책 내용에 대하여 비판하라. 그러면 내가 책임을 지고 대응하겠다.

9. 이런 비판의 진원지는 구원파 유병언 씨이다.

구원파 교주 유병언의 지시에 따라 투명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이태종은 2008년부터 ‘정동섭을 잡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며 수많은 인터넷 글로 나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고 있다. 견디다 못한 나는 2014년 8월 이후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고 5000만원 손해배상을 요구하였다. 현재 그는 기소되기 직전에 있으며, 이 소송은 진행 중에 있다.

10. 비록 유치한 일이지만 독자들을 위하여 나의 이력을 소개하겠다.

나는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사역자이며 상담심리학자로서, 현재 한국가정사역협회 초대회장 겸 이사로,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감독회원으로 있으며,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로 정통교회를 대표해 이단과 사이비기독교에 대처하고 있는 신학자이며 상담학자이다. 2002년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18년간 가정사역과 상담심리학을 강의하였고 2013년까지 한동대 외래교수로 봉직하였다.

11. 황규학 씨가 기사에 인용한 동영상은 구원파 측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측에서는 나에 대해 “음란하고 비기독교적이며 변태를 부추기는 책을 추천했다면서, 가정사역 교주, 음란교주”라며 악의적인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나는 변호사를 통해 구원파 신도 전찬영이라는 사람을 고소해 약식명령 벌금 50만원과 손해배상 500만원 민사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사법부는 <하나 되는 기쁨>이 변태를 부추기는 해괴한 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나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것을 인정하여 구원파 신도 전찬영에게 책임을 물었다.

<기독교포털뉴스>에서는 “정동섭 목사 음란서적 추천했다 하면, 명예훼손”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앞으로 다시 나에 대해 그런 식으로 비난을 다시 제기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2014. 2. 6.). 따라서 황규학 씨는 이런 판결이 난 것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나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으므로 그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나는 황규학 씨에게 5월 20일까지 나와 최삼경 목사, 장경덕 목사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할 것을 요청한다. 나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미리 공지하는 바이다.

-----------------

정 동 섭 교수 (Ph.D.)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부차장 역임
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전 영국대사관 부공보관
전 미국대사관 홍보전문위원
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2002년까지)
전 한동대 교육대학원 외래교수(2013년까지)
현 강남중앙침례교회 협동목사
현 가족관계연구소장, 한국가정사역협회 초대회장 겸 이사
현 한국기독교가정상담협회 지도감독,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감독회원
현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회원
현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상임위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CNN, KBS, MBC, SBS, TV조선, MBN, 채널A, 뉴스Y, YTN, JTBC 등에서 유병언과 이단 구원파에 대해 증언하였다
.

     관련기사
· 성추행과 절도미수에 대한 황규학의 진실은 무엇인가?
정동섭 교수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34년 은닉한 카이캄 관련 별도법
김기동 1심 징역 3년 실형, 교
김삼환 목사, 그래도 회개할 마음
최순영, 왜 은닉법인을 만들었나?
교회분쟁 핵심은 재정전횡, 중심인
목사 가문 3대 설교집 '어떻게
바누아투, 이단 다락방 집회로 몸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제호 : 교회와신앙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