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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교주 통일교 행적 밝힐 자료 나와
40년 전 작성한 입회원서에 직업을 ‘복음전파’라고 적어
2015년 04월 30일 (목) 12:28:4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JMS 정명석 교주(기독교복음선교회, CGM)의 과거 행적이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정명석 교주가 통일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그의 입회원서가 확인된 것이다.

   
▲ JMS 정명석 교주의 것으로 보이는 통일교 입회원서

JMS 정명석 교주의 것으로 보이는 세계기독교통일교신령협회(통일교) 입회원서는 40년 전인 1975년 3월 20일에 작성되었다. 하 모 씨에게 전도되어 1974년 11월 15일에 진산통일교회에 입교했고, 직업을 ‘복음전파’로 적었고, 입교전신앙은 ‘장로교 20년’에 직분이 ‘집사’였던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입회원서는 정명석의 얼굴 사진이 부착되어 있으며 결재라인을 통해 협회(통일교본부)에 접수되어 협회원번호(373450)까지 부여되었으며, 협회원 명부에까지 등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명석 교주가 한 때 통일교에 다녔고 승공강사를 했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고 탁명환 소장의 <한국의 신흥종교 기독교편 4권>에 “그는 산에서 내려와 찾아 간 곳이 통일교였다. 이 때 그는 거기서 통일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통일교 산하 기관인 국제승공연합 강사요원으로 발탁되어 반공활동과 아울러 통읽 포교 운동의 일선에서 일해 왔었다.”(pp.114~115)라고 박기병 당시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적고 있다.

정명석 교주를 추앙하는 CGM는 금년 3월 15일에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정 교주의 설교문을 정리해서 올리는 등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 교주의 약력을 소개하는 ‘삶의 여정’에는 통일교 행적은 전혀 언급이 없다. 15살 때부터 산 기도를 했고, 월남전에 3년 여간 참전했으며 귀국 후에 수도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되어 있다. 다만 “남녀노소, 시골 도시 할 것 없이 복음을 전했다. 어느 해는 전도한 사람을 세어보니 만여 명이 넘었다. 주님과 함께 발이 부르트도록 생명을 구원하면서 하나님의 말 못할 슬픈 심정과 눈물 그리고 한(限)을 더욱 깊이 체감했다. 1978년 6월 1일,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상경했다. 이때부터 주님께 배운 말씀들을 엮어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단에 약력보기에서는 “1945. 03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월명동 출생 / 1966. 08 월남전 참전 / 1969. 09 월남전 2차 참전. 화랑무공 훈장, 인헌 훈장 등 4개 훈장 / 1978. 06 상경 후 성자주님의 이 시대 복음 전파 / 1981. 03 MS선교회 설립 ...... ” 라고 나열해 역시 장로교회에 다녔던 것이나 통일교에 입교 입회해 활동한 것들은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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