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역에 이단 사이비 연구와 대책 전문가들이 강사로 파송돼 이단 대책 세미나와 강연회를 연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제4회 총회를 갖고 참가자들이 강사로 나서는 것이다.

▲ 세이연 제4차 총회 포스터

세이연(대표회장 / 한국 : 최삼경 목사, 해외 : 김순관 목사)은 세계 도처에서 이단을 연구하고 대처하고 있는 건전한 단체와 개인들의 힘을 결집하여 전 세계에 두루 퍼져 있는 이단 및 사이비 세력들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세계 한인교회의 성도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제4회 총회는 시드니순복음교회 기도원에서 23일(월)에 환영음악회와 개회예배에 이어 세미나를 갖고, 24일(화)에는 임원선출 등 회무를 처리한다. 25일(수)에 NSW국회에서 세미나와 동산교회에서 연합예배 및 세미나를 갖는다. 폐회예배는 26일(목)이며, 27일(금)부터 호주 전역에 강사를 파송하게 된다. 이번 총회 기간에 여러 차례 세미나를 갖고 강사도 파송하는 것은 지난 제3회 총회 평가회의에서 세미나를 최대한 많이 개최하여 참여자들에게 정보와 자료 제공 등의 유익을 주기로 결의한 바에 따른 것이다.

호주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장경순 목사와 총무 이정환 목사를 비롯 <크리스찬리뷰>의 권순형 발행인 등이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