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4명이 ‘통합전도솔루션’을 만들어 무료세미나를 연다. 지역을 분석하고 지역에 맞는 전도방법을 개발한 후 현장에 나가 전도하여 새신자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전도법이다.

▲ 사단법인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 주최했던 세미나 모습

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 주최로 오는 12월 9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교회들의 2015년 전도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전도가 교회에 데려오는 것을 초점을 맞췄다면 ‘지역분석-현장전도-변증설교-새가족관리’를 연계하여 분석하고 개발하고 실행하고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전도솔루션’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교회지역분석, 현장전도, 변증전도설교, 새가족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교회지역분석 전문가, 현장전도 전문가, 변증전도 전문가, 도형심리 전문가들이 모여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통합 전도 솔루션을 만들었고 이를 세미나를 통해 무료 공개하는 것. 

▲ 원장 이동현 목사

교회지역분석 전문가 이동현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은 기존의 확일화 된 전도 방법이 아닌 지역 여건이나 상황을 분석하여 우선 전도대상자 선정, 전도플랜 수립, 개교회 맞는 전도전략 구축에 대해 강의하며, 현장전도전문가 고재관 목사(트리플전도학교 교장)은 매주 새가족들을 데려와 등록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전도노하우와 교회사례들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변증전도 전문가 안환균 목사(변증전도연구소 소장)은 새가족 초청예배에 맞는 변증전도설교를 통해 불신자들에게 맞는 복음 제시 방법을 강의하며, 도형심리전문가 유성국 목사(도형심리상담학회 학술이사)은 초청받은 새가족들의 성격과 기질에 맞게 관리하고 대응하는 새가족 관리법을 제시한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동현 원장은 “기존의 총전도주일, 새가족초청예배와 같은 교회행사들이 주로 사람들을 교회에 데려오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반해, 통합전도솔루션은 4가지 프로세스를 통해 전도에서 새가족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전도방법이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지역에 맞는 전도대상자 분석, 개교회에 맞는 전도방법, 전도계획 수립, 평신도들의 전도 트레이닝에서부터 새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변증전도 설교, 새가족들의 기질과 성격을 활용한 새가족관리법에 대해 다루는 통합적인 전도솔루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목회자, 신학생, 전도사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전도용품 샘플들을 ‘고집쟁이’에서 무료 제공하고 한다. 등록은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iti.or.kr 공지사항)에서 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 문의처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070-7001-4569, 이동현 원장 010-2984-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