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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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마주 볼 수 없어 왈칵 눈물이
포토슬라이드 : 초
2014년 06월 04일 (수) | 교회와신앙
차마 마주 볼 수 없어 왈칵 눈물이


차마 마주 볼 수 없어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흐려진 시야엔
노랑 리본만 어지럽게 나부낀다.

다가가 어루만질 수도 없으리만큼
천 갈래 만 갈래 마음이 찢긴다.

못다핀 꽃
6월의 태양 아래 이렇게 피었구나.


< 글․사진 : SANHO >
차마 마주 볼 수 없어 왈칵 눈물이차마 마주 볼 수 없어왈칵 눈물이 쏟아졌다.흐려진 시야엔노랑 리본만 어지럽게 나부낀다.다가가 어루만질 수도 없으리만큼천 갈래 만 갈래 마음이 찢긴다.못다핀 꽃6월의 태양 아래 이렇게 피었구나.< 글․사진 : SA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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