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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수위, 박윤식 관련 ‘3인 경고조치’ 수용
단대위, ‘단군상문제 실태보고대회 및 기자회견’ 열기로
2014년 03월 14일 (금) 17:01:11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 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지난 3월 13일 서울 연지동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3-1차 회의를 열고 신흥이단사이비조사연구를 연중으로 하기로 하는 한편, 예장 통합에서 한기총 이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3인에 대해 결의한 내용을 그대로 수용, 한교연 회원교단에 이 같은 사실을 주지시키기로 했다.

위원장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최근 한기총 이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는 내용에 검증위원으로 동조한 통합 소속 인사 3인(예영수, 나채운, 신창수 목사)에 대해 경고와 권징 고지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을 확인하고, 그 결정을 그대로 수용해 한교연 회원교단에 이 같은 사실을 주지시키기로 결정했다.

통합 이대위는 최근 총회 임원회에 "총회 결의를 무시하고 이단에 동조한 해당자들을 치리해줄 것"을 요청했고, 총회 임원회는 이에 대해 "3명 모두에게 경고 조치한다. 그리고 1명에 대해서는 권징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나머지 2명은 추가로 조사하고 연구하여 제99회 총회시에 보고하는 것"으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수위는 또한 국내외 이단 및 사이비집단 세미나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단사이비 연구발표 및 공청회 실시하기로 했다. 바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교단장 및 총무 연석회의를 통해 이단사이비에 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로 하고 이단사이비실태를 연구 조사해 책으로 발간하기로 했다. 또한 바른신앙교육원을 통해 주요 교단 및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같은 날 회의를 개최한 단군상대책위원회(단대위, 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 및 중심교회와 함께 단군상문제의 실상을 폭로하기로 했다(경북, 부산, 대전, 울산, 부안, 아산, 충북, 충주 등). 또한 교육부, 문체부, 행정자치부, 청와대 등에 민원을 제출하고, 면담해서 실상을 건의하도록 대표회장에게 요청하기로 했다.

단대위는 이날 단군상실태와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작된 동영상을 보완하여 제작하기로 했으며, 지방선거 전에 실태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한국교회 단군상 문제 실태 보고대회 및 기자회견’을 실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단군상대책위원회를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줄 것을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단군상 실태 동영상을 제작해 임역원 워크숍에서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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