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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성탄절 맞아 장애우에 사랑의 쌀 1톤 전달
2013년 12월 18일 (수) 23:51:33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성탄절을 앞둔 12월 1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 베데스다복지재단(대표 양동춘 목사)을 방문해 장애우 50가정에 사랑의 쌀 1톤을 전달했다.

한교연 복지위원회(위원장 황형식 목사)가 주관한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신광수 목사(사회문화국장)의 사회로 김명희 목사(보수개혁 총회장)의 기도와 문원순 목사(공동회장)의 ‘주님께 한 것’(마25:35~36) 제하의 설교,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격려사, 양동춘 목사(베데스다복지재단 이사장)의 인사와 김국경 목사(합동선목 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문원순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절은 우리 주위에 가난하고 병들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절기”라면서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실천하자”고 역설했다.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격려사에서 “주님이 성탄절에 가장 누추하고 낮은 곳에 오신 뜻은 자기를 비워 가난한 자들과 함께 나누라는 메시지”라고 말하고 “오늘 장애우 여러분에게 전하는 쌀 1톤이 비록 작은 것이지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라고 여기고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교연 대표회장과 공동회장, 회원교단 총무 등 20여 명은 베데스다복지재단 나눔아트홀에서 장애우 30여 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준비해간 과일과 함께 한 끼 식사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 지역의 장애우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사랑의 쌀 20kg씩 전달했다.

한교연은 2013년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의미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작은 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잇 따라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28일 서울역 노숙자 급식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으로 12월 10일에는 서울의 달동네인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18일에 장애우와 함께하는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 한교연은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목) 오전 11시에는 한교연 회의실에 탈북자 50여 명을 초청해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한 끼 점심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것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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