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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역 궐기대회 충돌우려…신대연 “강행”
신천지 2만명 맞불작전 예고·서울역 회의실 일방적 대관 취소 통보
2013년 11월 15일 (금) 01:38:09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대표 신현욱 소장)의 서울역 앞 대규모 “궐기대회”가 오는 11월 16일(토) 12시~2시로 예정된 가운데, 여러 가지 압력이 주최 측에 가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현욱 대표는 1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신천지 측이 20002명의 맞불집회 신고를 했다”며 “이로 인해 서울경찰청이 비상이 걸렸고, 집회일정 조정을 유도하는 경찰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또 “서울역 측에서 오늘 ‘충돌 우려가 있다’며 대관계약 취소를 일방적으로 통보해 와, 현재 운영진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신대연은 집회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기집단 신천지의 비윤리성 폭로 및 반국가적 범죄행위 수사촉구>를 내용으로 하는 궐기대회의 취지 및 근거를 기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대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예상 되지만, 대 사회적으로 사이비 신천지(교주 이만희·82세)의 문제를 알리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는 예정대로 강행할 예정이니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개최되는 신대연의 궐기대회는 우천 시에도 강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대연 홈페이지(http://www.antiscj.net) 혹은 0505-523-2580(서울경기지부), 0505-524-2580(충청지부), 0505-824-2580(호남지부), 0505-393-2580(강원지부), 0505-944-2580(부산경남지부), 0505-571-2580(대구경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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